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채권형 랩·신탁 점검 "불건전 영업관행 근절…엄정조치"
'채권 돌려막기' 의혹 등 증권사의 채권형 랩어카운트, 특정금전신탁 업무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불건전 영업관행 근절에 힘을 실었다. 점검 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고, 점검을 완...
2023-07-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코플랜트, 제주도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 본격화 첫발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제주도 내 91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50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의 전력거래 대행(전력중개) 사업에 나선다고 3일 ...
2023-07-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특징주] '무더기 하한가' 종목, 거래재개 첫 날…동반 '下'
지난 6월 무더기 하한가를 겪은 5개 종목이 거래 재개 첫 날인 3일, 동반 약세를 보였다. 개장 초 5개 종목 중 4개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동일산업(-30.00%), 방림...
2023-07-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 지식산업센터 8월 분양
반도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8층...
2023-07-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 출시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동양생명은 인구 고령화로 만성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 하나로 다양한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유병자 맞춤형 종합간편보험 ‘...
2023-07-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AXA손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안전운전·고객 편의 할인 특약 확대
AXA손해보험(대표이사 기욤 미라보)은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할인 특약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강화된 특약은 ▲티맵 안전운전 특약 ▲카카오내비...
2023-07-0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쓰기만 해도 교통비 30% 절감" 알뜰교통카드, 오늘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쓰기만 해도 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신규 발급이 3일부터 시작된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에 더해 추가 교통비 할인과 생활 서비스 혜택을 제...
2023-07-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Life-Cycle)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 및 난임Care 등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을 3일부터 판...
2023-07-0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농협, 면세유 사용 농가 대상 생산·사용실적 신고 받아
농협경제지주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생산‧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2022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L 이상인 농업인과 2...
2023-07-03 월요일 | 편집국
“연 이자 최대 1600만원 아껴”…카카오뱅크, 주담대 고객 이자 252억 절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주택담보대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 4개월 만에 약 252억원의 연간 이자를 절감하는 등 상생금융을 실천했다.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포용금융 노력을...
2023-07-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갑을구미병원, 구미 최초 최첨단 재활로봇 사업 프로토콜 구축 계획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병원은 구미지역 최초로 로봇재활치료 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에 이르는 초고령...
2023-07-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 ESG 성과·비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가 지난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보고서에 ‘인류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 실...
2023-07-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무재해 달성’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
현대건설은 지난 6월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현...
2023-07-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티웨이항공, 후쿠오카 공항 · 나가사키현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후쿠오카 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공동으로 인천·대구 ~ 후쿠오카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T, 30% 저렴한 5G 다이렉트 요금제 5종 출시
KT가 5G 일반 요금제보다 30% 저렴한 다이렉트 요금제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금제는 ▲5G 다이렉트 69(무제한, 월 6만9000원) ▲5G 다이렉트 61(무제한, 월6만1000원) ▲5G 다이렉트 ...
2023-07-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7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우대금리 포함 5.75% 이자
7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7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감독...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기업은행 ‘1석7조통장’
7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7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업계 1호 상장‘ 제주맥주, 김빠진 맥주 업계서 살아남을 방법은
수제맥주 업계 상장 1호 기업인 제주맥주의 실적과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제주맥주는 올해 사업 다각화와 스테디셀러 제품 제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15년 ...
2023-07-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금호건설, ‘지주사’ 금호고속 지원 주체 될까? [위기의 금호건설-①]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자재값 인상, 지방 미분양과 더불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급증까지 건설업계의 가시밭길이 전망되고 있다. 수많은 건설사 폐업도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경기가 회복되기를 마냥 손 놓...
2023-07-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윤종규·진옥동·함영주·임종룡 하반기 경영전략 ‘위기 대응’ 방점
4대 금융지주가 하반기 경영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경기 침체와 연체율 상승 본격화로 부실 우려가 확대되면서 리스크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연초 설정한 목표와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금융지주들은...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고 막아라”…은행장들, 내부통제 고삐 [내부통제 전면 손질]
각종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대규모 횡령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금융사 내부통제 제도가 손질된다. 이에 앞서 은행권은 본부 부서·영업점 점검 및 감사를 강화하고 내부고발 등 각종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자...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