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안전성·수익성 갖춘 채권 주목” [2023 증권사 대표상품]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이 “지금은 높은 안정성과 수익률을 갖춘 채권에 눈 돌릴 때”라며 상반기 추천 상품으로 ‘교보악사 투모로우(Tomorrow) 장기우량 K-1호 펀드(채권)’을 제시했다.추천 배경엔 불안한 거시...
2023-03-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투자증권,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개시 [2023 증권사 대표상품]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 잡기에 주력한다. 지난 27일부터 미국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를 통해 정규 거래 시장 이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미국 주...
2023-03-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보수 체계 큰 폭 손질…주주가 임원 성과급 감시한다 [은행 영업·경영 대수술]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은행의 공공적 성격을 강조하며 돈 잔치와 과점 폐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 가운데 은행권의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체계와 금리체계가 전면 개선된다.금융당국은 상생 금융 확산...
2023-03-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정부가 만드는 ‘지배구조 선진화’…해외 사례 보니 [은행 영업·경영 대수술]
정부가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해외 사례를 참고해 금융사들의 지배구조 체계를 들여다보고 국내 제도 개선안에 반영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주·은행의...
2023-03-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화재 ‘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고객 미래 지원 [손보특집 경쟁력 제고]
삼성화재는 ‘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Be the Future, Beyond Insurance)를 기업 비전으로 삼아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질 가치를 넘어, 보다 나은 고객의 미래를 지원하는 역할에 사명을 다하고 있다.특히 삼성...
2023-03-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공동재보험 수요에 웃는 코리안리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이 공동재보험 수요 증가 등 호재를 맞았다. 전 세계적으로 재보험료율 인상세가 뚜렷한데다 지난해 이를 기반으로 수재보험료를 확대해서다. 코리안리는 수재보험료 등을 통해 ...
2023-03-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차, 엔지니어 여성 인력 1년만에 2배 늘렸다 [여기어때? ⑤]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미래 모빌리티로의 사업전환이 당면한 과제다. 이를 위해 전통적 완성차 제조기업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자율주...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솔 조동길 회장 ‘반도체 승부수’ 통했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반도체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한솔아이원스 인수에 성공한 한솔테크닉스(대표 유경준)가 지난해 흑자 전환하며 반도체 투자 성공 사례를 써가고 있기 때문이다.한솔테크닉스가 지난해 영업이...
2023-03-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3년후엔 건물 옥상에서 ‘하늘 택시’ 콜해 출근
새로운 하늘 길을 여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사업에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K-UAM 1단계 참여 컨소시엄·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UA...
2023-03-06 월요일 | 서효문, 곽호룡, 정은경, 홍지인 기자 기자
교통비 인상 원인 ‘65세 무임승차’…“시대 맞는 법 마련해야”
서울시 내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굳어지고, 서울시가 관내 지하철·버스 관련 어려운 재정 상황이 이어지자 대중교통 인상까지 예고했다.특히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관련해 노인 무임승차에 대한 찬...
2023-03-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해외·ESG 신시장 사업 ‘약진’
“2년간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설정하고 신상품, 사업 고도화 등 다방면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며 “이제는 가속화해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한 해가 돼야 한다”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사진)의...
2023-03-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해외건축·수주 등 소문난 ‘현장통’ 오세철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각종 현장을 다닌 현장 전문가로서, 임원 및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며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섬렵한 ‘현장 전문가’로 평가된다...
2023-03-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기자수첩] 일관성 없는 관치금융 ‘No’
“본질을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럽고 당황스럽습니다.”요즘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계가 돈잔치(과도한 배당·성과급)를 벌인다고 지적하지만, 손해율 개선 덕분에 호...
2023-03-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3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89%…기업銀 ‘1석7조통장’
3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3-03-05 일요일 | 김관주 기자
[3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8%…우리銀 ‘원플러스’
3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
2023-03-05 일요일 | 김관주 기자
거래소,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 국문공시 영문번역 지원 개시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 대상 국문공시에 대한 영문 번역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한국거래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코스닥 글로벌 51개사를 대상으로 국문공시에 대한 영문 번역지...
2023-03-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LH, 올해 분양‧임대주택 7만4000호 입주자 모집
LH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임대주택 7만4576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실시해 무주택 서민, 청년 등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돕는다고 5일 밝혔다. 분양주택은 뉴:홈 일반형 및 신혼희망타운 14개 단지에서 63...
2023-03-05 일요일 | 주현태 기자
[3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하나저축은행 6.3% 제공
3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
2023-03-05 일요일 | 신혜주 기자
[3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1%…페퍼저축은행 상품 주목
3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1%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6%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
2023-03-05 일요일 | 신혜주 기자
[3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4.5%…NH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3.9% 제공
3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한 곳은 NH저축은행으로 3.9%를 제공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3-03-05 일요일 | 신혜주 기자
법원, 에스엠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인용…카카오 제동·하이브 유리
카카오 대상으로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려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결정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김유성 수석부장판사)은 3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에스엠을 상대로 제...
2023-03-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중앙회, 2023년3월 정례조회개최
농협중앙회는 3일 오전 9시 1층 대강에서 2023년3월 정례조회를 이성희 회장, 상호금융(대표 조소행), 축산경제(대표 안병우), 농협경제(대표 우성태) (범 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2023-03-03 금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