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만2464가구 분양...수도권 1만3806가구
9월에 전국적으로 2만2646가구가 분양을 앞뒀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에 수도권에서 1만3806가구, 지방은 8,840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분양 연기를 거듭하던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이 드...
2018-08-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180조원 투자 나비효과는…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에스원 수혜“
삼성이 향후 3년간 국내외 신규투자를 18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설 투자가 필연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그룹사 시공을 담당하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그룹사의 설비투자(CAPEX) 시 상...
2018-08-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이달 말 분양...일반 분양 2485가구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이달 말 분양한다. 단지 시공사는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 규모로 짓는다. ...
2018-08-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대철 HDC현산 사장, 반포 3주구로 재건축 위상 상승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 사장이 취임 후 ‘반포 단독 단지’ 첫 수주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 단지 수주로 HDC는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
2018-07-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혹서기 현장 '아이스 데이' 운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이벤트로 '아이스 데이(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 데이는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로, 근로자들을 위해...
2018-07-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2018 시공능력평가] 1위 지킨 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 '희비교차'
삼성물산이 2018 시공능력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3위 자리를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의 88%를 대상으로 한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8-07-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물산, 추가 오버행 부정적 영향 제한적”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6일 삼성물산에 대해 추가 오버행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동양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한화종합화학 지분 및 서초동 사옥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 영향…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에 대해 자체사업 내 큰 폭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의 연초 이후 지분 가치하락이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하향 조...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익 3780억원...건설부문 64% 성장
삼성물산이 건설 부문과 상사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2분기 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9280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2018-07-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KT, 탄자니아에 ‘전자주민등록 데이터센터’ 구축 완료
KT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전자주민등록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자니아, 케냐, 오만 3개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알파사드 루골라 내무부장관 등 탄자니...
2018-07-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시공시 '품질실명제' 도입"
삼성물산이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시공 과정에서 사전 관리를 강화한다.삼성물산은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에게 더 좋은 품...
2018-07-1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건설사 7월 브랜드평판] 현대·GS·대우건설 순
2018년 7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6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2288만574개를 분석했다. 지난 5월 빅데이터 3469만4166개와 비교...
2018-07-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불확실성 감안해도 과매도 구간"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16일 삼성물산에 대해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과매도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
2018-07-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CSR 실천 지역사회 발전 앞장
김기남 사장이 이끄는 삼성전자 DS부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 수익 창출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여실히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다. 최근 삼성전자 DS부문은 경기 용인...
2018-07-1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특징주]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여파 약세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회계기준을 위반하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연결 자회사로 두고 있는 삼성물산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오...
2018-07-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 영향 한정적” - KB증권
KB증권은 13일 삼성물산에 대해 연결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이슈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우려로 인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연...
2018-07-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박용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콜옵션 공시누락, 배후 밝혀져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안건과 관련해 고의적으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결론 내린 것에 대해 아직 부족하고 미뤄진 정의의 실현이 있다고 ...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규개위, 금융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대상 확대 제동
금융회사 대주주의 자격을 심사하는 범위를 '최다 출자자 1인'에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 주주' 등으로 확대하려던 금융당국의 계획에 규제개혁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규개위 심사 과정에서 규제 범위가 ...
2018-07-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 첫 단지 ‘래미안 목동’ 10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오늘(10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한다. 정당 계약일은 오는 12일까지다.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
2018-07-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현만 수석부회장 자본 8조 리딩IB 가속 페달
“미래에셋대우는 총 고객자산 254조원, 자기자본 8조원의 리딩 컴퍼니로서 한국 금융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자기자본 8조원 실탄을 장전한 미래에셋대우가 글로...
2018-07-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생명, 금융당국 통합감독 압박에 울상… 자본비율 107% 감소
7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금융그룹 통합감독에 따라, 삼성 계열사들의 지배구조 및 금산분리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삼성생명의 자본건전성에도 파문이 일 전망이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이 시행되면 삼성은 삼성생...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삼성전자 지분 인수가격이 관건”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상당 부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금융위원회와 금...
2018-07-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용 뉴삼성, 금산분리·순환출자 난제와 씨름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해외출장 강행 등으로 ‘뉴삼성’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그룹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어 험로가 예상된다. 지금 삼성은 금산분리, 순환출자고리 해소, 지주비율 강화 등 쌓여...
2018-07-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