현대차, 소외계층 위한 '이동형 병원' 만든다…고려대의료원과 맞손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하언태)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지난 8일 서울 고려대 메디언사이언스파크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측은 202...
2021-11-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 장기렌터카 인수자 대상 최대 12개월 연장보증 서비스 출시
SK렌터카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캐롯손해보험과 장기렌털 차량 인수자를 대상으로 제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장기렌터카 인수 후 고객의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
2021-1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472억원…렌털 호황에 '깜짝실적'
SK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박상규)는 2021년 3분기 매출이 작년 3분기 보다 10% 증가한 2조8159억원을, 영업이익은 6.9% 늘어난 47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증권사들의 전...
2021-1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성료
현대자동차그룹이 2년 연속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2021-1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대란에 길어지는 출고기간…GV60 12개월·쏘렌토HEV 11개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기 신차는 소비자가 차량을 전달 받기까지 최대 1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출고 대기기간은 포터·캐스퍼 4개월, 아반떼 5개월...
2021-1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산·수입 SUV 중고차 가격 강세 전망"
올해 연말까지 중고SUV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가 늦어지자 중고차 수요가 늘었고, 레저인구 증가로 SUV 인기까지 겹쳐진 결과로 풀이된다.8일 모바일 중고차 플...
2021-1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반도체 악재 넘어 5조 확보…정의선의 선택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악재 속에서도 고부가 신차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이에 따라 현대차만 연내 3조 원대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2021-1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KERI와 배터리 '초격차' 안전 기술 만든다
SK온이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표준을 만들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측은 배터리 성능, 신뢰성, 안전성 등 분야에서 면밀한 ...
2021-11-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전기SUV ID5 공개…아이오닉5 글로벌 경쟁자
폭스바겐이 전용전기차 플랫폼(MEB) 기반 브랜드 ID 시리즈의 전기SUV 'ID5'를 4일 공개했다. ID5는 지붕선이 둥근 모양으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쿠페형 SUV다.ID5는 길이 4599mm, 폭 1852mm, 높이 1613mm, 바퀴중심간...
2021-11-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국내 배터리 최초 RBA 가입…글로벌 공급망 관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4일 국내 배터리 회사 최초로 글로벌 협의체 RBA에 가입했다. 회사가 공급받는 배터리 광물·소재에도 글로벌 행동규범 준수를 요구하겠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다. RBA는 글로...
2021-11-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전기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공개…2024년 아이오닉7으로 양산
현대자동차가 4일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SUV(아이오닉7) 콘셉트카 ‘세븐’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
2021-11-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포스텍과 배터리 전문가 100명 육성
삼성SDI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와 10년간 100여명의 배터리 전문가를 육성한다. 삼성SDI는 3일 포스텍과 '포스텍-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SDI와 포스택은 배터리 소재 셀 시...
2021-11-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회장 "전동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에 300억 투자
현대차그룹이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10년간 3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그룹 전동화 전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2021-11-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테슬라 추월…집중생산 통해 車반도체 악재 극복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를 앞세운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테슬라에 내준 전기차 리더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량은 3783대로 출시 이후 최고 ...
2021-11-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5일 해외 석·박사급 채용 설명회 온라인 개최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오전 8시 해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2021 해외 석ᆞ박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 설명회는 해외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직원 및 채용 담당자들과의 ...
2021-11-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XM3, 수출 5만대 돌파…유럽 공략 주효
르노삼성자동차는 3일 소형 쿠페형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수출 대수 5만84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는 작년 7월 칠레를 시작으로 첫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해 12월 ...
2021-11-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3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40%↑…車배터리 연간 흑자전환 '청신호'
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 3조4398억원, 영업이익 373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7% 늘어난 실적이다.이 가운데 에너지 및 기타 부문 매...
2021-11-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유차 필수품' 요소수 대란 심화…"중국 의존도 높고 대안 없다"
중국의 전력대란 여파로 국내에서 디젤차 주행에 필요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29개 화학 품목을 수출할 때 반드시 검역을 거치도록 했다. ...
2021-11-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회장, 55주년 창립기념사 "대변혁 시대, 고객 소리 듣고 실천하자"
"승자는 파도를 타고, 패자는 파도에 삼켜진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이기기 위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빠르게 실천하자."2일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오는 3일 창립 55주년을 앞두고 발표한 기념사에서 "대변혁에 대처...
2021-11-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R&D 리더 총출동…HMG 개발자 컨퍼런스 10~11일 온라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0~11일 온라인으로 여는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 주요 참석자를 2일 공개했다.'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를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
2021-11-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삼성카드, 장기렌터카 보증금 할부-대여료 할인 카드 출시
장기렌터카 초기 대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가 출시됐다.SK렌터카는 삼성카드와 장기렌터카 보증금 장기 할부 결제 및 대여료 할인이 가능한 'SK렌터카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 카드를 사용하면 신...
2021-11-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반도체 수급난에 10월 판매량 19% 줄어
기아는 올해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 같은달 보다 18.9% 감소한 21만7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10월 판매 21% 감소…"반도체 수급 이슈 지속"
현대자동차는 1일 올해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703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내수 판매는 12.0% 감소한 5만7813대다.차종별로 세단은 1만 8978대, SUV 등 RV(레저차량)이 1만8194대가...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