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18일 1순위청약 접수
포스코이앤씨가 7일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2023-07-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무너지고 물 새고…아파트 부실시공 급증 원인과 해결책은
전국 곳곳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문제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GS건설과 LH의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는 물론, 준공 후 5년도 채 지나지 않은 아파트의 천장에서 심각하게 비가 새거나 동파로 ...
2023-07-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5월 경상수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상품수지 두 달째 흑자
5월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상품수지는 두 달째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7일 '2023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서 경상수지는 1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올해...
2023-07-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페이, 8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데이터센터 재해 대비 훈련”
네이버페이가 데이터센터 재해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오는 8일 새벽 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실시하면서 주요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은 오는 8일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2023-07-0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시스템, 제주도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 MOU’ 체결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은 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화시스템과 제주도는 ▲J-우주 거버넌스 구축 및 제주 우주산업 생...
2023-07-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권혁웅, 특수선 매출 1兆 회복·차세대 호위함 수주 등 8년 만에 대규모 투자
권혁웅 한화오션 부회장(사진)이 2015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해당 투자를 통해 지난달 30일 입찰한 울산급 호위함(FFX Batch-III) 5·6번함 수주와 함께 3년 만에 특수선 매출 1조 원대 회복을 ...
2023-07-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차전지 장비' 필에너지, 일반청약 경쟁률 1318대 1…증거금 15.8조 몰려 '최대'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필에너지(대표이사 김광일)가 일반 청약에서 15조원 넘는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했다. 필에너지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318대1을 기록했다...
2023-07-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동일 조건으로 복원"…새마을금고, 14일까지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추진
새마을금고가 중도해지한 예적금에 대한 재예치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한 예적금에 한해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다....
2023-07-0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이랜드복지재단, ‘위고(WEGO) 봉사단’ 발대식 성료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3일과 6일 각각 서울, 광주에서 ‘위고(WEGO)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SOS 위고(WEGO)’ 사업 안내와 ‘위고(WEGO) 봉사단’ 임명식이 진행됐다. ‘SOS 위고(WEGO)’ 사...
2023-07-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15분 일찍 문 연다…8시45분 개장
오는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이 15분 앞당겨진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7월 31일부터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옵션 및 선물스프레드 상품 대상 개장시각을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
2023-07-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계급장 떼자”…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본사 직원 호칭 7개→2개 ‘간소화’
계급장을 확 뗀 증권사 대표가 있다.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다. 본사 관리부서 직원 호칭을 ‘간소화’했다. 수평 소통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보다.신한투자증권은 이달부터 본사 관리부서 직원 호칭 체계를 ‘...
2023-07-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목우촌, ‘아기공룡 둘리’ 콜라보 제품 출시
농협목우촌은 국민 캐릭터‘아기공룡 둘리’와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기획전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둘리치즈너겟 ▲매콤꼬치햄 신제품 2종 ▲비엔나가 좋아요 ▲...
2023-07-06 목요일 | 편집국
NH농협은행, 방문없는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 시행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생업으로 바쁜 개인사업자를 위해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실행이 가능한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 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
2023-07-06 목요일 | 편집국
농협, '국산 약용작물 특별할인기획전'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 약용작물 특별할인기획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김태룡 농협유통 전무이사, 전영득...
2023-07-06 목요일 | 편집국
강원농협,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개장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는 강원도, 춘천시와 함께 오는 6일 9시부터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는 기존 농협 강원본부 앞에서 개최하던 ‘로컬푸드 목요장터...
2023-07-06 목요일 | 편집국
정부, 통신3사 카르텔 깬다…제4이통사·알뜰폰 육성
정부가 기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과점체제 해소를 위해 통신 시장 개편에 나섰다. 제4 이동통신사인 신규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도록 하고, 알뜰폰 사업자들을 육성하는 등 경쟁을 촉진해 가계 ...
2023-07-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캐피탈, 軍 출신 김중로·송명순 신임 사외이사 추천
한국캐피탈(대표 정상철)이 신임 사외이사에 육군 준장 출신 김중로 전 국회의원과 우리나라 첫 여성 장군인 송명순 전 육군 준장을 추천했다. 한국캐피탈은 지난해까지 군인 출신의 사외이사 체제를 유지했으나 올해...
2023-07-0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5대 금융지주·은행 위기 상황 ‘정상화 계획’ 승인
금융위원회가 ‘국내 5대 금융지주와 이들 지주 소속 은행 등 10개 금융사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수립한 자구계획을 승인했다. 6일 금융위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10개사가 제출한 자체정상화계획과 예금보험...
2023-07-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차·LG엔솔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공장...TXF '올해의 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셀 공장 투자가 영국 금융전문 조사기관 TXF의 아시아 '올해의 딜'로 선정됐고 6일 현대모비스는 밝혔다. TXF는 합작공장 투자 가치를 크게 인정하고 원활한 자금 조달 ...
2023-07-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영국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사전예약 실시
영국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국내 사전예약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수입사 차봇모터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그레나디어는 영국 석유화학사 이네오스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
2023-07-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2023-07-0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통합 1주년' 롯데웰푸드, MZ세대 직원과 일하기 좋은 회사 제안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가 MZ세대 임직원과 함께 소통 강화 및 기업문화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롯데웰푸드는 통합 1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 대상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MZ세대 임직...
2023-07-0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