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안면인식으로 자금이체 `SBI간편인증` 서비스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로그인과 이체 기능을 탑재한 'SBI간편인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SBI간편인증은 기존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SBI스마트뱅킹'에 블록체인 기술을...
2019-04-0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최종구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 기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제1차...
2019-04-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막오른 5대 금융지주 리딩금융 쟁탈전
3월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금융지주의 인사 등도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리딩금융’ 경쟁이 막이 올랐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리딩뱅크 탈환도 본격회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기존 은행장...
2019-04-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웰뱅 통해 업권 디지털 선도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저축은행 업권 최초 모바일 풀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내놨다.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중·저신용층과 중소자영업자 등 서민을 위한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발돋음했다는...
2019-04-0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핀테크 기반 금융 혁신 노린다
SBI저축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핀테크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머신러닝 등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2019-04-0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미래 도약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블록체인·빅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예고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난 1월 ‘디지털 금융으로 도약하는 새마을금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디지털금융 선포식을 ...
2019-04-0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KT 주총] 이동면·김인회 사장 사내이사, 유희열·성태윤 교수 사외이사
KT가 2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 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5개 안...
2019-03-29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이임사 대신 임직원에 편지 "디지털화 가벼이 봐서는 안돼"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이 이임식 대신 임직원에게 편지로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위 전 행장은 임직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디지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이 리딩뱅크가 되는 그날까지 눈뜨면 가장 먼저 ...
2019-03-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47조 신화' 박수받으며 떠나는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전북은행을 JB금융지주로 성장시킨 신화를 쓴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29일 JB금융지주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용퇴한다. 약 9년간 JB금융 혁신을 주도해온 김한 회장은 작년 "박수받을 때 물러나는게 맞다"며 ...
2019-03-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 로드 ③ IBK기업은행] 기업-개인 양날개로 ‘디지털 IBK’ 가속
[편집자주 : 은행권이 일제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외치고 있다. 금융 소비자들의 높아진 ‘디지털 입맛’에 맞춰 상품·서비스를 정비하고 조직의 디지털화도 내재화하고 있다. 국내 6개 은행의 디지털 혁신 현...
2019-03-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이상국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 "e-브랜치, 글로벌로 확대"
“올해 그동안 디지털 기업금융 자금관리 노하우가 축적된 e-브랜치(e-branch)의 글로벌 버전인 ‘글로벌 e-브랜치’를 출시할 계획입니다.”이상국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사진)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
2019-03-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B자산운용, 글로벌 IT주 압축투자 4차산업1등주펀드
KTB자산운용은 4차산업시장을 선도하는 우량 글로벌 주식에 장기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KTB 글로벌 4차 산업 1등주 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추천했다.해당 상품은 인공지능·자율주행·5G·빅데이터·클라우딩 ...
2019-03-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교보생명, 블록체인 결합된 이색 서비스로 업계 선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의 핵심 추진과제로 상품 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꼽은 바 있다.이에 호응하듯 교보생명은 올해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당뇨ㆍ심혈관질환 발...
2019-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보안원,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보안 교육 강화
금융보안원이 올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안정적 도입과 정착에 필요한 11개 보안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금융보안원은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 딥러닝, 금융권 빅데이터 분석 실무,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적...
2019-03-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디지털 혁신 미래 금융사 도약"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머니2020 아시아’에서 ‘디지털 금융사’라는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문장 김동원 상무,...
2019-03-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JB금융그룹, 세계 최대 핀테크 컨퍼런스 ‘머니 20/20 아시아’ 참가
JB금융그룹이 세계 최대 핀테크 컨퍼런스 ‘머니 20/20 아시아(Money 20/20 Asia)’에 참가한다.JB금융그룹은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최첨단 컨퍼런스 '제2회 머니 20/20 ...
2019-03-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라이언, 무지랑 암호화폐 주고 받자!..."얼마야? 라이언"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국내 사용 인구만 4400만여 명이기에 국민 메신지로 불리는 카카오톡 내에서 톡을 주고 받는 것처럼 암호화폐를 주고 받으며 지갑을 소지하게되는 것이다.블록체인...
2019-03-1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디지털 로드 ② KB국민은행] 외부 파트너와 맞손 'ACE KB' 질주
[편집자주 : 은행권이 일제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외치고 있다. 금융 소비자들의 높아진 ‘디지털 입맛’에 맞춰 상품·서비스를 정비하고 조직의 디지털화도 내재화하고 있다. 국내 6개 은행의 디지털 혁신 현...
2019-03-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손보업계 단순한 변화 아닌 완전한 변신해야”
“이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우리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from A to Z)’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비록 발견된 문제...
2019-03-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 제주서 개최
KDB산업은행은 지난 15일 제주벤처마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인 제주(NextRound in Jeju)'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4차 산업혁명 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
2019-03-1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렌터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제주 전기차 시장 확산"
롯데렌터카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진행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운영 ...
2019-03-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손해보험, '원데이 중고차보험' 출시 예고…스마트 계약 서비스 선보인다
한화손해보험이 주차 솔루션업체 ‘파킹클라우드’, 차량 정보 플랫폼업체 ‘오토업컴퍼니’ 등과 함께 오는 5월부터 중고차를 시승할 때만 적용되는 자동차보험 '1-Day 중고차 시승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03-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