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면목역1구역 수주…"모아타운 실현 가시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모아타운 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모아타운 사업지에 속한 가로주택정비구역들이 최근 시공사 선정을 모두 완료했기 때문이다. 18일 DL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면목역1구역 가로주택정비...
2023-05-1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수수료 내도 신용카드 세금 납부 못 잃어"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대표 고승훈)가 18일 '가장 선호하는 세금 납부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됐으며,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
2023-05-1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2년새 급증한 공인중개사…국토부 부동산중개업 TF, 부작용 들여다본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유례없는 부동산 호황기를 틈타 급증한 공인중개사 및 공인중개업소 증가로 시장에 부작용이 야기되자, 국토교통부가 TF를 가동해 현황 진단과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첫 회의...
2023-05-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서 ‘앤디 워홀’ 작품 전시회 연다
한컴프론티스(대표 정현석)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에서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NFT(대체불가토큰)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6월부터 한 달간 아즈메타 내 미술관에...
2023-05-18 목요일 | 이주은 기자
금리 최대 5% 제공 토스뱅크 ‘굴비 적금’ 계좌 30만 돌파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지난달 선보인 ‘굴비 적금’이 한 달여 만에 3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이 저금을 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요소에 주목한 결과 하루 평균 1만명이 몰리는 등 높은...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글로벌 디스플레이학회 공로상 수상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이하 SID)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는 이주형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이 SID가 수여하는 ‘2023 스페셜 레코그...
2023-05-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약수역 인근 신당동 346번지 일대,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 궤도
주민들의 높은 열망에도 20년 동안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중구 약수역 인근 '신당동 346번지 일대'가 재개발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됐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지...
2023-05-1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카드, 3층 시스템에 '더블마일팩' 추가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3층 시스템' 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정기 구독 서비스인 '더블마일팩'을 추가다고 18일 밝혔다.3층 시스템은 보유한 현대카드...
2023-05-1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동작구, 여름철 전기요금 폭등 대비 종합대책 수립…냉방비 걱정 줄인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정부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른 구민들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요금 폭등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동작구는 현장 체감형 에너지 절감 지원사업, ...
2023-05-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캐스퍼 오너 대상, 춘천 1박2일 캠핑 '휠핑' 참가 모집
현대차는 캠핑 체험 플랫폼 '휠핑' 시즌4 참가자를 18일 10시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알렸다.대상은 캐스퍼 보유 고객과 잠재 고객 총 100팀(팀당 최대 2명)이다.춘천 프라임 캠핑장에서오는 6월2...
2023-05-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상혁, 배달앱 '땡겨요' 오프라인으로 확장…비금융 신사업 힘준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야심작으로 평가받는 신한은행 배달 앱 ‘땡겨요’가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땡겨요를 중심으로 비금융 신사업을 강화하고 나선다.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
2023-05-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 둔화 아시아나항공, 탑승률 급등 국제선 증편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둔화한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탑승률, 유상여객킬로미터(유상 고객을 태우고 운항한 거리, 이하 RPK) 등 회복세가 뚜렷한 국제선 증편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국제선...
2023-05-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38개 기업군 주채무계열 선정…이랜드·카카오 등 신규편입
올해 '은행 빚 많은' 주채무계열 기업군 선정 결과 이랜드, 카카오 등 그룹이 신규로 편입됐다. 주채권은행은 선정된 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해 이행상황...
2023-05-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강원농협, '농협과일맛선' 홍보 행사 열어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7일 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에서 프리미엄 과일 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소비자 기호변화와 수입과일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산 과일 소비 ...
2023-05-17 수요일 | 편집국
결산 앞두고…"증권사, 부동산PF 부실 털어야"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상각 확대와 대출 전환을 유도한다.PF 연체율이 두 자릿수를 찍은 가운데, 반기 결산을 앞두고 건전성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되...
2023-05-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 현대약품‧메디포럼‧디에이테크놀러지에 과징금… ‘회계 기준 위반 공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현대약품(대표 이상준)‧메디포럼(대표 정재언)‧디에이테크놀러지(대표 이종욱) 등 3곳에 과징금을 부과했다.증선위는 17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 처리 기준을 위...
2023-05-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해외 IR…미국 투자자 만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미국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뉴욕과 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한다. 김 회장은 미국에서 해외 기관...
2023-05-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사회투자, 우수기술 보유 농산업 업체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총 1억원 투자
한국사회투자가 우수기술 보유 농산업 업체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2023-05-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세계·롯데 아픈손가락” SSG닷컴·롯데온, 버티컬 전략 통했나
올해 SSG닷컴과 롯데온의 출발이 좋다. 신세계와 롯데의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지던 양사가 올해 1분기 적자 폭을 크게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전략적으로 내세운 명품, 뷰티 등 고마진 중심의 버티컬 서비스와 내...
2023-05-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손해보험, ‘2022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나채범)이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3-05-17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호반그룹, 우리나라 인구 위기 해결에 5억5000만원 지원
호반그룹이 우리나라의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호반그룹은 우리나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5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센...
2023-05-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K에코플랜트, 글로벌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 참여
SK에코플랜트가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앞세워 글로벌 대륙 간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캐나다 월드에너지GH₂와 45억달러...
2023-05-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