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맛내는 K푸드] 농심 ‘신라면’ 한국 대표라면서 글로벌 대표라면으로
농심(대표 박준)의 신라면이 세계를 대표하는 라면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라면은 1987년 수출을 시작해 세계 무대로 나섰다. 외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매운맛이지만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전...
2022-03-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글로벌 맛내는 K푸드] 오리온 ‘초코파이情’, 글로벌 인기…연매출 5000억 돌파
K-스낵 대표 주자 오리온(대표 이승준) ‘초코파이’가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1974년 출시돼 어느새 출시 50주년에 가까워진 초코파이는 해외 국가의 ‘국민과자’로서 국내에서는 상상할 수 없...
2022-03-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글로벌 맛내는 K푸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중독성 있는 매운 맛’ 세계인 홀렸다
전 세계에 매운 맛 돌풍을 일으킨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불닭볶음면’이 국내외 탄탄한 수요층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2016년 유튜브 ‘Fire noodle challenge’...
2022-03-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글로벌 맛내는 K푸드] 빙그레, 달콤함에 반한 세계인들 합창 “올 때 메로나!”
빙그레(대표 전창원) ‘메로나’가 한국의 달콤함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1992년 출시돼 오랜시간 전 국민 사랑을 받아온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미국 대형 유통 체인인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돼 판매를 시작하면서 ...
2022-03-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골린이 봄맞이 스마트 쇼핑법] 골프티 한장에 20만원 혹은 190만원…당신의 선택은?
골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계절, 봄이 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올해에도 전국 골프장은 골퍼들로 가득 찰 전망이다.국내 골프 산업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비례해 골프웨...
2022-03-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脫중국‘ 롯데·신세계, 다음 행선지는 어디?
롯데(회장 신동빈)·신세계(회장 이명희)가 중국에서 유통 사업을 철수한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보복을 시작으로 위기가 이어지자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양사는 각각 동남아와 미국으로 ...
2022-03-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대한상의 믿고 사업 맡았는데..." 기업인 베트남 특별입국 사업 대행료 연체 분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주관한 ‘기업인 대상 베트남 특별입국 사업’에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 진행 법인 간 대행료 연체가 이어지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특별입국 대행...
2022-03-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지주 "바이오·헬스케어 신성장 동력으로 직접 육성한다"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지주가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바이오, 헬스케어를 롯데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공식화했다. 지난해...
2022-03-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샘표, 오은영 박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의 중요성’ 알려
샘표(대표 박진선)가 정신건강의학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의 즐거움’을 알렸다. 오은영 박사는 영상을 통해 요리를 “아이의...
2022-03-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여의도 IFC에 '아이코스 매장' 개점한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을 이달 27일 개점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할 예정이다.한국필립모리스㈜...
2022-03-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서 100명 치과 진료
롯데제과(대표 이영구)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롯데제과는 이날 진료자들에게 자일리톨껌, 꼬깔콘, 빼빼로 ...
2022-03-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롯데제과·롯데푸드 통합해 국내 톱2 식품기업 만들다
롯데그룹의 종합식품사업이 국내 2위 규모로 도약했다.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의 주도 하에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해 약 4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식품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양사 합병을 통해 제한적이었던...
2022-03-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마트 ‘맥스’, 호남 이어 창원 공략 나선다
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오는 31일 창원에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의 문을 연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창고형 할인점 ‘맥스’를 2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맥스 4번째 점포 ‘창원중앙점’...
2022-03-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100개 브랜드 2만개 제품 제공’ 발란,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 오픈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런칭했다. 6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골프웨어시장 진출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도약을 목표로 한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대표 최...
2022-03-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오뚜기, 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 오픈…다양한 쿠킹 클래스 진행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다양한 쿠킹 클래스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오뚜기는 서울 논현동에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
2022-03-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절치부심’ 신동빈...롯데쇼핑 주총서 변화 의지 드러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2년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3인 각자대표 체제 구축 및 사업 목적 추가 등을 통해 기존의 롯데쇼핑 모습에서 벗어나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2022-03-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연간 생산능력 1조원' 종근당건강, 국내 최대 건강기능식품 공장 준공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신공장 준공으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25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확대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
2022-03-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서울신라호텔, 온수∙온열 야외수영장으로 상춘객 잡았다
서울신라호텔이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심이 고조되면서 초봄부터 야외수영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여행심리 회복세를 실감하는 모습이다.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2022-03-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인터, 서울 가로수길에 '전세계 최대 규모' 딥티크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세계 최대 규모 매장을 서울에 오픈한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매장이 아닌 딥티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 조성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
2022-03-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해외 수출 위해 양산공장 생산량 확대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경남 양산 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한다. 수출 전용 담배 생산량 확대를 통해 한국필립모리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생산 기지로서 양산공장의 중요성을 ...
2022-03-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 ‘참이슬=아이유’ 공식 이어간다…주류 최장수 모델 등극
참이슬 모델로 올해에도 아이유가 발탁됐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 최초 계약 이후 총 8년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이유의 참이슬 모델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전...
2022-03-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 맥아 포대로 만든 친환경 굿즈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 선보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인다.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하이트진...
2022-03-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유통 3사’ 롯데·신세계·현대百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총수는?
한국 대표 ‘유통 3사’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총수는 신동빈 롯데 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 회장은 롯데 5개 계열사에서 150억원이 넘는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2...
2022-03-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