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뜯어내고 난방까지 확인해야”…공인중개사, 확인설명의무 대폭 강화
오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보수가 현행 법정 수수료의 반값이 될 가운데 중개사의 확인설명의무도 강화되면서 중개업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X공사,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손잡고 ‘2021년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18일 LX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은 LX공사가 주최하고 전주지속가능발전협...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내달 분양
KCC건설이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내달 분양한다.18일 KCC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주거 복합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6층~지상 40층 2개 동, 전용면적 81~83㎡ 아파...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 도안트위넌스’ 오는 18일부터 당첨자 계약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더샵 도안트위넌스’가 오는 18일~19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18일 포스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7-8·9 일원에 들어서며,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고가주택으로 뒤덮힌 서울”…2채 중 1채 ‘9억원’ 초과
현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시세 9억원을 넘긴 ‘고가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택자들이 대출을 받아 살 수 있는 주택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의미다.18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 오는 20일 분양
GS건설이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18일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선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 친환경 스타트업과 메타버스 ‘SKIL 데모데이’ 진행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분야에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해 피칭대회인 ‘SKIL(SK Innovation Lab) 데모데이’를 메타버스로 진행했다. 18일 SK에코플랜트 관계자에 따르면 피칭대회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수소’ 잡아라…탄소중립 앞장서는 삼성·현대·한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건설사들이 ‘수소’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건설사들은 수소 관련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빠르게 선점하려는 모습이다.◇ 삼성ENG,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서 EPC 유일 참여삼성엔지...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동부·금호건설, 해외사업 ‘재시동’
그간 국내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던 동부건설과 금호건설이 오랜만에 해외사업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 들어 양사는 함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주를 시작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모습...
2021-10-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산연 “헝다 사태, 韓 부동산 시장 영향 제한적”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의 위기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헝다 사태를 계기로 날로 악화되고 있는 중국 부동산 시장 부...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2주] 지방까지 집값 상승하는데…내년으로 밀린 서울 대단지 분양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2차 사전청약, 오는 25일부터 시작…11개 지구서 1만100가구 공급경기 외곽을 넘어 지방까지 붙은 집값 상승세‘분양가상한제...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9억 주택 매매 시 810만→450만원…오는 19일부터 '반값 복비'
오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9억원짜리 주택 매매 시 중개 수수료는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6억원 전세 거래 수수료는 4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고덕자이 13.5억→11억…서울 집값 드디어 꺾이나
급등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꺾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부터 서울에서는 직전 거래 대비 억 단위 떨어진 아파트 매매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아파트값 상승률도 축소되는 모습이다.그러나 전문가들은 ...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수교 30주년 맞아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내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한국해비타트, 원오사와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김관주의 그알신] ‘신탁 역사’ 읽어드립니다
국내 신탁 시장은 1000조원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중 부동산신탁 비중은 33%(335조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부동산신탁은 아직 일반인에게 낯선 편입니다. 이에 김관...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한화건설,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해 공모전 개최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이 우수한 건설기술 경쟁력을 지닌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한화건설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15일 한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중...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DL건설, 서울·대구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DL건설이 최근 서울과 대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15일 DL건설은 지난달 11일 540억원 규모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 석관동 332-72번...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SM하이플러스, 현대자동차 ‘캐스퍼’ 전용 하이패스카드 선보인다
SM하이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업무 제휴를 통해 출시 예정인 ‘캐스퍼’ 전용 하이패스카드를 선보였다.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 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통해 신형 경차 ‘캐스퍼’ 출시...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제 식구 감싸기 도 넘어”…‘LH 주택 15채’ 징계 숨긴 직원에 면죄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급 주택 15채를 무더기로 사들여 징계를 받은 직원이 이를 알리지 않고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해 적발됐지만 해당 공사로부터 면죄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15일 김상훈 국회 국토교통위...
2021-10-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인천공항공사, 외국인 이웃 위해 겨울 외투 400여 벌 기부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겨울 외투 약 400여 벌을 겨울을 겪어 보지 못한 더운 나라 출신 외국인들에게 전달한다.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외투 나눔 ...
2021-10-1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직방, 삼성SDS ‘홈IoT’ 품는다
직방이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품을 전망이다. 단순한 부동산 중개를 넘어 주거 생활 전반을 다루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14일 직방은 삼성SDS IT 서비스 부문 내 ‘홈IoT 사...
2021-10-1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유주택자 10명 중 8명 “집값 상승 ‘부정적’”
집값 상승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은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주택자 또한 80% 이상이 집값 상승이 싫다고 응답했다. 무·유주택자 불문하고 국민 대부분이 집값 안정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14일 진성준 국회...
2021-10-1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