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2년 연속 삼성호암상 시상식 챙겨…회장 취임 후 처음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1일 오후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3년도 제33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 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
2023-06-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분양
DL이앤씨가 이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 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
2023-06-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AI 열풍에…엔비디아, 반도체 기업 첫 시총 1조달러 터치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대표 젠슨 황)가 30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달러 선을 돌파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99% 상승한 401.11달러에 마감했다. ...
2023-05-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체주 삼성전자, 엔비디아 훈풍 타고 '7만전자'…종가 기준 1년2개월만(종합)
26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주가가 '7만전자'를 탈환했다. 미국 발(發) 엔비디아 급등 소식이 국내 반도체주에 상승 압력이 됐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
2023-05-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메모리 1위 삼성, 감산 통했나…하반기 D램 수요 커진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 한파 영향으로 실적 악화를 겪은 SK하이닉스가 9년 만에 미국 마이크론에 D램 2위 자리를 내줬다.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에 밀린 건 2013년 4분기 이후 9년 만이다. 26일 대만 시장조사...
2023-05-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반도체주 삼성전자, 엔비디아 훈풍에 '7만전자' 신고가
26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틀째 '7만 전자'를 터치하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이날 오전 10시30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
2023-05-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글로벌 LP·GP 한자리에…오세훈 서울시장 "5조 서울비전펀드 조성"
글로벌 LP와 GP가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GVIS)’이 열렸다. 이날 국내외 벤처투자 큰손들은 벤처업계 현황과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G...
2023-05-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창용 "금통위원 6명 모두 최종금리 수준 3.75% 가능성 열어둬" [한은 총재 일문일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023년 5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5월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3.5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지난 4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대외여건의 변화...
2023-05-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강원랜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태백서 첫 결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강원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창업기업 이전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가 태백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24일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1기에...
2023-05-2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中 제재 공동 대응” vs “증산 완화해달라”…난감해진 삼성-SK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미국 의회에선 한국이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에 따른 반도체 공백을 메우지 말아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 반면, 한국 정부는 미 상무부에 중국 내 ...
2023-05-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슈퍼 앱, 더 큰 고객 효용 제공해야”…플랫폼 혁신 전략 모색하며 성료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슈퍼 앱은 개별 앱을 이용할 때 보다 편의성과 혜택 면에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등 기존에 없던 고객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다른 앱에서의 서비스 이용 니즈를 종식시킬 수...
2023-05-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개회사]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사장 “혁신 통해 금융발 BTS·블랙핑크 만들어야”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사장(사진)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에서 “혁신을 통해 금융발 BTS·블랙핑크 등 글로벌 스타를 만들자”고 강조했...
2023-05-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도체주 삼성전자, 외인 매수세 신고가 터치…'7만전자' 임박
22일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기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6만8500원에 마감했다.이날 삼성...
2023-05-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큰 형님 뒤를 따라간다…외국인 순매수 업종 주목, 반도체 핵심"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강세 흐름 속에 외국인 수급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며 순매수 업종인 반도체를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가 나왔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큰 형님의 뒤를 따라간다' 리포트에서 "미...
2023-05-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한종희 ‘비스포크 대반격’ 나선다
삼성전자라고 하면 D램 반도체나 갤럭시 스마트폰이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가전이야말로 오늘날 삼성전자를 있게 한 주력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초기 식품, 의류 등과 같은 경공업 위주 소비재 사업을 벌이던 삼...
2023-05-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반도체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뛰자 19일 국내 증시에서 장 초반 대표 반도체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
2023-05-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XR, 성장 잠재력 커"… 삼성디스플레이, 美 이매진 2900억에 인수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eMagin)을 2900억원에 인수한다. 이매진은 17일(현지시각) 삼성디스플레이와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
2023-05-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증선위, 현대약품‧메디포럼‧디에이테크놀러지에 과징금… ‘회계 기준 위반 공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현대약품(대표 이상준)‧메디포럼(대표 정재언)‧디에이테크놀러지(대표 이종욱) 등 3곳에 과징금을 부과했다.증선위는 17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 처리 기준을 위...
2023-05-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챗GPT’ 열풍 올라탄 삼성자산운용… AI 집중 투자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도 대화형 챗봇 ‘챗GPT’ 열풍에 올라탔다.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2023-05-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누적 기부액 300억 돌파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서울 정도 모금회 사무실에서 지난 10여년간 ‘행복나눔기금’ 누적 300억원을 기탁한 SK하이닉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회복지...
2023-05-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 한파’ 반도체… 한화투자증권 “하반기 공급 주도 업턴 기대”
‘실적 한파’가 반도체 시장에 불어닥쳤다.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은 사상 최악 실적을 거뒀다. 그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국내 대기업 영업이익...
2023-05-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합병 급물살"…낸드 1위 삼성 위협 받나
글로벌 낸드플래시 2위 기업인 일본 키옥시아와 4위 기업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C) 간 합병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기업이 점유율을 합산하면 1위인 삼성전자에 버금가는 수준. 이에 따른 ...
2023-05-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테슬라‧LG엔솔 담은 ETF 상장… “성장성 높다”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이 세계적인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대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등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를 신...
2023-05-1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