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감 끝난 정무위 24일 법안소위 가동…'데이터경제' 신용정보법 촉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2 17:26

국회의사당 / 사진출처= 국회

국회의사당 / 사진출처= 국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방점이 찍힌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이번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 테이블에 오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정감사가 끝난 정무위는 오는 24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심사에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해 상업적 통계와 산업적 연구에 활용하고, 개인신용정보이동권을 기반으로 한 마이데이터 산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11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 했지만 올해 8월에도 정무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1년째 국회에 계류돼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비자는 은행, 보험, 카드 등 흩어진 자신의 신용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관리할 수 있고, 금융회사간 데이터 이동으로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 개발도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신용정보원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을 통해 금융 데이터를 순차 개방하고, 내년 금융보안원에서 빅데이터의 원활한 유통·결합을 위한 '데이터 거래소'도 본격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는데 이때 데이터 법제 정비는 필수 뒷받침 돼야 한다.

국제적으로 이미 지난해 5월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데이터 활용 체계를 정비하는 등 국제적으로 '데이터 안전지대'에 속하려면 법정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도 하다.

여야 간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균형 관련 이견을 해소할 경우 전격적으로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둔 가운데 연내가 20대 국회 금융입법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신용정보법 개정이 문턱을 넘더라도 끝은 아니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맞물려 있는 만큼 정무위 뿐 아니라 다른 상임위원회에서 유사 중복 규제 정비를 거쳐야 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송파구, 200년 전 송파장 여름축제 재현…제34회 송파백중놀이 개최 200년 전 송파장의 여름 풍경을 재현하는 전통문화 공연이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29일 ‘제34회 송파백중놀이’를 열고 씨름과 송파산대놀이, 줄타기 등 전통연희를 선보인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사)송파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제34회 송파백중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백중은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해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음식과 놀이를 즐기던 세시풍속이다. 농촌에서는 논매기를 마친 뒤 공동체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송파백중놀이는 일반적인 농촌 백중놀이와 출발점이 다르다. 약 200년 전 송파장 2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 10대 전반기 첫 현장행보…주요 사업 점검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제10대 전반기 첫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운영과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강현미)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 5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배·손주하·김득천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소공스테이를 시작으로 신당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지하연결통로, 어르신헬스케어센터, 동화동 모노레일을 차례로 둘러봤다.위원회는 첫 방문지인 소공스테이에서 시설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기존 소공동 주민센터 청 3 한남동 대저택 둘러싼 공방…도로 매각부터 건축허가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남산 자락에 들어서는 대기업 A회장 대저택을 둘러싸고 관할 용산구청의 건축 인허가와 공공도로 매각 과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단순한 이웃 간 조망권 갈등을 넘어 공공도로를 인접 토지 소유자에게 매각한 뒤 건축물 높이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19일 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회장 대저택 공사 현장에는 연면적 2014.19㎡(약 60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우뚝 솟아 있었다. 이 공사의 문제점을 거론한 B회장 주택과 바로 뒤 B회장 소유의 주택지에서 바라보면 신축 건물이 한강 방향 시야를 크게 가리는 형태인 점이 확인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