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할부 이자 반값 ‘스마트론’ 출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KT와 손잡고 스마트폰 할부 구입 시 이자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주는 ‘스마트론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통상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
2021-07-3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중소기업은 지금 ‘금융주치의’가 필요하다
중소기업은 지금 ‘금융주치의’가 필요하다.어느덧 ‘코로나19’에 ‘19’라는 숫자가 무색하게 2021년 하반기를 맞는 지금도 바이러스는 멈출 줄 모른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으면 되는데 기업은 지금 아플 새도...
2021-07-3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김기문 회장 “60년 버팀목 ‘기업은행’ 감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선 기업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업은행 창립 60주년 축하 방문한 김 회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과정에서...
2021-07-3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대구은행, 상반기 순이익 1927억…전년 比 38.8%↑
DGB금융그룹 주력 계열사 대구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8.8% 오른 순익을 내며 그룹사 ‘최대 실적’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DGB대구은행이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
2021-07-3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DGB금융, 역대 최대 순익 비결은 ‘비대면 채널 확대’ ‘비은행 계열사 강화’(종합)
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및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이...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대구은행, 순이익 1927억…전년 比 38.8%↑(속보)
DGB금융지주 자회사 대구은행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저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이 급증하면서 예대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다.DGB금융그룹은 29일...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DGB금융, 순이익 2788억… 비은행 부문 약진 '역대 최대'
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및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이익이...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DGB금융, 순이익 2788억… 비은행 부문 약진 '역대 최대'(속보)
DGB금융그룹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및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이익이...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JB금융 ‘역대 최대’ 실적... “사업 다각화 지속”(종합)
JB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상반기(1월~6월) 순이익을 냈다.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비은행 계열사 약진으로 비이자이익도 크게 늘었다.JB금융은 2021년 상반기 연결 기준 지배기업 지분 ...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 상담 ESG 지수’ 개발
신용회복위원회는 국내 최초 국제자본시장협회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채권 옵서저(검증) 기관인 국제연합(UN) SDGs협회의 자문을 받아 ‘신용 상담 ESG 지수(ICC-ESG)’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신용 상...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수은 “3분기 수출 작년보다 20% 증가할 것”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올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8% 증가해 157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도 수출 증가세 전망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1년 2분기 수출실적 평...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알파봇 서비스 영업점’ 확대 시행
신한은행은 영업점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 구현을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전 영업점에 확대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스템 명칭은 직원들이 부르기 쉽도록 ‘알파봇(RPA bot)’으로 붙였다.신...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연금, 이제 내가 직접 수령액 설정한다
이제 가입자가 직접 주택연금 수령액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보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본인 경제활동과 자금 사정 등에 따라 연금수령방식을 ...
2021-07-2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NZBA 아시아-태평양 대표 선정
KB금융그룹이 넷제로은행연합(NZBA‧Net-Zero Banking Alliance)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은행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NZBA는 2050년까지 ‘순 배출 영점화(넷제로)’를 목표...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청약홈 서비스 ‘금융인증서’로 가능해져
2800만 청약통장 가입자는 오는 29일부터 청약신청, 청약 당첨조회, 청약자격 확인, 청약 연습 등 청약홈(Home)의 모든 서비스를 금융인증서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금융결제원은 29일 오전 9시부...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BNK부산은행은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중심의 복지제도 등이 좋...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중견기업 5곳 ESG 채권 발행 지원
산업은행은 29일부터 산업은행 거래 중견기업 5개사 ESG 인증 회사채 1000억원 발행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공공‧금융 및 계열 대기업 위주로 형성되고 있는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채권의...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ESG경영 총괄 조직 확대 개편
DGB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DGB경영연구소 역할을 확대 개편한다.DGB금융은 앞으로 지주와 각 계열사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 추진 총괄을 ‘ESG전략경영...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카드 업무 전용 키오스크 확대
신한은행은 영업점 카드 업무의 90% 이상 처리할 수 있는 카드 업무 전용 ‘스마트 카드업무 키오스크’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카드업무 키오스크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신용카드 간편 신청 등 ...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무더위 극복 ‘쿨루프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 서울 은평구 사회복지시설 ‘은평의마을’에서 구세군과 협업해 냉방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쿨루프 캠페인은 태양광 반사와 태양...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회복위원회-핀다, 취약계층 지원 맞손
신용회복위원회가 27일 핀테크 플랫폼 업체인 ‘핀다(FINDA)’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핀다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대출 중개와 종합...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