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15% 수익 추구 SKT·SK이노베이션 ELS 공모
키움증권은 SKT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0일 전했다.‘키움 제738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
2017-12-20 수요일 | 박찬이 기자
증권업계, 연금저축계좌 ETF 매매서비스 '봇물'
금융당국이 연금저축계좌에 상장지수펀드 편입을 위해 지침을 마련하고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증권사들이 연금저축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섰다. 가장 먼저 미래에셋대우가 지난달 23일부터, 키움...
2017-12-20 수요일 | 박찬이 기자
금투협 회장 후보 20일부터 서류접수…손복조·권용원 등 4명 출사표
제4대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후보 서류 접수가 오늘(20일)부터 시작한다.공모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 18시까지로 공모가 마감된 이후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입후보 여부 공개를 수락한 지원자에 한해...
2017-12-20 수요일 |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 주가 이틀 연속 급락한 이유는
유상증자를 앞둔 미래에셋대우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여 그 배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발행어음 업무 심사가 중단되면서 4% 넘게 밀린 주가는 18일 전 거래일 보다 1400원(13.46%) 하...
2017-12-18 월요일 | 박찬이 기자
금투협, 20일부터 2주간 차기 회장 후보자 공모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후임을 뽑는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4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2017-12-18 월요일 | 박찬이 기자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금투협 회장 출마 “규제환경 개선 위해”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은 규제 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 과제들을 해결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제 4대 금융투자협...
2017-12-15 금요일 | 박찬이 기자
키움증권, 연금저축계좌 통한 ETF 매매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이 15일부터 연금저축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연금저축계좌는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형 상품이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투자를 할...
2017-12-15 금요일 | 박찬이 기자
키움증권, 증시 호조에 1년간 공모 ELS 전량 조기상환
키움증권은 최근 1년간 발행된 공모 주가연계증권(ELS)가 모두 조기상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공모 ELS 중 1차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온 ELS는 총 28종목 139억원으로 모두 조...
2017-12-1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금투협회장 출마 “업권별 협회 분리 추진”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이 제 4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정회동 전 KB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에 이은 네 번째 후보다. ...
2017-12-13 수요일 | 박찬이 기자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본격화…손복조·황성호·정회동·권용원 4파전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이 가세하며 선거 열기가 뜨거위지고 있다.손 회장은 13일 오전 금투협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앞서 출마의사를 밝힌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정회동 옛...
2017-12-1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키움증권, 랩 상품 4종 가입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내년 2월 말까지 대표 랩 상품 4종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랩 상품은 랩어카운트의 줄임말로, 랩...
2017-12-12 화요일 | 박찬이 기자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차기 금투협회장 출마 선언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사장이 차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정회동 전 KB투자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에 이어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세 번째 후보...
2017-12-12 화요일 | 박찬이 기자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사모펀드·자문서비스로 흑자전환 달성”
최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최대주주로 데일리금융그룹이 선정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병호 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서울신용평가와 데일리금융그룹 컨소시엄 형태였고 현재는 데일리금융그룹...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키움증권, ‘2018 키움 리서치 슈퍼위크’ 개최
키움증권은 무료 증권방송 채널K 방송 11주년을 맞아 채널K에서 ‘2018 키움 리서치 슈퍼위크’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 생방송은 11일부터 15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키움증권 채...
2017-12-11 월요일 | 박찬이 기자
현대산업개발, 한국 대표 메가 디벨로퍼로 뜬다
현대산업개발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발표와 더불어 국내 대표 ‘메가 디벨로퍼’의 도약에 나선다. 건설사업 빅3와 격차를 좁히고 특정 구역 대규모 개발에 손수 뛰어들어 투자도 병행하는 디벨로퍼 사업 역...
2017-12-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광풍에 국가별 규제 제각각
10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오는 1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비트코인 선물이 상장됨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들 역시 신사업 전략을 짜며 대응 방법에 분주했지만 금융당국의 선물 거래 불가 방침에 따라 일단 소...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유력 후보 부상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현 증권사 사장인 만큼 유력한 후보가 될 전망이다. 8일 키움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권 사장은 최근 금투협 회장 출마 결심을 굳히고 곧 출마 선언을 할...
2017-12-09 토요일 | 고영훈 기자
기업은행, 中企 경영승계 지원 사모펀드 510억원 조성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효과적 경영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510억원 규모의 ‘IBK-TS 엑시트 사모펀드(Exit PEF)’를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엑시트 사모펀드는 가업승계가 어려워 사장될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2017-12-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타이거ETF 서프라이즈 이벤트
키움증권이 1만원 상품권을 타이거 상장지수펀드 신청 고객에게 22일까지 날마다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권 증정 이벤트는 타이거 상장지수 펀드 신청 후 일주일이상 거래한 선착순 100명이 그 대상이다. 또 키...
2017-12-04 월요일 | 박찬이 기자
한화자산운용, 아시아 5개국 투자 한화아세안레전드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의 핵심 5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분산투자하는 ‘한화아세안레전드펀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아세안레전드펀드는 국가별 우량 종목을 중심으로 유동...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증권사, IT기업 손잡고 디지털금융 박차
증권사들이 IT기업들과 손잡고 디지털금융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IT기업들과의 협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일몰 D-1개월 비과세 해외펀드-④ 끝] KB증권·신한금투·하나금투·키움증권 재테크펀드 투자전략·추천상품은
비과세 해외펀드 일몰이 12월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과열되고 있다. 11월초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잔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의 투자전략과 추...
2017-12-02 토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