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협력사 대금 550억원 조기 지급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협력사 거래대금 5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회사는 이번 ...
2022-09-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터카,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11년 연속 렌터카 1위
롯데렌탈(대표 김현수)의 롯데렌터카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2022-09-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 한땀 한땀 공들이는 배터리 ‘초격차’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초격차 배터리 기술’을 위한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삼성SDI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5147억원의 연구개발(R&D)비용을 집행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2022-09-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글로벌 전기차 전쟁에서 ‘숲’ 보는 혜안 가져야
전기차 강대국으로 나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며 미국·유럽·중국 등이 자국 이익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은 전기차·배터리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했다. 2020년까지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대수...
2022-09-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레이, 경차 부활 이끈다
기아가 지난 1일 레이의 2차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본격 출시했다. 5년 만에 신형 모델을 내놓는 것이다.신형 레이가 추가되며 경차 시장도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2022-09-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K3, 2023 연식변경...1752만~2449만원
기아는 준중형세단 K3 연식변경 모델 '더 2023 K3'와 '더 2023 K3 GT'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식변경으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디자인 사양 적용했다. 우선 인포...
2022-09-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8월 판매 24만대 전년비 10.4% 증가
기아는 2022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23만988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4만1404대)는 1.0% 증가, 해외(19만8483대)는 12.6% 증가한 수치다.글로...
2022-09-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車반도체 공급난 풀리나...현대차, 8월 33.5만대 판매 11.6% 증가
현대자동차는 2022년 8월 글로벌 판매 33만4794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
2022-09-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토레스 3600대' 쌍용차, 2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돌파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총 1만6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SUV 토레스 판매에 힘입어 2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돌파에 성공했다.지난달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
2022-09-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최고운영책임자에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
SK온은 1일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COO 산하에는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생산기술, 글로벌 제조, 연구원, 구매, 차...
2022-09-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올해 임단협 무분규로 잠정합의안 도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31일 사원총회를 통해 실시된 202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54.1% 찬성으로 타결됐다.앞서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달 27일 7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6만...
2022-09-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 경찰버스 양산모델 공개
현대차그룹이 수소 상용차 3종을 3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공개했다. 우선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를 공개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뒤 실증 사업 기간 동안 디자인·편...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액화수소 밸류체인 'H2 MEET'서 제시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은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해 9월3일까지 열리는 수소 전문 전시회인 ‘H2 MEET 2022’에서 액화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수소관련 제품에 대한 소재 공급을 포함한 그룹차원의 수소비...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서류마감 9월18일
기아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알렸다. 채용은 ▲생산 ▲구매 ▲품질 ▲제조솔루션 ▲경영지원 ▲고객경험 ▲고객안전 ▲국내사업 ▲해외사업 ▲신사업∙기획 ▲전략/상품 ▲Tech ▲특수사업 ▲재경...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2년 연속 무분규'
기아는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2년 연속 무분규로 합의했다.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합의한 것은 1998년 기아가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노사는 지난 30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 전기차 현지화 서두르는 한국·일본·유럽
미국산 전기차·배터리에 세액공제 혜택을 몰아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유럽·일본 등 비(非)미국 자동차 기업들이 현지 생산 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지난 12일 미국 하원을 통과한 인플...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종현 '빅픽쳐'와 최태원 '딥체인지'...SK이노 60년 성장 원동력"
SK이노베이션이 ‘빅픽쳐’와 ‘딥체인지’라는 두 번의 혁신을 통해 국내 정유기업에서 글로벌 그린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사단법인 기업가정신학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홈페이지 새단장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는 미래 성장 비전 '지속가능한 기술 창조자'를 담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인 화면에는 회사의 현재와 내일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배치해 방문자의 관심도를 높...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13일 앞당겨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52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혼다,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만든다...5.1조원 투입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일 배터리·완성차 기업이 손 잡은 첫 사례다.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29일 서울 여의...
2022-08-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의 아메리칸 드림은 ‘카본 투 그린’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친환경 에너지·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겠다는 ‘카본 투 그린’ 전략 실행을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대한석유공사(유공)가 전신인 만큼, 정유 사업으로 기업을 키워왔다면, 앞으...
2022-08-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G그룹, 쌍용자동차 인수 확정 [속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26일 쌍용차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날 회생채권자 95.04%, 회생담보권자와 주주 전원의 동의로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갖췄다.법원의 결정으로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
2022-08-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 32년 만에 연세대 명예졸업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사진)이 26일 연세대 입학 32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이날 연세대는 조 부회장의 경영 업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교의 비전을 실천했다며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조 부회장은 함께 졸업장...
2022-08-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