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지역 밀착경영·디지털 혁신금융으로 성장 견인 [지방은행 리더십]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기반 혁신금융으로 광주·전남 지역 내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외국인 전용 금융센터 운영,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베트남 현지 증권사 경영, ...
2025-06-0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예금보험제도 대전환기 철저히 대비해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금보험제도의 대전환기를 앞두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계약자 보호, 기금체계 개편 등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유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청계홀에서 열린 창립 29주...
2025-06-0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기보, 반도체·AI 분야 경쟁력 제고…맞춤형 보증제도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맞춤형 보증제도를 마련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기보는 맞춤형 보증제도로 ‘반도체산업 영위기업 특례보증’과 ‘AI·AX 경쟁력강화 우대보증’을 시행했다고...
2025-06-0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지방은행 “시금고 선정 우선권 필요” 한 목소리 [새 정부에 바란다]
시중은행들이 지방 시금고 입찰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으로 여겨졌던 ‘시금고 유치’에서 지방은행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지방은행의 경우 특정 지역에 제한된 영업권과 지...
2025-06-0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3.10%…NH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4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주금공, 민간기업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뱅크웨어글로벌과 업무협약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중소기업의 해외 금융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협력에 나섰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30일 뱅크웨어글로벌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사 수도권동부본부에서 ‘민간 소프트웨어기업의 해외수주 지원을 ...
2025-05-30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 외국인 고객 선점·디지털 금융 협업으로 차별화 [지방은행 리더십]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외국인 대상 특화 전략과 해외사업 확대, 디지털 플랫폼 협업 등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성장 로드맵을 이끌고 있다.특히 외국인 비대면 대출 시장 선점과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
2025-05-29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은행권, 지난해 1조8934억원 사회공헌…'2024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발간
은행연합회가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내용 및 성과를 담은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은 1조8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
2025-05-29 목요일 | 우한나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부산시 금고 수성·지역 밀착 전략으로 존재감 [지방은행 리더십]
방성빈 부산은행장이 부산시 1금고 수성을 비롯해 지역 밀착형 금융상품 출시, 조직개편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 강화 등 전방위적 전략으로 지역금융 수장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24년 만에 경쟁입찰 ...
2025-05-2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 신설…화이트해커 김현민 팀장 발탁
금융보안원이 가상자산과 토큰증권 등 디지털자산 정책을 지원하고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금융보안원은 금융당국의 디지털자산 정책 지원과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 강화를 위해 전담 조...
2025-05-2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혁신기업 성장에 정책금융 지원 중요"···신보-한국경영학회 공동 학술 포럼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조명했다.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2025-05-2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신한은행, KBO 타이틀 스폰서 연장…'야구하면 신한' 브랜딩 박차
신한은행이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 브랜딩 활동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야구회관에서 KBO와 202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고 장기 파트너십 ...
2025-05-27 화요일 | 우한나 기자
금융보안원, 금융권 보안 취약점 선제 조치…내달 버그바운티 가동
금융보안원이 다음달부터 금융권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2025년 금융권 버그바운티(집중신고)를 실시한다.금융보안원은 클라우드(SaaS),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전자금융 서비스에서 아직...
2025-05-27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이희수 제주은행장, 3대 혁신 전략으로 지방은행 경영 새 지평 [지방은행 리더십]
이희수 제주은행장이 취임 첫해부터 파격적인 행보로 우수한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ERP뱅킹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에 직면한 지방은행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최근에는 임직원들에게 ‘2...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학기號 Sh수협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비이자이익 늘린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펀드사업과 방카슈랑스 강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비이자이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정체된 비이자이익 부문을 키우려는 전략이다.신 행장...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카카오뱅크, AI 기반 금융혁신 가속…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또 한 번 금융 혁신에 나선다. 출범 초기부터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금융의 문턱을 낮췄던 카카오뱅크가 이번에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국민 ‘해외송금’·하나 ‘특화점포’ 외국인 고객 공략 나선 은행권
포화 상태에 접어든 은행업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외국인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시중은행은 27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겨냥해 해외송금 서비스와 다국어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언어 장벽과 절...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3.10%…NH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5-25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5-25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