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8월 11일 리오픈 확정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사태로 논란이 됐던 티몬이 1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티몬은 오는 8월 11일 리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잠정 중단한 지 1년 만으로, 올해 6월23일 회생 인가를 받은 지 약...
2025-08-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BS한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9월 분양 예정
BS한양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9월 공급할 예정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역세권 입지에 ...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스타벅스, 무더위 날릴 '프렌치 바닐라 라떼' 등 여름 음료 재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지속되는 무더위로 과거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여름 시즌 인기 음료를 4일부터 다시 선보인다. 여름 시즌 음료는 총 3종으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 ▲피치 딸기 피지오 ▲체리&...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KT 클라우드 상품,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6월 출시한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면서 공공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보안기...
2025-08-0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양양·삼척서 오션뷰 ‘야외 BBQ존’ 운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 시즌 쏠비치 양양과 삼척의 야외 공간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BBQ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쏠비치 양양의 베누스 광장에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스페...
2025-08-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토스증권 손자회사,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3분기 美주식 직접중개 개시"
토스증권이 미국 시장에서 직접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이르면 3분기 중 손자회사인 TSA Financial을 통해 미국 내 직접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토스증권의 손자회사 TS...
2025-08-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동원산업, 동원F&B 자회사 편입 마쳐…K-푸드 수출 총력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의 100% 자회사 편입 절차를 4일 마무리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교환...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QN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보통주자본비율) 상승 탄력…ROE 증가 1위 ‘신한'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자본적정성 및 수익성 지표 관리를 강화하며 상반기 밸류업 지표 관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올해 2분기 실적 기준으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모두 개선된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 BIS비율...
2025-08-0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삼성 파운드리, 테슬라 23조 ‘잭팟’·‘이재용 뚝심’ 이룬 경쟁력 원천은...
삼성전자가 2024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서 핵심지표 준수율 87%를 기록하며 국내 평균을 크게 웃도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재용 회장 이사회 복귀 가능성이 재차 부상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선진...
2025-08-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가문자산관리, IB가 승부처…삼성·한투·미래 '슈퍼개인' 공략 [증권사 패밀리오피스 성장시대 (상)]
자산가들의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富)의 성장과 원활한 이전이 주요 역할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IB(기업금융) 역량을 장점 삼아 고령화 시대에 금융권 패밀리오피스 선봉 자리를 ...
2025-08-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 원조 ETF 선도사 경쟁우위 총력 [금투업계 CEO열전 (34)]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삼성자산운용의 대표...
2025-08-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순익 24.6% ‘쑥'…비이자익 강화 성공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역대 최초로 분기 수수료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4대금융지주 중 가장 가파른 순익 상승세를 기록했다.신한·하나·우리 등 다른 금융지주들도...
2025-08-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메리츠화재, 대면영업 강화 덕에 장기보험 판매 ‘쑥쑥'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⑤]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8-0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서상훈號 어니스트AI, AI 기반 챌린저뱅크 컨소시엄 참여 추진 [온투업 10주년 현주소 (4)]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국내에 개막한지 10년이 지났다. 10년 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온투업체들이 다양한 사업에도 진출하는 모습이다. 이에 온투업체들이 10년 간 사업 구조, 조직, 목...
2025-08-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웰컴저축은행, 웰코어 등 신사업으로 비이자수익 증대 박차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자체 개발한 금융 전산시스템 상용화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비이자수익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권이 대출 규제 강화와 이자마진 축소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
2025-08-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간병부터 생활비까지…종신보험 보장·활용 다양하네
사망보험금이 중심이던 종신보험이 간병비부터 생활비까지 생활 속 위험과 노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망 후 보험금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진 만큼 종신보험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을 탑재하고 있...
2025-08-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포스코홀딩스, 하반기 지주사 ‘기대주'로 부상하나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8-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31년 기술통 삼성重 김경희 CFO 실력은? [나는 CFO다]
삼성중공업 김경희 부사장이 기술, 재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박자’를 조화롭게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년 넘은 조선 엔지니어로 성장해 온 그가 재무와 ESG 최고책임자라는 중책을 맡게 됐기 때문이...
2025-08-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G생건 vs 아모레 “바꿔야 산다”…K뷰티 터줏대감의 변신 [정답은 TSR]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해방기인 1945년 전후로 탄생한 국내 K-뷰티 전통기업이다.스킨로션, 메이크업, 생활용품 등 용모를 가꾸는 데 필요한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인삼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같은 듯 다른’ 한국콜마 vs 코스맥스, ‘투명경영’ 들여다보니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중소 K-뷰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킨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계 선두주자다. 영원한 라이벌로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면서 K-뷰티 산업을 이끌었다. 두 기업의 창업주는 모두 대웅제약에...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오늘의 운세] 8월4일(월요일) 별자리 운세
8월4일(월요일)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하기보다 현상유지에 만족하길 바란다.사소한 어려움이 따르며 운전하는 사람은 도로에서 시비에 휘말린다. 유난히 신세질 일이 자주 생기며 ...
2025-08-04 월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8월4일(월) 띠별운세
8월4일 월요일(음력 윤달 6월11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높은 곳에서 한번쯤 내려다봐라.48년생, 아무 일도 아닌 것에 괜한 신경질을 내는구나.60년생, 일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잘 체크해라.72년생, 기회는 찾아...
2025-08-04 월요일 | 편집국
12개월 최고 연 4.5%…예가람저축은행 '만기엔딩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1주]
8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8-03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