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내달 코스피 상장 추진
이지스밸류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가 내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
2020-06-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생명보험사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대 0.60%p 낮아진다
올해 하반기부터 생명보험사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0.31~0.6%p 인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연간 589억원 수준의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생명보험사...
2020-06-03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미래 먹거리 찾아" 삼성생명 등 보험사 11곳 마이데이터 사업 '출사표'
'빅3' 생명보험사를 비롯한 보험사들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저성장·저출산·저금리의 3중고에 직면한 보험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것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
2020-06-03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 사장단, 무노조 경영 폐기 이후 노사관계 모색…3년만에 외부강연 경청
지난달 '무노조 경영 폐기'를 선언한 삼성그룹이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에 대한 방법 모색에 나섰다. 삼성은 1일 오후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이 삼성 경영진을...
2020-06-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생명, 을지로 신사옥 '신한 L타워' 판다
신한생명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신한 L타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내후년 도입 예정인 신지급여력제도 킥스(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본 확충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을지...
2020-05-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삼성카드(6명)
◆ 삼성카드(6명)▼ 김대환△ 이사회 의장 / 대표이사△ 서울대 경제학 졸업△ 전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전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3년(2023.03.18)△ 신규선임(2020.03.19)▼ 안기홍△ 사내이사△ 서강대 경영학...
2020-05-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암 보험금 지급 권고 수용률 최하위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자에게 암 입원 보험금(암 입원비)을 지급하라는 금융당국의 권고를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가장 많은 분쟁조정 대상이 된 동시에 지급 권고 수용률 ...
2020-05-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류혁 신용공제 대표이사 취임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MG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용공제대표이사로 류혁 전 아이스텀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신용공제대...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40대 보험 가입 이유 1위는 질병·사고 경험"
우리나라 40대들이 보험에 가입하는 주된 이유는 질병이나 사고 경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가입하는 보험은 암, 상해, 실손 등 건강보험이었으며, 종신보험 가입에도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25일 삼성생명 인...
2020-05-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기자수첩] 패러다임 전환 필요한 마이데이터
“앞으로 핀테크 회사와 금융기관은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소위 과거에는 ‘경쟁(Competition)’이었다면 이제는 ‘협쟁(COOPETITION)’을 추구하게 됩니다”(권영탁 핀크 대표이사)“오늘...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코스피 평균 PBR 0.8배...신흥국 26개국 평균에도 못 미쳐
코스피의 주가 수준이 청산가치를 하회하면서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주요국 증시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산출한 결과 코스피 시장의 평균 주가...
2020-05-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데이터 금융혁신] 삼성·한화·교보생명,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시동’
보험업계가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동시에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져 헬...
2020-05-1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삼성생명, 코로나19 '직격탄' 맞아…순익 '반토막'
업계 1위 삼성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보험영업에서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주식시장의 급락여파로 변액보증손실이 확대되고 주식 손상차손 등이 발생해 순...
2020-05-1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생명(연결), 2020/1Q 영업이익 3,745.9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15 15:40](잠정) 삼성생명(연결), 2020/1Q 영업이익 3,745.96억원5월 1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3,716.56억원(전년대비 27.0% 증가),영업이익은 3,745.96억원(전년대비 -33.6% ...
2020-05-15 금요일 | 파봇기자
세빌스코리아 “서울 프라임오피스시장, 투자 규모 작년 1분기와 유사”
지난 1분기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직전 분기 대비 1.3%p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코로나 19 발생 이전의 수요 증가 및 계약에 따라 입주가 이루어진 결과로, 세부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 9.7%, 강...
2020-05-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유진저축은행(5명)
◆ 유진저축은행(5명)▼ 강진순△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이사회의장△ 부산대학교 경영학△ 전 유진투자증권 기획관리본부장 부사장△ 전 유진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1년(2021.03)△ 재선임(2019.01.25)▼ 오...
2020-05-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보장 확대한 '원더풀 종합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15일부터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원더풀 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원더풀 보험은 삼성생명이 내놓은 종합건강보험상품 가운데 암·뇌·심장 3대 진단 동일 보...
2020-05-13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삼성생명(7명)
◆ 삼성생명(7명)▼ 전영묵△ 사내이사 / 대표이사△ 펜실베니아대 경영학 석사△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3년(2023.03.17)△ 신규선임(2020.03.19)▼ 유호석△ 사내이사△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 삼성생...
2020-05-12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 "이재용 준법경영 의지는 높이 평가…실천방안 마련해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7일 이재용 부회장이 전날 경영승계·노동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단 준감위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이날 준감위는 ...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생명보험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눈길'
생명보험업계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탓이다. 수요에 발맞춰...
2020-05-0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경영세습 없다" 이재용이 간직한 '뉴 삼성' 비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마음속에 두고 있었지만 경영환경도 녹록치 않고 자신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전에 이후 승계 문제를 ...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삼성자산운용(5명)
◆ 삼성자산운용(5명) ▼ 심종극△ 사내이사/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3년(2023.01.29)△ 신규선임(2020.01.30)▼ 류주현△ 사내이사△ 삼성자...
2020-05-0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어린이날 선물, 자녀 위한 '어린이보험' 어때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의 미래를 위한 '어린이보험'을 선물로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일정기간 납부한 보험료로 자녀의 생애주기별 위험을 최장 100세 또는 종신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20-05-05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