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2월 4주] 6번째 3기신도시는 광명시흥, 확실한 공급신호?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6번째 3기신도시 광명시흥, 국토부 2.4대책 이후 1차 신규택지 발표 돌아온 배당의 계절, 코로나 위기에도 건설...
2021-02-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부터 DL이앤씨까지, 코로나 넘고 주주환원 강화…배당성향 확대 기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방어에 성공한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배당성향 확대를 토대로 한 주주친화 정책을 천명하고 나섰다. GS건설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배당을 확대했으며, 현대...
2021-02-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작년 영업이익 삼성·현대도 제쳐…비결은 주택사업·리스크 관리
대우건설이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의 첫 단추를 끼웠다. 지난해 대우건설이 거둔 영업이익은 5583억 원으로 현대건설(5490억 원)·삼성물산(5310억 원)보...
2021-02-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건축·주택 부문 경력사원 채용… 서류접수 3월 1일까지
현대건설이 건축·주택 부문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시공, 품질, 공무 등이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유관 경력 4년 ...
2021-02-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국회 환노위, 오늘(22일) 산업재해 청문회…포스코·GS·현대건설 등 CEO 출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늘(22일) 오전 10시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열고 산재 현황과 문제점 분석 및 기업 차원의 예방책 점검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건설), 쿠팡·롯데글로벌...
2021-02-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내년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대책마련 고심
내년 1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고민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사망사고 발생 시 사업주가 모든 책임을 지고 1년 이상 징역형이나 10억 원 이하...
2021-02-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T 구현모 ‘탈통신’ 가속화…디지털 플랫폼 강화 ‘올인’
구현모 KT 대표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탈통신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면 올해는 강화된 ABC 사업 역량과 함께 B2B·미디어·금...
2021-02-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그룹, 여성 사외이사 첫 추천…'여성이사 의무화' 대응
현대차그룹 최초 여성 사외이사가 탄생할 전망이다.19일 기아는 이사회를 소집하고 정기 주주총회 일정과 안건을 결의했다.기아는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을...
2021-02-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2월4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전국 4곳 2745가구 청약접수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745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인천·경기·울...
2021-02-1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2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자이-푸르지오 뒤이어
국내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평판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힐스테이트 2위 자이 3위 푸르지오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하였다. 2021년 1...
2021-02-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환승은 기본, 다중 환승역 품은 '멀티역세권' 수익형부동산이 뜬다
수도권 전체 627개역 가운데 다중 환승역은 약 16.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2개 노선이 교차하는 2중 환승역은 89곳, 3중 환승역은 9곳, 4중 환승역은 5곳이었다. 다중 환...
2021-02-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시 1순위 청약 접수 경쟁률 줄곧 상승… 전례없는 호황기 맞아
인천시 청약시장에 2010년 이래 최다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천시에 접수된 1순위 청약자는 37만625명으로, 2010년(2만8906명) 이후 최...
2021-02-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건설, 업계 최초 도시정비 전문 채널 ‘매거진H’ 론칭…주택 강세 이어간다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전문 ‘매거진H’ 채널을 선보인다. ‘매거진H’의 이름은 잡지 및 저널리즘을 의미하는 ‘매거진’과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고급),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
2021-02-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설 연휴 이후 분양 비수기도 끝…2~3월 전년比 3배 늘어난 8만여 가구 공급 예고
분양가상한제를 비롯한 각종 부동산 정책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위축으로 한동안 비수기를 맞았던 분양시장에 모처럼의 큰 장이 선다. 설 명절 연휴가 지난 이후인 2~3월 분양시장에 전년대비 ...
2021-02-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부·기업·투자자 모두 높은 선호도, 지식산업센터 관심 늘어나는 이유는
과거 중소형 건설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지식산업센터에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가 날로 늘어나며 시장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 1군 건설사들이 중견 시행사·분양사들과의 협업을 ...
2021-02-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020 실적] 두산중공업, 지난해 영업익 1541억원...전년 대비 86% 급감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
2021-02-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코멘트] 두산인프라코어, 투자의견 하향조정 - 대신證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하향, 목표주가 9,000원 유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으로 하향(기존 매수(Buy))- 목표주가는 2021E EPS 740원(BW 5천억 포함)에 타깃 PER 12.1배를 적용- 타...
2021-02-09 화요일 | 장태민
조경 특화 아파트, 주거 질 넘어 집값 상승 영향
조경이나 건폐율, 녹지율 등 단지 내 환경이 주거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신축 아파트가 구축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조경 특화 설계를 이어가고 있다. 미술관 및 전시관에서 볼 수 있었던 작품이 아파트 안...
2021-02-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건설, 3D프린팅으로 비정형 건축구조물 만든다…제작기간 획기적 단축
현대건설이 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활용 기술 개발로 비정형 시공기술 선점 및 미래 건설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비정형 건축 분야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형 3D프린팅 전...
2021-02-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 뉴 CEO ② 현대건설] 주택전문가 윤영준, 아파트 브랜드 역량 강화 방점
지난해 주요 건설사들은 코로나19 위기를 쇄신과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로 과감한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본 기획에서는 새 CEO를 맞이한 각 건설사들의 올해 나아갈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본다. 〈...
2021-02-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기계, ‘자율굴착기’ 시대 앞당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Machine Control)을 적용한 굴착기를 출시, ‘자율굴착기’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반자율 작업이 가능한 머...
2021-02-0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두산인프라 인수 본계약 체결…인수 주도 오너 3세 정기선 행보 주목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을 체결, 해당 M&A를 주도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사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부사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진두지휘했다. ◇...
2021-02-0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