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이동철 사장, AI혁신 경쟁력 차별화 박차
탁월한 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의 AI 도입 행보는 주목할만하다.지난해 인공지능 전담팀을 꾸릴 정도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인해 모두가 타격을...
2020-01-2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도전! 보험 가입①] 보험, 꼭 필요해요?
사회초년생 기자가 두 번째 보험 가입에 도전한다.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고 했지만, 유 기자는 '보험'의 'ㅂ'자나 간신히 알고 있다. 얼렁뚱땅 가입한 첫 보험의 쓰라린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엔 제대로 알아보겠다...
2020-01-17 금요일 | 유선희 기자
KB손보,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MOU…양종희 "자율주행차 보험 연구 기대"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이하 FMTC)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이경수FMTC센터장을 비...
2020-01-17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연탄배달 진행
한화생명은 전국 9개 지역의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300명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에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겨울캠프에서는 봉사단의...
2020-01-1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푸르덴셜생명, 베트남 봉사활동 진행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3명과 고객 자녀 11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14명을 베트남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1월 7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사파현 ...
2020-01-1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부동산에 쏠렸는데…P2P 대안금융 역할할까
올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P2P금융) 시행으로 제도권 편입을 앞둔 P2P금융업계가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들을 포용하는 대안금융 역할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P2P시장은 부동산 관련 대출 ...
2020-01-1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코리안리, 상해지점 설립…원종규 사장 "중국 영업기반 거점 될 것"
코리안리재보험은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 위원회로부터 상해지점 본인가 획득을 통보 받아 지점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상해지점은 지난 1997년 북경사무소에 이어 중국 내 코리안리의 두 번째 거점이다. 북...
2020-01-1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금감원, 법인고객 확인의무 미이행한 카드사 직원 제재
우리카드가 법인 고객 확인의무 위반과 법인의 실제 소유자를 확인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와 체크카드 신규...
2020-01-1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손보,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암 전조증상에서 당뇨합병증까지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
2020-01-1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카드사 정보 유출 위자료 미수령자 '4000명', 10만원 받아가세요
금융소비자연맹은 2014년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및 롯데카드의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소비자 공동소송 참여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는 2014년 초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
2020-01-1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SGI서울보증, 사랑의열매 ‘착한일터’ 선정
서울보증보험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 ‘착한일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주 부회장은 이날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진...
2020-01-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커지는 긱 경제 시장…"한국도 해외 주요국 연금정책 참고 필요"
한국도 비전형(Non-standard) 근로자에 대한 주요국들의 연금정책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긱 경제(Gig Economy)가 활성화하며 다양한 고용형태가 등장하는 노동시장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
2020-01-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손보, 새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내달 28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과수 4종은 태풍, 우박, 지...
2020-01-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화재, 인터넷 전용 유병력자 실손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객들도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전용 보험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매년 갱신을 통...
2020-01-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임영진 사장의 실험…카드 프로세스에 AI적용
신한카드는 카드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챗봇, 부정거래적발, 신용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중이다. 업무 전반에 AI를 포진시켜 카드 프로세스에 적용하기 위한...
2020-01-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대부 셧다운②] "가망이 없다"는 대부업계, 도대체 무슨 일이
대출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산와대부와 조이크레디트는 일본계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두고 한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 이자가 주 수입원인 회사가 신규 대출을 중단한다는 건 사업을 접겠다는 의미가 아니겠냐...
2020-01-12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온라인으로 저축은행 예금 여러 개 가입하고, 휴일도 대출금 상환 OK
저축은행에서도 한 번에 여러 개의 비대면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전자금융서비스 설명서도 신설돼 수수료나 이체한도 등의 중요한 내용을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저...
2020-01-12 일요일 | 유선희 기자
[대부 셧다운①] 일본계 대부업체 연이은 대출 중단…탈출 러쉬 시작되나
대부업이 부흥기를 맞았던 2000년대 초반, 산와대부는 대출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며 몸집을 크게 키웠다.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역시 성장을 거듭하며 2018년말 자산기준 대부업계 5위 자리까지 올랐지만 두 회사는 ...
2020-01-11 토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손해보험, ‘2019년 콜센터 Awards’ 개최
롯데손해보험이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콜센터 Awards’를 진행했다.9일 롯데손해보험은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콜센터 Awards’를 지난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상식은 한해 동안 ...
2020-01-0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해상, 임신·출산 위험 보장 강화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출시
현대해상은 임신·출산 관련 위험 보장을 확대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
2020-01-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DB손보 이색 캠페인…'금연-다이어트펀드' 올해도 진행
DB손해보험의 이색 건강관리 캠페인 '금연펀드-다이어트펀드'가 올해도 진행된다. DB손보는 8일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B손보는 매년 1월부터 3개월간 ‘금연펀드와...
2020-01-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경영관리 대상 한화손보, 올해 실손보험료 10% 인상할 수도"
한화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경영관리 대상으로 편입되면서 올해 실손보험료를 10% 인상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RAAS) 결과 낮은 평가를 받아 경...
2020-01-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캐피탈-저축은행 시너지 키우는 애큐온
애큐온이 올해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캐피탈과 저축은행의 강점을 각각 살리면서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키우는 '원 애큐온' 전략이 눈에 띈다. 우선 하나의 건물에 두 회사 지점을 입점 시켜 물리적인 통...
2020-01-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