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오픈뱅킹 도입 속도…마이데이터 저울질
시중은행에만 이뤄졌던 '내손안의 뱅킹' 오픈뱅킹이 저축은행에도 도입된다. 내년 3월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마이데이터 시대에 도래하면서 관련 사업도 저울질하고 있다.17일 저축은행 업계에 ...
2020-09-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정운 레이니스트 법무 본부장] 데이터3법과 마이데이터
2011년 봄이었다.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낯선 이름의 법률이 통과되었고, 사람들은 세상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로부터 10년 남짓 시간이 지나고, 개인정보 보호법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
2020-09-14 월요일 | 편집국
농협은행, 'NH디지털챌린지+' 3기 데모데이 온라인 개최
NH농협은행이 11일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Challenge)+' 3기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데모데이는 NH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Challen...
2020-09-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핀셋N, AI가 상담 후 대출금리 인하 안내하는 ‘컨텍센터’ 구축 추진
증권계좌 정보 등 금융소비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인공지능(AI)이 대신 확인해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심사하고, 그 결과를 상담사가 전달받아 상담을 진행하는 ‘스마트 상담 시대’가 열린다. 한국금융솔루션...
2020-09-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 빅데이터 자문·판매 신사업 나선다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업무 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자격을 획득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 부수업무는 최근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2020-09-0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코로나 국면 위기관리 집중…은성수 금융위원장 1년
취임 1주년이 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지난 1년은 다사다난했다고 평가된다. 올초부터 전개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들썩인 금융시장을 안정화하는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
2020-09-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핀크, 하나생명과 보험 진단 서비스 선봬
핀크가 하나생명과 보험 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핀크는 하나생명과 제휴를 맺고 보험 가입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최적의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보험 진단 기능을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추가했다고 8일 밝혔...
2020-09-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 크레파스·한국금융솔루션 등과 CB사업 협업
신한카드가 크레파스, 한국금융솔루션 등과 CB사업을 협업하고 있다.신한카드는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크레파스,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 한국금융솔루션 등 혁신금융사업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CB(...
2020-09-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 바이럴 영상 ‘소비마마’ 유튜브 조회수 700만 돌파
신한카드 바이럴 영상 '소비마마' 유튜브 조회수가 700만을 돌파했다.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신한PayFAN)의 소비관리서비스를 소재로 한 ‘소비마마’편 광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공개 3주만에 700만을 넘어섰다...
2020-09-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마이데이터' 의미와 우리말 표현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려운 금융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는 시간 입니다.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저는 허과현 입니다. 올해 1월이죠. 금융업계에서는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면서 마이데이터가 급격히 부...
2020-09-0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데이터 기반 업계 ESG 주도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계 ESG를 주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지원 뿐 아니라 카드사 최초 채권 발행, 사회공헌 연계 고객 혜택 강화 등으로 ESG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2020-09-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쇼핑 사업 키우는 네이버…판 흔들까
얼마 전 네이버는 자회사 스노우로부터 ‘잼라이브’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손자회사 격인 잼라이브가 선보이는 서비스를 네이버 쇼핑에서 통합해 운영하겠다는 뜻이다. 2018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한 잼라이...
2020-09-0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데이터 경제 시대, 리더의 역할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도 올해 경제의 키...
2020-09-07 월요일 | 편집국
NH농협금융, K-뉴딜에 13.8조 금융지원…‘농업의 Green化’ 추진 본격화
NH농협금융지주가 3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 80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계획은 은행과 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를 아우르는 농협금...
2020-09-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대우, 초개인화서비스 ‘엠커넥트’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초개인화 서비스 ‘엠커넥트(m.Connect)’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엠커넥트는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개인화 서비스보다 더...
2020-09-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투자-조이택스솔루션, 세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 MOU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핀택스(Fin-Tax) 플랫폼 업체인 조이택스솔루션과 마이데이터 관련 세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
2020-09-0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빅테크 공룡의 증권사 진격①] 카카오페이증권, 빅테크 최초 증권업 진출...“생활밀착형 투자 문화 확산”
편집자 주: 카카오·네이버·토스를 필두로 한 빅테크(Big Tech)들의 증권업 진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빅테크란 당초 대형 정보기술(IT)과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뜻하지만, 방대한 소비자...
2020-08-3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지주-통신사 ‘합종연횡’…빅테크 견제구
주요 금융지주들이 통신사와 합종연횡을 강화하고 있다. 데이터 3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과거보다 밀도가 높아진 금융과 통신 융합으로 네이버 등 빅테크(Big-Tech) 금융공습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
2020-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역량 모은 JB금융…디지털 시너지 낸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IB·WM·DT 부문의 ‘시너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JB금융지주 DT본부에 ‘데이터분석팀’을 신규 설치해 각 자회사에 산재...
2020-08-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라이벌 열전] ‘빅테크’ 네이버·카카오, 보험시장서 한판
초거대 플랫폼을 가진 빅테크 기업들의 보험업계 공습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정보기술(IT)업계 ‘맞수’ 네이버와 카카오는 보험업에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보험 플랫폼 전쟁이 카카오와 네이버의 양강구...
2020-08-3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이커머스-금융권, 마이데이터 정보공개 범위두고 갈등
11번가 등 이커머스 업체와 금융권이 마이데이터 정보공개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늘(2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카카오, ...
2020-08-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언택트 시대 본격화, 비대면 보험금청구 200만 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신한생명,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대형보험사들이 언택트(비대면)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청구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5일...
2020-08-25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핀크·DGB대구은행 ‘비상금 대출’ 누적 약정액 500억원 돌파
핀크와 DGB대구은행이 함께 출시한 '비상금 대출'이 누적 약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핀크는 작년 9월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선보인 ‘핀크 비상금 대출’이 출시 11개월 만에 대출 누적 약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20-08-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