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주식 바구니에 호텔·식품주↓ 은행주↑
국민연금이 올해 11월 호텔, 식품 관련주 보유 지분 비중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리인상 수혜주인 은행 종목 비중이 늘기도 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021년 11월 16개 종...
2021-12-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 3억$ 달성 코앞”…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앞세워 해외사업 승승장구
삼양식품(대표이사 정태운, 진종기)이 불닭볶음면을 필두로 해외 인기를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 연간 수출액 3억달러 달성도 예상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이 기세를 몰아 해외 법인 설립, 회사채 발행 등으로 해외 사...
2021-11-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피200에 현대중공업 등 편입…카카오페이 특례충족
코스피200은 6종목, 코스닥150은 15종목, KRX300은 26종목이 교체된다.한국거래소는 24일 전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편출입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적용한다...
2021-1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양식품, 중동 시장 진출 본격화 "2023년까지 수출액 500억 달성"
삼양식품(대표이사 정태운, 진종기)이 중동 지역에 진출한다. 오는 2023년까지 한국라면 중 점유율 85% 확대, 수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삼양식품은 ‘사르야 제너럴 트레이딩(SARYA GENERAL TRADING)’社...
2021-11-1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불닭 매운맛 中 홀리다' 삼양식품, 광군제 역대 최고 매출 기록
삼양식품(대표이사 정태운,진종기)이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바탕으로 2021년 중국 광군제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2021년 광군제에서 약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
2021-1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라면, MZ세대 감성으로 다양한 변화 시도
삼양라면이 MZ세대 감성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 라면이라는 장수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삼양식품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삼양라면의 유튜브 디지털 광...
2021-10-2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사또밥 캐릭터 활용 사회 약자 보호 정책 홍보 나서
삼양식품이 스낵 사또밥의 캐릭터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홍보에 나선다.삼양식품은 서울종암경찰서와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
2021-10-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피200 정기변경, 현대중공업, 메리츠금융 등 편입 예상”- 대신증권
18일 김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12월 시행되는 코스피200 지수 정기변경에서 현대중공업, 메리츠금융지주, PI첨단소재, 에스엘, 명신산업 등이 새롭게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6월 코스피200 지수...
2021-10-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CJ·농심 등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
식품업계 2~3세 경영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경영 수업을 받거나 회사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이들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CJ그룹은 CJ올리브영...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피200 12월 정기변경...현대중공업·메리츠금융 등 편입 예상
오는 12월 10일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 정기변경을 앞둔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현대중공업, 메리츠금융지주, PI첨단소재, 에스엘, 명신산업 등을 신규 편입 종목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규 편입 종목은 기업의 기...
2021-10-0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양식품, 미국 이어 중국 현지 법인 설립…해외 진출 박차
삼양식품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미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중국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월 중국 상하이에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2021-10-0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장바구니 물가 어쩌나…라면·과자·우윳값 등 줄줄이 인상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라면값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상승한데 이어 과자, 음료 이제는 우윳값까지 인상된다. 업계는 식음료값 상승 흐름이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빙그레와 남양유...
2021-10-02 토요일 | 홍지인 기자
[국감 엿보기]유통·식품업 수장 文정부 마지막 국감 줄소환…핵심은 '플랫폼'?
오늘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한다. 올해 국정감사는 다수의 유통·식품업 수장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주요 쟁점은 갑질 및 노사 문제, 위생 문제, 온라인 플랫폼 규제 등이 될 것...
2021-10-0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지방 주요 영업점·물류센터 방문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영업력 제고를 위해 지방 주요 영업점과 물류센터를 방문했다. 김정수 총괄사장은 직원 소통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총괄사...
2021-09-3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내년 1월 밀양 스마트팩토리 준공…라면 생산량 50%↑
삼양식품이 내년 1월 경남 밀양에 스마트팩토리를 준공한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되면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12억개에서 18억개로 50%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관련업계에...
2021-09-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 최초 '라면' 선보인 삼양식품, 창립 60주년 맞아
한국 최초로 ‘라면’을 선보인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삼양식품은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언택트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수 총괄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
2021-09-1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이번 주 바이오플러스·실리콘투 등 5곳 청약...어디에 청약할까?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양한 기업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서는 기업만 5개사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반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5개사다. 신한스팩8호와 바이오플러스는...
2021-09-1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에스앤디, 공모가 2만8000원 확정...14~15일 일반 공모청약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 선도기업 에스앤디의 공모가가 2만8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다. 에스앤디는 지난 7~8일, 양일간 총 공모주식 수 102만3000주 중 71.7%인 73만3850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2021-09-1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더하거나 빼거나' 한국 라면은 계속 변신 中
라면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인기 제품과 제품을 더하거나 기존 제품에 국물을 빼고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등 방법도 다양하다. 기존 제품을 활용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가...
2021-09-0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IPO 포커스] 에스앤디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시장 선도기업 도약”
“코스닥 이전 상장을 기반으로 유익하고 가치있는 식품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 선도기업 에스앤디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한다. 에스...
2021-09-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라면업계, 컵라면 점자표기로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한다
라면업계가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컵라면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다. 삼양식품과 오뚜기는 점자 표기 컵라면을 3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라면을 구매할 때 점자 표기 제품이 없어 어려움을...
2021-08-3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삼양식품은 김정수 총괄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수 총괄사장...
2021-08-2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맛과 디자인 모두↑’삼양식품, 창립 60주년 맞아 삼양라면 리뉴얼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 삼양식품은 6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 오리지널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
2021-08-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