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가입자 유치 따른 일시적 실적 부진”- 메리츠증권
LG유플러스가 5G 가입자 유치 성과에 따른 일시적 실적 부진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 5G 가입자 확대로 인한 마케팅비용 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2021-01-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순이익·플랫폼·ESG ‘리딩’ 노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순이익부터 디지털 플랫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까지 ‘리딩그룹’ 자리를 노린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KB생명-푸르덴셜생명 통합 시나리오는
KB금융지주가 올해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을 위한 사전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KB금융은 푸르덴셜생명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는 내년 안으로 생명보험사 통합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B...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1)] 유안타 궈밍쩡, 아시아 특화 증권사 ‘성큼’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연임 ‘촉각’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연임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이른바 ‘동학개미’ 투자 열풍에 힘입어 대다수 증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
2021-01-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건설업계, ‘하얀 소’띠 수장이 뛴다 ② 끝]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친환경에 집중
작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2년차 키워드는 안전경영과 친환경 먹거리 발굴이 될 전망이다.지난해 3분기 누적 포스코건설의 영업이익은 3342억 원으로 전년동기에 거둔 20...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치킨 게임 ④ BBQ] 치킨 역사 쓴 윤홍근, 왕좌 탈환에 절치부심
치킨 업계는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미 수많은 업체들로 포화상태다. ‘치킨집끼리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지난해는 배달 수요 증가까지 겹쳐 주요 치킨업체 들은 때 아닌 성수기를 맞았다...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하이마트 실적 성장에 주목
롯데하이마트가 대형 체험형 매장 ‘메가스토어’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를 진행하며 온라인 판매 전략을 세웠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공략한 ...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1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55%…부산은행 ‘걷고싶은갈맷길적금’
1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1-01-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4주] 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우대금리 4.5%…전북은행 'JB PLUS YOUNG 적금'
1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4.50%였다. 금리가 높더라도 우대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있다. 우대조건을 잘 따지면 내게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24일 금융감독...
2021-01-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우대조건 없는 1.35%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1-01-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우대금리 2.20%p 제공
1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1-2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1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1-2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1.30%…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우대조건 고려 부산은행 ‘SUM 정기예금’
1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우대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은행 정기예금은 저축은행 보다 낮고 신용카드 결제 내역 등 우대조건이 까다롭다. 최고우대금리가 높더라도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이 많...
2021-01-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LG이노텍·넥센타이어·컴투스
◇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실적 양호. 기판소재 수익 호조, 5G 관련 중장기 성장 기대. -전장부품 올해 흑자 전망으로 향후 멀티플 상향 여력 상존. ◇ 넥센타이어 -전방산업 수요회복에 따른 실적 ...
2021-01-2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삼성전기·엔씨소프트·서플러스 글로벌
◇ 삼성전기 -미국을 중심으로 5G 투자 활발. 더욱이 전기차 관련 모멘텀도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 -2018년 주가 슈팅은 상위사업자의 이탈로 인한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기인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만...
2021-01-2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률 7.4% 업계 최고 수준 달성…수익성 위주 경영 성과
GS건설이 22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 신규 수주 12조4,113억 원의 2020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줄었지만, 4분기 실적이 상승세를...
2021-01-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구현모 KT 대표, 취임 후 첫 사업 정리…KT파워텔 매각
구현모 KT 대표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KT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대표 무전기 기업 KT파워텔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수 기업은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 업체...
2021-01-2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건설, 작년 27조1,590억 원 수주로 연간목표 초과달성…영업익은 36.1% 감소
현대건설은 22일 2020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신규 수주 27조 1,590억원, 매출 16조 9,709억원, 영업이익 5,490억원, 당기순이익 2,27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주는 이라크 ...
2021-01-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대한전선(별도), 2020/4Q 영업이익 186.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1.22 15:45](잠정) 대한전선(별도), 2020/4Q 영업이익 186.3억원1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272.26억원(전년대비 0.03% 증가),영업이익은 186.3억원(전년대비 -2.92% 감소)으로...
2021-01-22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GS건설(연결), 2020/4Q 영업이익 2,057.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1.22 15:40](잠정) GS건설(연결), 2020/4Q 영업이익 2,057.0억원1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8,173.0억원(전년대비 0.69% 증가),영업이익은 2,057.0억원(전년대비 12.84% 증가),...
2021-01-22 금요일 | 파봇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100조원 얘기 나온 자영업자·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금
일부 여당 의원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손실을 보전해주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59년만에 4차에 걸친 추경을 편성한 가운데 올해 들어서는 현재 ...
2021-01-22 금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