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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화학 시황 초강세의 확산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06 09:0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2021년 1분기 실적 평가>

 * 전체 분위기: 중국 춘절 연휴 이후 수요 회복에 미국발 대규모 가동 차질(한파 영향)이 더해지면서 2월부터 석유화학 합산 스프레드는 반등세를 시현, 특히 기존에 수요 부진으로 시황이 좋지 못했던 제품군들로 시황 강세가 확산되는 모습이 확인
 * 영업이익 기대치 상회 예상 회사: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대한유화, 휴켐스
 * 영업이익 기대치 부합 예상 회사: 한화솔루션

<1분기 실적 관련 특이 사항>

 * 업종 합산 스프레드 -13달러/톤 = 기초유분 +29달러/톤 vs. 합성수지 -16달러/톤 QoQ Lagging 스프레드 +0달러/톤 = 기초유분 +13달러/톤 vs. 합성수지 -13달러/톤 QoQ
 * 분기 평균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779달러/톤으로 높은 수준에서 지속 vs.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긍정적 Lagging 효과는 더욱 확대(1M Lagging 842달러/톤)
 * 작년 12월을 고점으로 조정 흐름(역내 설비 재가동 이슈)을 보이던 스프레드는 2월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3월에는 887달러/톤을 기록: 1) 중국 춘절 연휴 이후 수요 회복, 2) 미국 한파에 따른 대규모 가동 차질 사태 발생 등 때문
 * 합성수지 제품 중에서는 LDPE, PVC, ABS의 강세 기조 지속이 특징적. 미국발 공급 차질이 기존에 수급이 타이트했던 제품들을 중심으로 가격/스프레드의 추가 상승으로 연결된 영향 vs. 특히 PP의 경우 미국 가격이 아시아 대비 2배 이상 높아지며 프리미엄이 대폭 확대
 * 합성고무는 주요 원재료인 BD 가격이 설비 가동 차질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분기 평균 기준으로는 하락(-20% QoQ) → NB-Latex(특수), SBR, BR(범용) 등 제품들의 가격은 강세를 보이면서 스프레드는 모두 확대, 특히 중국 중심의 타이어 수요 급증세가 범용 제품의 가격 상승과 급격한 스프레드 개선(약 +80달러/톤 QoQ)으로 연결
 * 화섬 체인은 PX, PTA, MEG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유가 상승을 반영하며 모두 30% 이상 상승. MEG와 PX를 기준으로 납사 대비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50달러/톤 가량 상승
 * 전반적으로 기존 양호했던 제품들의 초호황에 부진했던 제품군(고무, 화섬 등)에서의 시황 반등이 나타나면서 화학 시황의 강세 현상이 대부분의 제품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
 * 태양광의 경우 작년 말 일시적 약세를 보였던 폴리실리콘 가격이 중국발 대규모 웨이퍼 증설 영향에 재차 강세 기조를 보이면서 3월 말 기준 16달러/kg을 상회하기 시작 vs. 셀/모듈 업체들은 웨이퍼, 글래스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1분기까지 지속

<2021년 2분기 실적 전망>

 * 미국의 한파는 타이트했던 화학 제품의 수급 여건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 미국/아시아 가격 차이가 크게 확대된 점을 감안하면 미국 재가동에도 아시아 제품 가격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vs. 실제 재가동 과정에서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 중
 *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부진 이후 수요의 회복 국면이 지속되며 양호한 실적도 이어질 전망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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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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