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강남 아파트 평당 1억 돌파 27건…똘똘한 한 채 선호↑
올 상반기 동안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이 3.3㎡(평)당 1억원을 넘어서며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다. 평당 1억원을 돌파한 곳은 27건이나 됐다. 서울 집값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됐고...
2021-07-0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하반기 갈수록 분양·수주 실적 본격화…목표가↑"- SK증권
SK증권은 2일 현대건설에 대해 전형적인 주택 업사이클과 안정적 해외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 2021년 2분기 실적 추정치...
2021-07-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호건설, 육군 3사관학교 교육시설 BTL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호건설(서재환 대표)은 국방시설본부로부터 ‘육군 3사관학교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Build Transfer Lease) ’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건축물 8개 동을 짓는 것으로 경...
2021-07-0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 집값 상승폭 3주째 올해 최고치 0.12%p…중저가 지역 상승세 뚜렷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0.10%대를 돌파한 이후 2달여째 올해 최고 상승폭이 이어지며 서울 집값 ‘불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서울 지역의 급등 피로감으로 매...
2021-07-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하반기 해외 실적 증가 기대...목표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현대건설이 올해 하반기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주택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해외 실적이 더해지...
2021-07-0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천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2일부터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
2021-06-3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쌍용건설, 512억 원 규모 안양 호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최근 부산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쌍용건설이 이번엔 수도권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
2021-06-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4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시장 과열 우려 커져
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연일 이어지면서 ‘매매’가 힘들어지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경매’에 눈을 돌리는 수요층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경매는 매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마련...
2021-06-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부터 둔촌주공까지, 원베일리 이을 서울 분양대어는
지난주 서울 분양 최대어로 꼽히던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청약 가점 만점 통장이 등장하는 등 서울 청약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하반기 분양 예정인 서울 신규 단지에 관심이 모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수도권 아파트 주간상승률 9년만에 최고…서울 전세 부족 심화 - 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전세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열매 연구원은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변동률은 한국부동산원이...
2021-06-28 월요일 | 장태민
포스코건설, 수원 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 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이 지난 26일 비대면 전자총회로 개최한‘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조합원 507명 가운데 490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기도 수원시 영...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내달 6일 1순위 청약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은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분양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
2021-06-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7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765번지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반기 입주물량 12만 9890세대, 상반기 대비 41%↑…서울 강남·서초 포함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41%가량 많은 물량이 입주에 접어들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14%가량 줄어든 물량으로 여전히 전월세 시장 불안 해소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과 서초 등 재...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리모델링 ‘초격차’ 1위 굳히기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저금리 국면 속에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 분야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리모델링 시장의 전통적인 ...
2021-06-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1890억 규모 부산명륜2 재건축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오세철 대표이사)이 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명륜2재건축조합은 2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명륜2재건축은 부산광역시 동...
2021-06-27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6월 4주] 불법 하도급 ‘삼진아웃제’ 국무회의 의결 外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올해 첫 청약가점 만점 단지는 ‘래미안 원베일리’, 고점 청약통장 몰려올까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 중흥건설...
2021-06-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500억 유상증자 성공’ 교보자산, 톱10 재진입 노린다
교보자산신탁은 설립 후 처음으로 자본을 확충을 받아 자기자본 3000억원에 이르게 됐다. 이를 통해 부동산신탁업계 자산규모 10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보자산신탁 매출은 ...
2021-06-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래미안 원베일리, 올해 첫 청약가점 만점 등장…74㎡B 평균 80.5점 ‘압도적’
오랜 기간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거론되던 서초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올해 첫 청약가점 만점통장이 나타났다. 많은 전문가들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점쳤던 바와 같이, 평균 청약당첨 가점 72.9점, 가장 ...
2021-06-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상승폭 한 달 반째 0.10%대 유지…개발기대감에 고공행진 지속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의 집값 상승폭 고공행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0일 0.10%대로 복귀한 이후 6월 들어 0.11%. 0.12%로 최고치를 2주마다 갈아치우는 등 상승세가 매섭다. 이는 재건축·재개...
2021-06-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3876억 규모 용인 수지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이 지난 23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00-1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총회에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가락쌍용1차...
2021-06-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금호건설, 주택 분양 늘고 수주 잔고 쌓이고…외형 확장도 '청신호'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의 주택 분양 증가세가 눈부시다. 금호건설의 올해 분양 세대수는 6946세대로 지난해 분양한 4170세대 대비 약 70% 증가했다. 상반기에 3155세대 분양을 순조롭게 진행했고 하반기에만 379...
2021-06-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