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23년 당기순이익 2957억원…전년比 약 204.8% 증가 [금융사 2023 실적]
동양생명(대표 이문구) 2023년 당기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04.8% 증가한 2957억원을 기록했다.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2023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4.8% 증가한 2957억원을...
2024-02-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저PBR株, 알맹이 빠진 ‘밸류업 프로그램’ 실망감에 급락…전문가 “정책 모멘텀 유효…매수 기회로 삼아야” [증시 마감]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강제성과 세제 혜택 등의 내용이 제외돼 시장의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지난달부터 밸...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주간 보험 이슈] BNP파리바카디프생명·MG손보 BNK금융 품으로 가나…보험사 금융지주 전략매물 부상 外
BNP파리바카디프생명, MG손해보험이 BNK금융지주로 인수될 전망이다. 보험사가 없는 BNK금융지주가 본격적으로 매물 확보에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에서 보험사들이 금융지주 전략 매물로 급부상한 것으로 보인다.4일 ...
2024-02-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우리자산운용 완전자회사 편입 비은행 강화…증권사 인수도 속도내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에 이어 올해는 우리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며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형 증권사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
2024-02-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동양·ABL·KDB생명·롯데손보…보험사 M&A 큰 장
작년에 이어 올해 보험업계에서는 M&A를 성사시키기 위한 보험사들의 ‘세일즈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IFRS17 회게제도로 보험사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강화...
2024-01-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배우 유인나도 기대한 네이버·카카오·토스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첫날부터 삐걱 外
배우 유인나가 정식 출시 전 체험해보고 기대했던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 보험 비교 서비스가 첫날부터 오류가 발생하며 김이 빠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개시한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2024-01-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순익 2조 넘을듯…IFRS17에 보험사 실적 잔치 전망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삼성화재 작년 순익이 2조를 넘을 전망이다. IFRS17 효과로 작년 보험사들 대부분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화재 2023년 순익 추정치는 2조220억원으로 손보사 중에 가장 높게...
2024-01-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2024년에도 단기납 종신 경쟁 후끈…고객 확보 생보사 환급률 130%↑ 外
새해부터 식을 것으로 예상됐던 단기납 종신이 여전히 생보사 주력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유지 기간은 늘었지만 10년 유지 환급률이 130% 이상을 제시하며 오히려 경쟁이 심화됐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
2024-01-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단기납 종신 환급률 130%·생존시 암보험금 환급…새해부터 보험사 영업 경쟁 '활활'
단기납 종신 환급률 130%, 암보험금 100% 환급 등 새해부터 보험사들이 영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손보사들은 보험료 할인, 보장 확대를 내세우는 등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
2024-01-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한화·교보생명, 새해부터 건강보험 시장 선점 경쟁…승자는 [금융이슈 줌인]
2024년 새해부터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건강보험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새해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을 출시해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해 신상품으로 삼성...
2024-01-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CEO 2024년 경영 키워드 생보 영업·신사업 손보 CSM제고…2024년 갑진년 비상 채비 外
보험사 CEO들이 2024년 신년 키워드로 생보사는 영업과 신사업을, 손보사는 CSM제고를 꼽았다.7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올해 신년사에서 생보사 CEO들은 영업력 강화와 신사업 본격화를 손보사 CEO들은 CSM제고를 꼽았...
2024-01-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단기납 종신으로 삼성생명 아성 넘본 한화생명…판매중단에도 중소형 생보사 먹거리 여전 [2023 보험업계 결산]
2023년 보험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상품은 단기납 종신보험이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올 한해 보험 시장 판도를 뒤흔들었다. 그 중심에는 한화생명이 있다.단기납 종신보험은 5년, 7년만 납입하면 환급률을 100% 이상 ...
2023-12-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KDB생명·ABL생명 M&A 좌초…동양생명 '기대'·롯데손보 '물음표' [2023 보험업계 결산]
올해 보험사 KDB생명, ABL생명, 롯데손해보험이 매각 출사표를 던졌지만 시장 반응은 김이 빠졌다. KDB생명은 하나금융지주 참전으로 성사에 사활을 걸었지만 결국 무산됐다. ABL생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지지부...
2023-12-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조각투자 신종증권 한국거래소서 사고 판다…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장외거래만 가능했던 조각투자 상품을 한국거래소(KRX)에서 사고 팔 수 있게 규제 특례가 부여된다.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서비스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이같은 서비스를 포함한 신규 ...
2023-12-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업계 인사 마무리…손해보험협회장 이병래·SGI서울보증 이명순 外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장, SGI서울보증까지 보험업계 CEO 인사가 마무리됐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차기 CEO 선임 절차를 거치고 있던 SGI...
2023-12-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내부 출신 영업통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부 출신 사업단장 등을 맡은 영업통이다. 이문구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영등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를 졸업했다.이문구 내정자는 1992년 동양생명 입사 후...
2023-12-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 사임…새 대표에 이문구 전무 내정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 종료 전에 물러난다. 차기 대표이사에는 이문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가 단독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가 건강...
2023-12-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 보장성 기반 수익성 제고…CEO리스크 덮을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가 보장성 상품 비중 강화로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호실적이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 테니스장 논란을 덮고 매각에 호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 누...
2023-12-0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전진법 희비…삼성·메리츠화재 웃고 DB손보·현대해상 수정소급법 적용 대응 부심 外
3분기부터 보험사들이 회계기준을 전진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전진법 적용에도 호실적을 보인 반면 DB손보와 현대해상은 수정소급법을 적용해 한 발 물러났다. 19일 보험업...
2023-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 총력
금융의 디지털화로 금융 거래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더욱 복잡해진 금융 환경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동양생명이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마련하며...
2023-11-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