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최대 1.2%p 인하...한도 확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중금리·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확대를 위해 고신용 직장인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축소하고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은행 자체 신용에 기...
2021-05-1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서금원,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포용금융 활성화 세미나
서민금융진흥원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참여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
2021-05-1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넷마블, “금융‧게임 결합한 MZ 세대 맞춤 서비스 개발”
하나은행과 넷마블은 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MZ 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를 대상으로 혁신적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2021-05-1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신보, 한국판 뉴딜·ESG 금융 지원 업무협약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판 뉴딜 기업과 ESG 경영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2021-05-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허과현 회장 “ESG, 지속 가능한 미래…글로벌 기준에 맞춰 전략 갖춰야”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은 11일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라고 밝혔다.허과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
2021-05-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 해안가 쓰레기 수거 봉사 실시
BNK경남은행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온(溫)택트 사랑나눔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창원 덕동 해안과 속천로 해안, 울산 강동몽돌해변 등 경남과 울산 지역 ...
2021-05-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비대면 대출 자동기한 연장 시스템 도입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웹 기반(URL) 대출 자동 기한 연장 시스템을 오는 11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1억원 이하 신용대출 보유 고객 중 대출금 자동 기한 연장 대상 고객은 대출금 만기도래 약 1개월 전에 ...
2021-05-1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그룹 페이 경쟁 본격화…‘확장성’이 관건
5대 금융그룹이 120조원 규모로 팽창한 간편결제 시장을 잡기 위해 통합 페이 플랫폼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은행권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2021-05-1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태국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애플리케이션(앱) ‘하나 이지(Hana EZ)’의 태국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태국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태국 최대 규모 방콕은행과 제휴를 통해 바트화(THB) 송...
2021-05-1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5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2%…수협·전북·카뱅·케뱅
5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
2021-05-0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5월 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5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
2021-05-0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신임 부사장에 신흥식 상임이사 선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부사장에 신흥식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흥식 신임 부사장은 1992년 캠코에 입사해 서민금융관리 부장과 인천지역본부장, 금융투자관리부장, 인재...
2021-05-0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탄소포인트제' 가입하면 신용대출 금리 0.1%p 우대
NH농협은행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개인 고객에게 신용대출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05-0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결원, 신한금투·카드 데이터 결합…"맞춤형 상품 개발"
금융결제원은 지난 3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뒤 데이터 결합 첫 사례로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 간 대용량 데이터 결합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결합은 금융 투자 거래와 카드...
2021-05-0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서금원·신복위,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에 한과세트 전달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에 한과세트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이날 서울시립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한과세트 140명분을 기부했다.지...
2021-05-0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기보·대한변리사회·한국발명진흥회,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은 7일 서울시 대한변리사회관에서 대한변리사회, 한국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수요 발굴...
2021-05-0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서울시와 ‘따릉이 자전거’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금융그룹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따...
2021-05-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널리소프트,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서비스'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세무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솔루션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널리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세금신...
2021-05-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5억달러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역대 최저 금리
신한금융지주가 역대 최저 금리로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Additional Tier1·AT1)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일 5억달러 규모의 바젤3 적격 AT1을 글로벌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했다고 6일 ...
2021-05-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수협은행, 파주시 제2차 긴급생활 안정 지원금 신청 접수
Sh수협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제2차 긴급생활 안정 지원금’을 다음달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파주시민 1인당 10만원씩 ...
2021-05-0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예보·저축은행중앙회,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
한국신용정보원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중앙회와 ‘데이터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기관은 저축은행업과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
2021-05-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개인형 IRP 경품 이벤트
신한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연금은 행복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IRP 계좌에 10만원 이상을 자동이체 등록하거나 자기부담금 100만원 이상...
2021-05-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예천군 농가서 일손 도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가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달 30일 경북 예천군에 효자면 고항리에 있는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서 대표와 임직원 ...
2021-05-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