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뱅크샐러드와 마이데이터 활성화 나서
SC제일은행이 뱅크샐러드와 마이데이터 활성화에 나선다.SC제일은행은 19일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와 마이데이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2019-08-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새 먹거리 절실한 보험업계, ‘데이터3법’ 통과로 헬스케어 서비스 빗장 풀릴까
오늘(14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데이터3법’과 직결되는 법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성장 정체에 빠져 새 먹거리 발굴이 절실한 보험업계의 관심이 국...
2019-08-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국회 정무위 14일 재시동…'데이터 경제' 신정법에 쏠린 눈
파행을 거듭하며 공회전한 국회 정무위원회가 14일부터 정상화된다. 데이터 경제 3법 중 하나로 꼽히는 신용정보법 개정안,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꼽히는 P2P금융 법안 등이 8월 임시국회에서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지...
2019-08-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핀테크산업협회, 마이데이터산업 법안 국회 통과 촉구
핀테크산업협회가 마이데이터산업 법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핀테크산업협회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금융혁신 초석인 데이터경제 3법 신용정보법,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여야간 정쟁으로 국회...
2019-08-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 “오픈API 기반 디지털 제휴 서비스 추진”
“오픈API를 기반으로 디지털 제휴 서비스와 마이데이터산업과 연계한 새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향후 SC제일은행 디지털화 계획을 이같이...
2019-08-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N페이코, '페이코 보험추천' 개시
NHN페이코가 '페이코 보험추천'을 개시한다.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페이코 보험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금융서비스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페이코 보험추천'은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확인·비...
2019-08-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혁신금융서비스 수요조사에 219개 서비스 몰려…상반기 대비 두배 수준
올해 하반기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전 수요조사를 해보니 142개 회사에서 219개 서비스가 신청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융회사, 핀테크 기...
2019-08-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디지털 전자금융 규제 ‘새틀짜기’ 속도
오픈뱅킹 법제도화,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전달업) 도입 등에 나선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급결제와 대출을 넘나드는 빅테크(big tech)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감독과 함께, ...
2019-07-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샌드박스, 금융규제 개선 기회”
“온라인 대출모집인 1사 전속주의 규제는 빠르면 4분기 초반에 제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에요. 규제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바로바로 규제개선에 착수한다는 게 기본 철학입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
2019-07-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카드, 신한금투와 혁신금융서비스 과제 선정
신한카드는 계열사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응모한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지출관리(PEM) 및 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 서비스는 고객의 카드 거래 내...
2019-07-2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NHN페이코, 우리카드·SC제일은행과 금융상품 간편가입 서비스 출시
NHN페이코가 우리카드, SC제일은행과 금융상품 간편가입 서비스를 출시한다.NHN페이코는 금융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융사 핵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NHN페...
2019-07-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최종구 위원장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편…마이페이먼트 도입”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금융안정과 소비자보호의 기반 위에서 디지털 금융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전자금융거래법을 전면 개편해 지급결제·플랫폼·보안 분야의 규제를 혁신하겠다...
2019-07-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현장스케치] "금융위원장도 가입"…혁신금융서비스 궁금증 '귀쫑긋'
"6월에 혁신금융서비스 두 개가 출시됐는데 저도 하나 가입했습니다."9일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금융규제 샌드박스 100일 현장간담회'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우리 핀테크가 상당히 많은 혁신적 시도를 하...
2019-07-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N페이코, 한화생명보험·너브 750억원 투자 유치
NHN페이코가 한화생명보험, 너브로부터 7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NHN페이코는 한화생명보험, 너브로부터 각 500억원, 250억원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7300억원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한화생명보험은 대형 생명보험...
2019-07-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스페셜 리포트] 마이데이터 기반한 생활금융플랫폼시장 ‘폭발’
최근 마이데이터 시장 육성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소비자 중심의 금융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중심의 모바일 결제시장이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생...
2019-06-30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캐시노트, 고객사 30만개 돌파…“상반기 15만곳 신규”
캐시노트가 상반기에만 15만곳이 신규로 들어오며 고객사 30만개를 돌파했다.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도입한 사업장이 총 3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15만 곳 넘는 사업장에 새롭게 ...
2019-06-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쪼그라드는 카드사…돌파구는 "중금리 대출 시장"
갈수록 어두워지는 업황을 맞은 카드사의 돌파구는 '중금리 대출 시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27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 세미나에 참석, '금융 플레...
2019-06-2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2019 상반기 금융권-중] 한국 최초 핀테크장 코리아 핀테크 위크 성료
지난 5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최초로 주최한 핀테크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는 금융회사, 학생, 외국인 투자자 등 1만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2019-06-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초청 강연 개최
서민금융진흥원이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서민금융진흥원은 18일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를 초청해 ‘마이데이터로 만드는 서민금융의 새 지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이...
2019-06-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신용정보업, 금융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
“지난해 정부는 신용정보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고 이와 관련된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신용정보업계에도 큰 영향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화의 중심에 있는 신용정보업...
2019-06-1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밀운불우(密雲不雨)’ 데이터산업 언제까지
유교에 밀운불우(密雲不雨)라는 말이 있다. 먹구름이 자욱한데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춰진 것 같은데도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에 빗대면 어려움에 부닥쳐 도움을 요...
2019-06-10 월요일 | 편집국
[핀테크 ‘비욘드 금융’ 시대 ⑴] 은행앱으로 여행정보 찾고, 냉장고로 송금이 가능하다고?
지난 2014년 말부터 국내 금융권에서 ‘핀테크’라는 단어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그 단어를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은 그저 편리한 송금, 결제 방법으로만 여겼다. 실제로도 신용카드나 현금 없이 결제가 가능한 삼성...
2019-06-08 토요일 | 김민정 기자
[핀테크 ‘비욘드 금융’ 시대 (3)] 핀테크 규제 완화, 정부-업계 간 공감대 조성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핀테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결제, 송금,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진국...
2019-06-08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