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과 격의 없는 모습 ‘눈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 회장은 그룹 내에서 ‘조 아저씨’라는 뜻의 ‘엉클 조’ 별명을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 소탈하고 편안한...
2022-12-2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수협은행, 윤희춘·박양수 부행장 신규 선임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22일 임원 선임과 조직개편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김문수 준법감시인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
2022-12-2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프로필] 황병우 대구은행장 내정자는 누구…“직원 신망 두터운 경영통”
황병우 제14대 DGB대구은행장 내정자는 DGB금융과 대구은행에 25년 가까이 근무한 ‘경영통’이다. 최근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최고경영자(CEO)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업의 방향 설정 능력과 위기관리능력...
2022-12-2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은행장 후보에 황병우 DGB금융 전무
황병우 DGB금융지주 전무가 DGB대구은행 수장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22일 DGB금융에 따르면 전날 열린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년간의 경영승계 프로그램 검증결과를 최종 집계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황병우...
2022-12-2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BNK금융, 내일 연말 임원 정기인사…변화 폭 최소화
차기 수장을 물색하고 있는 BNK금융그룹이 연말 정기인사에서 임원 변동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오는 22일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지주...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금융, 관계사 CEO 후보 추천 마무리…하나생명 대표에 임영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1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임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에 이진영 JB금융 미래전략부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행장에 이진영 JB금융 미래전략부장이 낙점됐다.프놈펜상업은행은 21일 전북은행 서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행장 선임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은행 “메타버스서 은행 업무 보세요”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가상세계로 들어간다.부산은행은 21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가상의 부산은행 본점을 구현한 ‘메타B 부산은행’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타B 부산은행은 가상공간에서 은행 업...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일일 산타’ 최원목 신보 이사장, 대구 소외아동에 온정 전달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일일 산타가 돼 대구광역시 아동 복지시설을 찾았다.21일 신보에 따르면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신보 DREAM-드림 산타’ 행사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생원, 애생보육...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예보 “새해부터 잘못 송금한 돈, 5000만원까지 반환”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가 새해부터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지원 금액 상한을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예보의 최고 의결기구인 예금보험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의 ‘착오송금 반환지원 등에...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연말 특판…연 4.45% 금리·1억 한도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카카오뱅크는 21일 최저금리 연 4.45%, 최대한도 1억원의 ‘중신용대출 상품’을 특별 판매 한다.중신용대출 상품 판매는 기간이 이달 ...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캠코 “스마트폰서 국유재산 납부고지서 확인하세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20일부터 국유재산 이용과 관련된 납부고지서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안내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
2022-12-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올해 열흘 남았는데”…카카오뱅크, 고신용자 대출 막고 약속 지킬까
카카오뱅크가 내일(21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신규 판매를 잠시 멈춘다. 이는 한 해가 열흘 가량 남은 가운데 금융당국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 은행...
2022-12-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김광수 은행연 회장 “은행 비금융 진출, 국회서 활발히 논의돼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때임을 강조했다.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장(백혜련 의원)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는 미국, 일...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리 오르기 전 막차 타세요”…주금공, 안심전환대출 오는 30일 마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안심전환대출 마감일이 다가오자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19일 주금공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은 오는 30일 접수가 마감된다. 안심전환대출 누적 신청금액은 지난 16일 기준 약 8조...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새 CEO 후보는…전필환·정상혁 부행장 ‘주목’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신한은행 수장 자리를 누가 채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20년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한 인사들이 후임 사령탑 물망에...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기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3800억 돌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8월 시행한 ‘AC-DC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금액이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을 우대지원하는 AC-DC 프로그램은 복합 경제 위기로 고통을 겪는...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도입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9일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전산 모니터링 프로세스다...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보, 올해 첫 개막 ‘사운드 2022’ 성황리 종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사운드(SOUND, 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20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권, 리스크 관리 총력 속 순이익 10% 늘린다 [2023 금융업권 대응전략 - 은행]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은행권. 다만 토끼의 해인 2023년은 과거 어느 해보다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위기가 증폭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