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체질혁신…글로벌·디지털인슈 초석 다진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은 올해 장기보험 시장 경쟁을 통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주된 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영무 삼성화재 ...
2021-03-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손태승 회장, ‘턴어라운드 경영’ 고삐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실적 회복에 고삐를 죈다.이를 위해 수익구조 개선과 비용 절감에 주력할 전망이다. 증권사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인수합병(M&A)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전사적인 총...
2021-03-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6)] 현대차증권 최병철, IB·WM 양날개 균형성장 가속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 2.0 시대 자산관리] 박정림 KB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특화’
박정림 대표가 이끄는 KB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자산관리 서비스에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KB증권만의 특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2021-03-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메리츠화재 ‘성과주의’ 통했다…김용범 부회장 3연임 사실상 확정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성과주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3연임을 사실상 확정 지은 김 부회장은 올해 장기보험...
2021-03-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현대캐피탈, 오토금융 확대 자산 성장 속도 낸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오토자산이 성장하는 가운데 ESG채권을 늘려나가고 있다.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인가를 받으면서 오토금융과 연계해 새로운 서...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OK캐피탈, IB·리테일 사업 부문 강화 추진
OK캐피탈은 할부·리스 부문을 철수하고, IB·소비자금융 부문을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했다. 특히 IB사업에서는 영업과 심사 인력을 확대하고, 소비자금융의 관리 인력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OK캐피탈의 ...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주력상품] 삼성카드, 언택트 소비 혜택 제공 ‘taptap’
삼성카드는 언택트 소비와 주유소 결제 혜택, 쇼핑 특화 혜택 등 업종별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taptap(탭탭)’ 카드 3종을 제공한다.탭탭 카드는 언택트 소비와 해외 결제 관련 혜택을 기본적으로 탑재됐다.‘탭...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주력상품] KB국민카드, 라이프스타일 선호 ‘톡톡 위드’
KB국민카드는 언택트 영역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채널 전용 ‘톡톡 위드(with)’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톡톡 위드’ 카드는 언택트 중심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선호도와 소비 트렌드에...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주력상품] 하나카드, 올라운드 디지털 서비스 ‘모두의 쇼핑’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언택트 소비 환경에 맞춘 ‘모두의 쇼핑’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의 쇼핑’ 카드는 카드 이용 전과정의 올라운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주력상품] 롯데카드, 온라인·배달·스트리밍 혜택 제공 ‘LOCA’ 3종
롯데카드는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라 온라인, 배달, 스트리밍 등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로카(LOCA)’ 시리즈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세트(Set) 카드’ 시스템을 적용해 향후 금융서비스 이용 실적도 카드 이용실...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강화인삼농협, 조합원들 성원에 19년 연속 흑자 달성
강화인삼농협의 지난해 경제사업실적은 92억2400만원으로 계획 대비 90.56%을 달성해 전년대비 6억1400만원(7.13%) 증가했다. 신용사업 당기순이익은 1억5600만원으로 계획대비 209.18%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500만원...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남인천농협, 농업인 소득증대 위한 다양한 판매채널 운영
남인천농협은 지난해 예수금 평잔 2조5504억원 달성, 대출금 평잔 2조1204억원을 달성했다.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영농지원사업비 4억19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3억2000만원, 생활지도사업비 1억1900만...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인천원예농협,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 1733억원 실적 기록
인천원예농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농업경영비절감 및 실익증진에 중점을 두어 사업역량을 집중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외부행사 및 한마음교류행사를 대신해 마스크 보급과 농협사업이용권을 지급, 농업외소...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인천축협, 조합원 경제적 실익증진 위한 환업사업 확대
인천축산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각종 충당금을 100%이상 적립(신용대손충당금은 132.44%)해 당기순손익 20억1700만원을 달성하는 건전결산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부평농협, 연체비율 0.15%로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부평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마트매출액 102억원, 예수금 1조2908억원, 대출금 1조255억원, 당기순손익 5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대출은 여신 1조원을...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서인천농협, ‘클린-뱅크’ 인증서 3년 연속 수상
서인천농협은 작년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시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영농지원사업비 9억49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1억9500만원, 생활지도사업비 5700만원, 교육사업비 3900만원, 홍보선전사업비 4600...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중구농협, 농협 창립기념일 총화상 수상 등 지속성장
중구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농협 제59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총화상을 수상하는 등 위기 속에서 사업의 지속성장을 거뒀으며, 큰 성과는 아니지만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묵묵히 최선을 다해 달려...
2021-03-15 월요일 | 편집국
[주요그룹 ESG 행보] 이재용, 변함없는 ESG 의지 “존경받는 기업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지휘관을 잃은 삼성전자가 펼칠 ESG경영에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SGS)이 실시한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19년 B+에서 한 단계 올랐다. 세...
2021-03-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그룹 ESG 행보] 정의선, 친환경차 사업 속도 내며 ESG 온 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에 속도를 내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공격적인 목표를 내...
2021-03-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아시아나 통합서 제출 D-2…조원태, 대한항공 혁신 시동
올해 혁신을 강조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첫 행보인 대한·아시아나항공 통합이 이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양사 통합 계획서 제출을 기점으로 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혁신을 기대하고...
2021-03-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줌인-CJ (2)] 멈춘 성장 시계, 합종연횡·혁신으로 시동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그레이트 CJ’ 구호가 쏙 들어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17년 복귀 후 야심차게 내놓은 경영 청사진이었지만 2019년 매출 예상치로는 턱없이 높은 목표였다. CJ는 인수...
2021-03-1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후끈한 주총 시즌…유통·식품업계 이슈는
기업의 한 해 사업 방향을 가늠할 정기 주주총회(주총) 시기가 돌아왔다. 주요 유통기업들은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신사업 발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실적이 껑충 뛴 식품회사들은 조직...
2021-03-1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