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소매금융 통매각 난항…“단계적 폐지도 검토”
‘통매각’을 최우선으로 두고 국내 소비자(소매)금융 출구전략을 추진해오던 한국씨티은행이 분리 매각이나 단계적 폐지(청산) 방안도 검토한다. 복수의 금융회사가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지만 전 직원 고용 승계에는...
2021-06-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영국 펀드 가지급금 이달 중 지급 완료
하나은행이 영국 펀드 투자자들에 대해 이달 중 투자원금의 50%에 해당하는 가지급금 지급을 완료키로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환매 중단된 영국 펀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가지급금 지급...
2021-06-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씨티은행, 소매금융 철수 작업 장기화되나…오늘 2차 이사회
한국씨티은행이 3일 국내 소비자(소매)금융 철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이사회를 연다. ‘통매각’이 아닌 ‘분리 매각’ 가능성도 제기되나 뚜렷한 인수 의향자가 없어 철수 작업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
2021-06-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하반기 배당 보따리 풀까
은행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배당제한 권고 조치가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금융지주들이 하반기 중간·분기 배당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을 20% 수준으로 낮췄...
2021-06-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투기의혹 농업법인 1곳 수사 의뢰…20곳 추가 조사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혐의가 포착된 농업법인 1곳을 수사 의뢰했다. 금융위가 운영하는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조사·수사 중간결...
2021-06-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공모주 광풍 사라지자…지난달 5대 은행 신용대출 3.7조 ‘뚝’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이 3조7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으로 크게 늘었던 신용대출이 대부분 상환된 영향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2021-06-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권, 1분기 가상화폐 수수료로 68억 벌었다…5.5배↑
올해 들어 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불면서 은행권이 거래소로부터 거둬들인 수수료가 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은행 입출금액 규모는 64조원을 넘어섰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
2021-06-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2000억 규모 정책형 뉴딜 인프라 펀드 출시
KB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투자를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 인프라 펀드인 ‘KB 뉴딜 인프라 전문투자형 사모 특별자산 투자신탁’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KB 뉴딜 인프라...
2021-06-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부터 무주택자 LTV 우대폭 10%p→20%p…한도 4억
오는 7월부터 무주택자가 집을 사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을 때 적용받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폭이 최대 20%포인트로 늘어난다. 부부합산 연 소득 9000만원이하(생애최초 구입 1억원 미만)인 경우 9억...
2021-05-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경남은행,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기업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대형은행과 소형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
2021-05-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인도에 2억원 규모 의료장비·물품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총 2억원 규모의 의료장비와 물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이나 코로나...
2021-05-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혁신기업 발굴 ‘수익·뉴딜’ 잡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분주하다. 스타트업 투자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2021-05-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4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5월 4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5-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2%…수협·전북·카뱅·케뱅
5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5-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탄소중립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개도국 녹색금융 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녹색 분야 국제금융기구들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녹색금융...
2021-05-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인상 신호탄…2030 ‘440조 빚폭탄’ 경고등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추후 금리 인상이 현실화 될 경우 440조원 규모의 빚더미를 짊어진 청년층이 직격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1-05-29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상임위원에 박정훈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위원회는 박정훈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박 신임 상임위원은 휘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
2021-05-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녹색채권 1100억 발행…국내 금융지주 최초
KB금융지주는 11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국내 금융지주사가 최초로 발행하는 녹색채권으로,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발행됐다. 10년...
2021-05-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카뱅·케뱅 등 인터넷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까지 늘린다
카카오뱅크과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23년 말까지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작년 말 2조원 수준에 그쳤던 인터넷은행들의 중·저신용자 대상...
2021-05-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하나금융 계열사 4곳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의결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4곳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등 4개사의...
2021-05-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