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두 번째 ‘상생실험’…구미 상생스토어 오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경상북도 구미 전통시장 내에 청년상인과 손잡고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를 오픈한다. 자체브랜드(PB) 상품인 노브랜드 스토어를 개관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2017-06-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금융+유통’ 공룡 탄생…롯데·카카오뱅크 MOU 체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이 카카오뱅크와 유통과 금융 부문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유통분야에서의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 대회의...
2017-06-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프랜차이즈 오너 사고치고 사퇴하면 그만?…‘호식이방지법’ 주목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근 호식이두마리치킨과 미스터피자 등 프랜차이즈 업체의 오너들이 잇달아 구설수에 오르며 그 피해가 고스란히 가맹점주들에게 돌아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논란이 된 오너들이 ...
2017-06-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회장직 사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최근 가맹점 ‘갑질’ 논란에 대해 책임지고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장에서 정우현 ...
2017-06-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오늘(26일) 오후 대국민 사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면서 중간업체를 끼워 넣어 비싼 가격에 공급하는 이른바 ‘치즈통행세’ 혐의를 받고 있는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는다.MP그룹은 오늘(...
2017-06-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랜드, 퇴근 이후 카톡·업무지시 차단 캠페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랜드그룹이 직원들의 퇴근 후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꿀휴식 캠페인’을 모든 계열사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꿀휴식 캠페인은 업무시간 이후 카카오톡 메시지...
2017-06-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호텔서울 신관, 11년만에 개보수…“6성급수준 변신”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호텔이 내달 1일부터 2018년 8월까지 롯데호텔서울 신관의 개보수 공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6성급 이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재탄생시켜 ‘아시아...
2017-06-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 서울양평점, 코스트코와 ‘최저가 전쟁’ 선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 서울양평점이 코스트코 양평점과의 가격 전쟁을 선포했다.롯데마트 서울양평점은 주요 생핌풀 30여종에 대해 코스트코 양평점 대비 최저가 정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라면...
2017-06-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의 ‘VRICs(베트남·러시아·인니·중국)’…베트남 공략 ‘가속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베트남에서 한국형 ‘몰링(Malling)’문화로 현지 ‘유통강자’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식품·유통 사업으로 얻은 경험을 발판삼아 사업을 확장시킨다는 복...
2017-06-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 베트남 고추가공공장 준공…글로벌 CSV사업 박차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그룹이 지난 23일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2마을에서 고춧가루 가공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장은 CJ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농촌개발 CSV(공유가치창출)사...
2017-06-25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70년 ‘신격호 시대’ 마감…신동빈 ‘원톱’ 체제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한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배제됐다. 이로써 롯데는 70여년의 ‘신격호 시대’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신동빈 체제’...
2017-06-24 토요일 | 신미진 기자
식약처, CJ제일제당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회수 조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간장(별도 소스)가 들어간 CJ제일제당 즉석조리식품 ‘비비고 곤드레나물밥(제조사 시아스)’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회수...
2017-06-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격호 시대’ 70년 만에 막 내리나…신동빈, 일본 출국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오는 24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정기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이사직 만료에 따른 퇴임과 신 회장과 ...
2017-06-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경찰, ‘여직원 성추행’ 최호식 전 회장 구속영장 신청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회사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
2017-06-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홍석현·홍라영, BGF리테일 지분 일부 매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홍석현 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과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이 보유하고 있던 BGF리테일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23일 BGF리테일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2017-06-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2인자’ 황각규 사장, CGF 포럼 참석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은 황각규 경영혁신실 사장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세계 소비재포럼 ‘CGF(The Consumer Goods Forum)’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CGF는 세계 70여...
2017-06-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정지선의 성장동력…현대백화점 ‘홈퍼니싱’ 본격 진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본격적으로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 뛰어든다. 2010년 8조원대에서 최근 2014년 10조원대로 가파르게 성장한 ‘홈퍼니싱’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
2017-06-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김상조 공정위, 대형마트·백화점 ‘갑질’ 과징금 2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두 배로 올린다.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본격 ‘갑질’ 근절 행보에 나선 것으...
2017-06-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유통BU,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 유통 비즈니스 부문(BU)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국방부...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뷰티트럭’ 운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과 손잡고 내달 19일까지 팝업스토어 ‘뷰티트럭’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뷰티트럭은 메이크온의 인기 제품...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 ‘사드쇼크’ 고난의 행군…연봉 반납·임대료 인하 요구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보복’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면세점 업계가 임금 자진반납과 임대료 인하 요구 등 자구책 마련을 마련하며 불황 버티기에 안간힘을 쓰고...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푸드·빙그레 빙과류 가격인상…최대 25%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본격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원가 부담 증가와 제품 리뉴얼을 이유로 빙과업체들의 가격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최근 자사 아이스크림제품 ‘거북알’의...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서성원 SK플래닛 대표 “11번가 분사 후 매각 계획 없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서성원 SK플래닛 대표가 최근 오픈마켓 11번가의 매각설을 정면 부인하고 나섰다.22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지난 21일 오후 사내 인트라넷 망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