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최고 연 2.25% 금리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 특판
Sh수협은행(행장 김진균)은 최고 연 2.25% 금리를 제공하는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4차)’ 상품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판상품은 기본금리 연 1.75%에 기본우대금리 0.1%포인트...
2022-03-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등 신규 경영진 선임…현안 긴밀히 협의”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박두선 대표이사 등 신규 경영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경영진은 박 대표를 비롯해 우제혁 사내이사, 이영호 사내...
2022-03-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광주은행, 정기 주총...송종욱 행장 “질적 성장 통해 리딩뱅크로 도약”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9일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 행장은 이날 광...
2022-03-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C제일은행,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주담대 금리우대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상품 확대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차별화한 금융상품 정책을 적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일...
2022-03-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방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 방문을 택했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이 지난 28일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강릉, 울진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았다고 29일 ...
2022-03-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회장, 차세대 PB 키워 WM 역량 강화 총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핵심 경영전략 중 하나로 내세운 자산관리(WM) 강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프라이빗 뱅커(PB) 전문인력과 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려 전문성 있는 자산관리 명가...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공기업 ESG 경영 혁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중기 ESG 경영 역량 끌어올리기 분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신보는 지난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한 데 이어 ...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공기업 ESG 경영 혁신]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업 ESG 지원 동반자 자리매김 목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펼치고 나선다. 이를 통해 기업 ESG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이루겠다는 방...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공기업 ESG 경영 혁신] 권남주 캠코 사장,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창출 앞장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사회책임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창출에 나선다.캠코는 ESG 경영전략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 공공자산 확대, 사회책임경영 강...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공기업 ESG 경영 혁신]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ESG 경영 내재화·사회적 책임 온힘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재화하고 나선다. 이와 함께 ESG 개선과제 발굴과 추진성과 공유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도...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공기업 ESG 경영 혁신]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사회적 가치 창출로 ESG 성과 획기적 제고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서민·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ESG 경영성과를 끌어올리고 나선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혁신, 업무 효율화 등으로 ESG 경영 가치 확산에...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공기업 ESG 경영 혁신]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ESG 금융 활성화 지원 고삐 죈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활성화 지원에 속도를 더한다.예보는 공사 보유기금을 활용한 민관협업 모델로 ESG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중은행과 함께 ESG 금융, 그린뉴딜 ...
2022-03-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수장 바뀔까…최상목 간사·김소영 인수위원 부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18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금융당국 수장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기존 금융 수장들이 교체되...
2022-03-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지붕 두은행…우리·하나은행, 다음달 은행권 첫 공동 점포 연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다음달부터 용인에서 공동점포를 운영한다. 은행권에서 두 은행이 한 점포를 나눠쓰는 공동점포는 은행권 첫 사례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4월 중 경기 용인시 수...
2022-03-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대출·예대마진 확대…국내은행 19곳 순익 14조4000억
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4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와 예대마진 확대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으로만 44조원이 넘게 벌어들인 결과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
2022-03-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대구은행, 수도권 기업영업 전문인력 공채…퇴직직원 채용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은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를 위해 수도권 기업영업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채 대상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
2022-03-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토스뱅크, 은행권 최초로 매일 이자 준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고객들에게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은행 업계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16일 오전부터 고객들이 매일 한 번씩 즉시 이자를 지급한다고 밝혔...
2022-03-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최상목 尹당선인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직속으로 설치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로 임명된 최상목 기획재정부 전 차관은 정통 경제·금융 정책통이다. 30여 년을 경제사령탑인 기재부 등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으...
2022-03-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석열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 최상목…인수위원 김소영·신성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임명했다. 인수위원으로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당선...
2022-03-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LF 징계 취소소송 1심' 손태승 승소·함영주 패소…다른 판결 왜?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했다. 같은 사안으로 징계를 받았던 손태승 우리금융...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DLF 징계 취소소송 '패소'에도…하나금융, 회장 선임 진행할듯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지만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회장 선임안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종합] “DLF 불완전판매”…함영주, DLF 중징계 취소소송 1심 패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14일 함 부회장과...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상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서 패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14일 함 부회장 ...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