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민영화 달성 우리금융, 자회사 CEO 연임 여부 촉각
우리금융지주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민간 금융그룹으로 재탄생하면서 새 도약 기점에 선 우리금융이 연말 연초 인사 시즌을 맞아 자회사 사장단에도 변화를 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권에 따...
2021-1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이뤘다…손태승표 몸집 불리기 속도
우리금융지주가 23년 만에 사실상 완전 민영화를 이뤘다.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에 대한 매각 대금 수령과 주식 양도 절차를 마무리하면서다. 이로써 정부는 우리금융에 투입한 공적자금 중 12조3000...
2021-1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빅테크·핀테크 분리 규제 검토…대환대출 플랫폼 충분히 논의 후 진행"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9일 빅테크와 중소 규모의 핀테크를 분리해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열린 ‘핀테크산업 혁신지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2021-1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망분리 규제 개편…금융사·핀테크 협업시 인센티브 검토”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9일 망분리·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등 금융보안 규제에 대한 개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간 협업 시에는 부수업무 확대나 지정대리인 기간 연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1-1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내년에도 ‘대출 한파’ 이어진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대출금리 상승 여파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이 큰 폭 줄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2018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대출 한파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가계...
2021-1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취임 100일' 고승범, 가계빚·집값 잡았다…과제도 산적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금융위원장으로 가계부채 소방수 역할을 부여받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최근 진정세를 보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를 두고 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의 가계...
2021-1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 피해 개인채무자 원금상환 유예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 개인채무자의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 기간이 내년 6월 말까지 다시 연장된다. 7일 금융위원회는 전 금융권 및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1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기획 ③]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3연임 구도 잡으며 후계 후보 관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3연임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설 전망이다. 법적 리스크 해소로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가능해진 데다 리딩금융그룹 자리 탈환을 위한 추진력도 마련됐다는 평가다. 조 회장은 경영...
2021-1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소상공인 대상 가상지점 ‘우리메타브랜치’ 오픈
우리은행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에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맞춤 컨설팅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업체인 ‘오비스(oVice)’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 업...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회장, 기업가치 제고 자신감…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사들이면서 완전 민영화를 토대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캄보디아 상업은행 인가 뇌물제공 혐의 전 대구은행장 등 기소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현지 공무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6일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 공...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기업銀 이어 우리은행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우리은행이 이달 말까지 차주가 가계대출금을 중도에 상환하더라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대출의 조기 상환을 유도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오...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금융 기상도] 은행 ‘맑음’ 속 증권·보험 등 ‘흐림’ 많아
내년 국내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나이키형 회복(완만한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4%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내년엔 역기저효...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업권별 전망-금융지주] 신한·KB, 비은행권·디지털 승부서 ‘리딩’ 좌우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내년 우호적인 영업 환경을 바탕으로 올해에 이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비이자이익의 성장세가 주춤할 가능성이 크나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환경 보호하면 우대금리…쏟아지는 친환경 상품, 어떤게 좋을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업에 우대금리를 주는 금융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고삐를 죄면서 예적금부터 대출까지 친환경 특화 상품 라인업도 다양해지는 중이...
2021-12-0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유럽 진출사업 점검
윤종원 행장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 일정을 마쳤다. 윤 행장은 폴란드와 영국, 프랑스를 방문해 유럽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는 중소기업금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3일 IBK기업은...
2021-1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디지털 금융 겸업주의 확대 기여할 것”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2일 디지털 금융 겸업주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시대의 금융 겸업주의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
2021-1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250조 시장 지켜라”…은행권 퇴직연금 ETF 출시 행렬
은행권이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로 가입자들이 대거 빠져나가자 일종의 방어전략을 꺼내 든 것이다.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250조원...
2021-12-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1등 뱅킹 앱 노린다…이재근 국민은행장 내정자 “이용자 2000만 목표”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내정된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이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20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능력에 따라 보임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
2021-12-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IS채권평가, KIS자산평가로 사명변경…“종합 자산평가 플랫폼 기업 도약”
KIS채권평가는 급변하는 시장 및 규제 환경에 발맞춰 최고 수준의 종합 자산평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KIS자산평가’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그룹 계...
2021-1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세대교체…이재근 차기 행장 후보는 누구(종합)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이 내정됐다. 50대 중반인 이 후보자를 은행 새 수장으로 발탁한 ‘세대교체’ 인사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021-1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국민은행장에 이재근 부행장 추천…허인 지주 부회장 승진(상보)
차기 KB국민은행장에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이 내정됐다. 4년간 국민은행을 이끌어온 허인 현 행장은 이달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이동한다. KB금융지주는 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
2021-1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앞으로 대처 따라 10년 후 금융산업 완전히 달라질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0일 “앞으로의 대처와 준비상황에 따라 우리 경제와 금융산업의 10년 이후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위원장은 이날 경제‧금융 연구기관장들과 영상으로 간담회를 열...
2021-1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