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에쓰오일 열병합발전소’ 수주…2360억원 규모
DL이앤씨가 에쓰오일이 발주한 236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160t의 증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다. 내년 12월...
2025-01-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52평, 33.5억 오른 106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2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원베일리’ 52D평(133.95㎡) 타입 28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2025-01-2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한진 경영진, 설 연휴 앞두고 물류시설 찾아 현장점검
한진(대표 노삼석·조현민) 경영진이 설 명절 물량이 급증하는 택배 허브터미널과 항만, 물류사업장 등 주요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진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
2025-01-2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메타리치, 우수 보험설계사 초청 하얼빈 안중근의사 유적지탐방
보험대리점(GA) 메타리치(총괄대표 홍지영)가 전국의 우수 영업 설계사 100명을 초청해 최근 중국하얼빈 안중근 의사 유적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회사 내부의...
2025-01-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무궁화신탁 이어 신탁업계 전체 위기감 팽배…당국, 책준형 집중관리 착수
2022년 부동산시장 침체 이후 급격히 위험도가 커진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여파로 부동산신탁업계 전반에 짙은 암운이 드리웠다. 금융당국은 부동산신탁사들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총량규제를 선언하며 관련 리스...
2025-01-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CM] 롯데지주, 유동비율 4년만에 80%→24%…미흡한 지주 역할
롯데지주가 회사채 시장을 뒤로 하고 기업어음(CP)을 발행한다. 신용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자금조달 창구가 제한된 탓이다. 근본적으로는 투자와 안정적 자금운용 등 지주사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결과다. 이번...
2025-01-2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농특산물 홍보 행사 성료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오승철)는 지난 22일 인천시청에서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2025-01-2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인천 부평농협·부평구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과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은 23일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공급 및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부평구...
2025-01-2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설맞이 우리쌀 떡국떡 나눔 실시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오승철)와 인천시교육청출장소 직원 일동은 지난 22일 설맞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출근길 인천시교육청 임...
2025-01-2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NH콕뱅크,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모바일뱅킹 부문 수상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가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모바일뱅킹 부문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
2025-01-2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 도내 골목상권 살리기 강원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이하 강원농협)는 23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비촉진과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강원농협은 김경...
2025-01-2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 농협대전공판장 경매현장 방문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대전공판장(장장 박지훈)을 찾아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23일 진행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진행된 도매시장 현...
2025-01-2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 본인가 신청…출범 반년 만
우리투자증권이 금융당국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신청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투자매매업 인가는 IB(투자금융) 업무를 위...
2025-01-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1…박기호·송은강·김창규·김학균 4인 4색 속 회추위 선택은 [막오른 제16대 VC협회장 경선 (1)]
사상 첫 경선으로 열리는 제16대 벤처캐피탈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24일 열린다. 23일 VC업계에 따르면, 제16대 벤처캐피탈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4명의 후보들은 회추위원 앞에서...
2025-01-23 목요일 | 전하경, 김하랑 기자
코스콤, 스노우플레이크와 '금융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사업' 파트너십
코스콤(사장 윤창현)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대표 최기영)와 손 잡고 금융 데이터 활용 확대 및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코스콤은 지...
2025-01-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전자, 역대 매출에도 수익성 고민…“근원적 경쟁력 확보 노력”
LG전자가 주력인 생활가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 전장사업의 9년 연속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치며 여전한 수익성에 대한 고민을 안 게 됐다. 올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국민연금, 부동산 비전통 영역 적극 공략…"총 2조3000억원 투자 단행"
국민연금이 기숙사 등 성장성이 우수한 부동산 '틈새' 섹터에 총 2조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성사시키며 비전통 부동산 영역 투자 확대에 힘을 실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서원주)는 이달 글로...
2025-01-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 사방에서 몰려오는 전율…CGV 'SCREENX' 앉아보니
CJ CGV가 시청각적 기능에서 촉각의 영역으로 영화를 확장했다. 중앙에서 뻗어져 나와 좌우 벽면으로 향하던 스크린은 이제 천장까지 가득 메웠다. 사운드는 4면의 스크린에 매립된 스피커를 통해 사방팔방에서 입체...
2025-01-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벼랑 끝' 최윤범 회장, 영풍 의결권 무력화 후에 임시주총 '일단 승리'
경영권 분쟁 5개월 만에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 최윤범 회장 측이 '일단 승리'를 거뒀다. 다만 최대주주 MBK·영풍 연합의 의결권 절반을 묶어두고 내린 결정이라 법적 후폭풍이 예고됐다.고려아...
2025-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사상 최대 실적 거둔 LS일렉트릭, 지난해 미국서 영업이익 40배 증가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북미 전력시장 호황에 힘입은 미국 자회사 영업이익이 4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5518억원, 영업...
2025-01-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 美 대통령 취임식 참석 마치고 귀국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면담 등 3박 5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23일 밤에 귀국한다.23일 SM그룹에 따르면, 우오현 회장은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 1기 취...
2025-01-2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3사 3색’ 밸류업…현대가 롯데·신세계와 다른 무엇은
정부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시행한 지 1년이 지났다.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 등 주요 유통업체들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밸류업 정책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소비침체 장기화로 유통업의 주가 ...
2025-01-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동부건설, 설맞이 협력사 거래대금 800억원 조기 지급
동부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약 800억원의 거래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불황으로 건설업체의 유동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건설은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
2025-01-2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