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화시장 정상화 코앞… CJ CGV, 관객수 2019년 71%까지 회복
CJ CGV(대표 허민회)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관객수는 4,2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의 71%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박스오피스 분석기관 고워 스트리트(Gower Street)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전 세...
2023-07-2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마케팅 활동 펼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테라가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가 협업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치덱스’는 짐웨어 브랜드다. 유명 헬스 유튜버들을 모델로 앞세운 ‘오운완(오늘도 운...
2023-07-2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글로벌 생감자 스낵 6종 출시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생감자 스낵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낸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블랙트러플맛’ 2종을 지...
2023-07-2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보릿고개 넘은 SK하이닉스, 3분기 HBM·DDR5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올해 상반기에만 6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하반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감산 효과가 하반기 본격 반영되고, DDR5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가치 ...
2023-07-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주담대 갈아타면 금리 3%대…인터넷은행, 금리 혜택 앞세워 대환 고객 확보 나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인터넷뱅크들은 신용대출 취급률이 높고 중저신용자 대출 취급을 늘리면서 건전성 관리가 ...
2023-07-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다올저축은행, 금리 최대 4.3% 회전식 정기예금 출시
다올저축은행(대표이사 김정수)이 6개월 간 최고 연 4.3%가 적용되는 ‘Fi 리볼빙 정기예금(6M)’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Fi 리볼빙 정기예금(6M)’은 6개월 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상품으로 매...
2023-07-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R, 초등생에게 ‘탄소중립’ 소개할 작가 모집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31일부터 8월11일까지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를 집필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2023-07-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비용 절감에 초점 맞춘 내실경영으로 수익성 방어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올해 상반기 허리띠를 졸라매며 수익성 방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영어비용을 줄인 덕분에 당기순이익 하락폭을 줄일 수 있었다.삼성카드가 지난 25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
2023-07-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강해지는 한국-사우디 결속력, 네옴 프로젝트 外 건설 추가수주 청신호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한국과 사우디 간의 국제협력이 점차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를 필두로 한 국내 건설사들의 민관협력 ‘원팀 코리아’ 역시 하반기에 사우디에서 추가 수...
2023-07-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百 경기점, 리뉴얼 오픈…“MZ·가족 고객 위한 체험시설 강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이달 25일 8층 아동, 골프, 아카데미와 9층 테이스티가든, CGV 영화관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2007년 개점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전체 매장면적의 20%가 넘는 3000 여평의 공...
2023-07-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태국서 데뷔한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의 가상인간 루시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
2023-07-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버밍엄에서 약 2100억원,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
2023-07-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 4000건 돌파?…중개사 “서울은 이미 회복기”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000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회복기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된다. 집값 바닥론 확산 등으로 매매 거래량이 늘고, 신고기한이 남아있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
2023-07-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h수협은행, 어업인·미래 수산인 지원 적금 출시…금리 최대 6%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어업·수산분야 종사자와 향후 미래 수산인이 될 해양수산계열 고등학생, 대학생을 위한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간단한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금리 연 최대 6%를 받을 수 있다.Sh수협은행...
2023-07-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증권, 김성현 IB ‘반기 최대’ 박정림 ‘WM 수익↑’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상반기 순익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리딩(Leading‧선두) 금융을 지킨 가운데 계열사인 KB증권도 호실적을 내면서 지주 성장을 이끌었다.김성현 각자 대표가 담당하고 있는 기업 금...
2023-07-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오늘의운세] 7월26일(수) 띠별·별자리
음력 6월9일 띠별 운세쥐띠 : 고생을 많이 사람이라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1948년생,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니 매사에 조심할 것이 길하다.1960년생,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1972년생, ...
2023-07-26 수요일 | 편집국
금감원, 사모CB 악용 14건 조사 완료…부당이득 840억·33명 검찰 이첩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사모 전환사채(CB)를 악용한 불공정거래 사건 40건 중 14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6월까지 조사대상 40건 중 14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패스트트랙 등을...
2023-07-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위, 금융 분쟁 조정 처리 방식 개선… ‘11월부터 신속 상정 제도’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금융 분쟁 조정 처리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오는 11월부터는 ‘신속 상정 제도’(Fast-Track)도 운영하고 심의 위원 선정 방식도 바꾼다. 매도 증권 담보대출 적정성 원칙 적용 제외 ...
2023-07-2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524.6대 1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일원에 공급하는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25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5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개 평형, 65가구가 일반공급에 나...
2023-07-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 대표, 종신보험 중심 KB라이프생명 합병 시너지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라이프생명이 종신보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합병 4년 전부터 KB생명이 종신보험 판매를 전략적으로 늘려왔던 점, 푸르덴셜생명이 전통적으로 종신보험을 판매했던 점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
2023-07-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이자익 증가에도 충당금 늘어 순이익 저하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황수남 KB캐피탈 대표가 올해 리스크관리를 중점을 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성 관리와 건전성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은 지난 상반기에 중고차 등 리테일 금융의 자산 성장과 비이자수익 증대...
2023-07-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잠재부실 대처력 강화…충당금 전년比 60%↑[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올해 상반기 19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1.5% 줄어든 수치다. 카드할부와 리스 영역에서 이자이익이 확대됐으나, 신용손실충당금을 대폭 늘린 것이 전체 ...
2023-07-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역대 최대 순익…대출 늘고 비이자이익 호조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견조하게 늘었고 비이자이익도 호조를 나타낸 결과다. 25일 기업...
2023-07-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