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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갑 등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 가속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5 14:53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확대 속도 상승
디지털 지갑, 자산 전문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거래소, 지갑,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전문 통계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대거 공개했다.

우선 거래소로는, 이미 클레이튼의 토큰인 클레이(KLAY)를 지원하는 ‘업비트(Upbit) 인도네시아’와 국내 최초로 클레이 기반 토큰을 지원하는 ‘코인원(Coinone)’에 이어 ‘오케이엑스(OKEx)’와 ‘비트포렉스(BitForex)’가 클레이튼 파트너로 합류한다.

2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한 오케이엑스는 ‘오케이코인(OKCoin)’의 자회사로, 약 300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상장 되어있는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이다.

비트포렉스 역시 약 200개 국가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300여개 이상의 토큰이 등록되어있는 글로벌 거래소이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독자적 지사가 운영 중이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Fungible Token)만 전문으로 거래하는 ‘오픈씨(OpenSea)’도 클레이튼 생태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 비앱들이 자체 서비스 내 게임 아이템이나 이미지 등에 NFT 기술을 적용하여 발행할 경우, 오픈씨를 통해 NFT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갑 개발 및 운영 기업으로는 클레이 또는 클레이 기반 토큰을 이미 지원하는 ‘노바월렛(NOVA Wallet)’과 ‘비트베리(Bitberry)’ 외 총 7곳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그라운드X의 생태계 확장 모습 및 합류한 기업들의 모습/사진=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그라운드X의 생태계 확장 모습 및 합류한 기업들의 모습/사진=그라운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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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만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한 탈중앙화 멀티체인 월렛 ‘비트킵(Bitkeep)’ ▲키리스(keyless) 월렛으로 간편함과 보안성을 두루 갖춘 ‘젠고(ZenGo)' ▲간단한 기능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안전성으로 유명한 ‘후오비 월렛(Huobi Wallet)’ ▲구글 메일 및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해 편의가 돋보이는 ‘토러스(Torus)’ ▲최근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출시한 ‘클레이튼폰(KlaytnPhone)’에 내장된 ‘클레이튼폰 월렛’을 개발한 ‘헥슬란트(Hexlant)’ ▲금융권 보안 등급을 획득한 스마트 카드와 보안OS를 탑재한 ‘디센트(D’CENT)’ ▲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베트남 기반의 ‘마이다스 프로토콜 (Midas Protocol)’이 포함된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디앱 전문 통계 사이트인 ‘스테이트오브더디앱스(State of the DApps)’와 ‘디앱닷컴(DApp.com)’도 클레이튼을 지원한다.

이더리움·이오스·스팀 등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서비스들을 분석하여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로 관련 데이터 확인 및 카테고리별 탐색 등의 기능을 갖췄다.

현재 각 포털에 클레이튼 기반의 10여개 비앱이 이미 등재되어 있으며, 추후 오픈 예정인 비앱들도 지속적으로 리스팅될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레이튼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비앱들의 클레이튼 생태계로의 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 대표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에코시스템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쉽고 빠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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