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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고객 미래 지원 [손보특집 경쟁력 제고]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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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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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고객 미래 지원 [손보특집 경쟁력 제고]
[한국금융신문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Be the Future, Beyond Insurance)를 기업 비전으로 삼아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질 가치를 넘어, 보다 나은 고객의 미래를 지원하는 역할에 사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삼성화재는 단순한 사후 보상에 치중한 보험업에서 탈피해 종합적인 사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2017년 걷기 중심의 리워드 앱으로 출시된 삼성화재 건강보험 계약자를 위한 ‘애니핏’은 지난해 4월 기준 가입 회원 41만7000명, 월간 사용자 수 약 15만2000명, 일 사용자 수 8만명에 달했다.

이는 보험사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사용자 수준이다.

또 애니핏은 출시 이후 반짝 이용률이 늘어나는 일반적인 앱과 달리 매년 일평균 걸음 수가 지속 상승하는 있다. 2018년 10월 일평균 걸음 수는 6800보였지만, 2021년 10월 일평균 걸음 수는 8200보를 나타냈다.

이같은 애니핏 사용자의 높은 이용률과 충성도는 애니핏이 약속한 건강관리 혜택인 포인트로 연결돼 2021년 24억원에 해당되는 애니핏 포인트가 지급됐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6월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개선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신뢰도 높은 건강위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일상 속 건강습관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만 설치하면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애니핏 플러스는 크게 ‘건강체크’와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3가지 서비스로 구성돼있으며 핵심 기능인 건강체크는 세브란스병원 AI연구소가 개발한 AI머신러닝을 채택했다.

이는 과거 10년치 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10년간 발병 확률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 모델이다. 일상케어기능은 걷기 등 3가지 운동 미션과 체중 등 6가지 건강습관 입력하는 기록 미션을 달성하면 각각 하루에 한 번씩 애니포인트를 제공한다.

만성질환케어’ 기능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연관된 심혈관 나이 개념을 통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현재 심혈관 나이를 확인하고, 운동, 체중, 혈압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생활 습관 중 실천할 3가지를 선택해 12주 생활 습관 개선 플랜을 설정하게 된다. ‘애니핏 플러스’는 이 기간 생활 습관 기록을 독려하고, 12주 후 심혈관 나이를 재계산한 결과를 다시 한번 제공한다.

특히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건강, 질병, 운전자,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그만큼 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다.

삼성화재는 애니핏 플러스를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앱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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