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MTS 구축 등 적자에도 누적 흑자 기조 이어가(종합)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상장 이후 첫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페이는 MTS 서비스 구축 등 영업비용이 늘어나면서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흑자를 이어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말 오...
2021-1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3분기 영업손실 10억…MTS 구축 등 영업비용 증가 기인
카카오페이가 상장 이후 첫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3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7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증권...
2021-1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하는 P2P금융…“더 큰 도약 위해 사세 확장”
온라인투연계금융업(온투업)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 P2P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투업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사세 확장에 나섰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윙크스톤’을 운영하는 윙크...
2021-1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대부업 규제 완화 및 저신용 소상공인 신용대출 등 사업 확장 필요”
한국대부협회가 10일 ‘대부금융의 생존과 혁신, 성장 동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대부금융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소비자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대부업 규제 완화와 대부업...
2021-1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몸집 줄이는 저축은행…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투자는 확대
주요 저축은행이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폐합하며 몸집을 줄이는 가운데 온라인에 대한 투자는 확대하며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은 오프라인에서 영업구역 제한을 두고 있는 만큼, 플랫폼 ...
2021-1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언택트·무제한 할인 카드 인기…카드사별 인기 신용카드 TOP3는?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됐지만 언택트 부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의 인기가 여전하다. 국내 카드사별 인기 신용카드 TOP3도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언택트 할인 ...
2021-1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1, 2 금융권 대출금리 역전 현상 신중히 모니터링”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시중은행과 상호금융 간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 “금리는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이라며, “신중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은보 원장은 9...
2021-11-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현장검사, 위규 적발보다 가이드 중점…수시 테마검사 확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현장검사도 은행 건전성에 대한 평가·분석을 토대로 리스크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가이드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상시검사 등을 통해 적기에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하여 선제 대응하는 ...
2021-11-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1일 온라인 플랫폼 대표 협의체 ‘디지털경제연합’ 공식 출범
디지털 경제를 대표하는 7개 협단체가 디지털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정책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협의체 ‘디지털경제연합(Digital Economy Confederation, 디경연)’을 오는 11일 공식 출범한다.디경연에는 쇼핑·벤처...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P2P금융 기관투자 허용 ‘재확인’…세부적인 법률적 검토 필요성 제기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상품 연계투자를 허용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다만 여신금융기관 등은 개별 금융업법상 규제를 준수하도록 명시하고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해...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KCGS ESG평가 업계 최초 3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캐피탈이 ESG평가 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여신업계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현대캐피탈이 최초로, 지배구조 관행이 고르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았다.현대캐피탈은...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달 가맹점 수수료 개편안 발표…카드론 규제까지 영업이익 전망 ‘먹구름’
이달중으로 새로운 카드 가맹점 수수료 개편안이 발표되는 가운데 수수료가 추가 인하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수수료 인하율에 따라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카드론 규제까...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제로페이, 결제 인프라망 온라인으로 확장
제로페이가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3년 만에 ‘제로페이 로드’를 마련하고 직불 간편결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비플제로페이와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으로 온라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속 빛나는 캐피탈 성적
금융지주사들이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증권과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부문의 성장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금융지주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비은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비은행 계열사들은 높...
2021-1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온·오프라인과 메타버스 하나로 연결 ‘아트위크’ 개최
신한카드가 본사 로비부터 6개 지역의 50개 갤러리 코스, 메타버스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투어 가능한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 아트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1-11-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60%…키움저축銀 금리 0.30%p ↑
11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0%로 전주와 동일했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저축은행은 대출총량 관리 일환으로 수신조절에 나서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
2021-11-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65%…하나저축銀 2.60% 제공
11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5%로 전주 대비 0.05%p 상승했다. 최근 저축은행에 대한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예·적금 금리가 인하 되는 가운데 이달중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수신금리 ...
2021-11-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웰컴저축銀 ‘웰뱅 든든적금’ 금리 가장 높아
11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가 6.00%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0.90% 하락했다. 일부 적금상품은 우대금리 제외해도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
2021-11-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하나저축銀 금리 3.20% 제공
11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적금들은 우대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적절한 맞춤형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수 있다.7일...
2021-11-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위드 코로나에 글로벌 사업도 꿈틀…캐피탈, 현지 법인 투자 확대
국내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국내 금융회사들도 코로나 이후 멈췄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해외에 다수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캐피탈사들은 현지법인...
2021-1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쿠콘, 마이데이터 사업 순항…마이데이터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다음달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4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보안원이 주관...
2021-1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ESG채권 발행 2.8조…소상공인 및 친환경 차량 보급 등 지원
주요 카드사가 하반기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1조1600억원을 발행하면서 올해 총 ESG채권 발행 3조원 달성에 다가섰다. 특히 현대카드가 하반기에 ESG채권을 5000억원을 발행하며 총 9500억원을 기록하며 ...
2021-1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복지포인트 서비스 온라인 확대…도입 기업도 4배 증가
NHN페이코의 페이코 포인트 기반 기업 복지 시스템 ‘페이코 복지 포인트’가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회식, 워크샵 등 오프라인 복지가 축소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2021-1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