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유공 표창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창립 118주년 기념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
2023-10-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CFP 자격자에게 재무설계 상담 받은 고객 73% 삶의 질 높아”
CFP 자격자에게 재무설계 상담을 받은 고객 중 73%가 삶의 질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답했다. 위험관리 등 재무만족도 측면에서도 재정 상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느낀다고 답했다.27일 한국FPSB에 따르면 전쟁 발발과...
2023-10-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임종룡, 비은행 M&A 고심…우리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검토에 나섰다. 핵심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이다.김건호 우리금융 상무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상인저축은...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거래소,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상장 예심 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엘앤에프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와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
2023-10-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1184억원 전년비 73%↑…"전 부문 양호"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이 전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내며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가량 늘었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6일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84억원, 당기순이익 1007억원으로 잠정 집...
2023-10-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심폐소생 시급한 ‘명품 플랫폼’, 이커머스로 응급처치하나
명품 플랫폼들이 이커머스 업계와 잇달아 손을 잡고 나섰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 확산시기와 다르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
2023-10-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스타트업과 불공정거래 의혹에 "계약대로 지급" [2023 국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이벤트 계약을 맺은 스타트업과의 불공정 거래 의혹 및 기술 탈취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정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창현 국민의...
2023-10-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미섭 부회장 선임…각자대표 체제로 [미래에셋 세대교체]
최근 세대교체를 선언한 미래에셋증권이 새 대표이사로 김미섭 부회장을 선임했다.미래에셋증권은 26일 김미섭 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최현만, 이만열 대표이사는 오는 11월 5일자로 사임한다...
2023-10-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누적 순익 2.4조 ‘전년比 8%↓’…비이자 부진·충당금 여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대비 역성장했다.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줄고 충당금 적립이 이어진 영향이다. 특히 은행과 카드...
2023-10-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업황 부진에도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공적'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이 대손충당금 확대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순익이 하락했다. 다만 부정적인 업황에도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26일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
2023-10-2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기업대출 기반 자산 성장에 실적 하락폭 줄여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지난 3분기에 수익성이 높은 기업대출 비중을 늘리면서 적극적인 비용관리와 함께 전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 기업대출 중심으로 자산 성장에 따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증가...
2023-10-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코스피, 외인 대량 매도에 2300선 붕괴...영풍제지·대양금속 하한가 추락 [증시 마감]
코스피 지수가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23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도 이차전지주의 폭락으로 동반 하락했다.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2363.17)보다 64.09포...
2023-10-2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삼성SDS "클라우드 매출 성장 주도…공공‧국방 저변 확대"
삼성SDS(대표이사 황성우)가 클라우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가운데 공공‧국방 분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삼성SDS는 2023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올해 3...
2023-10-2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DL이앤씨, 3분기 매출 1.8조원…플랜트 수주 호조에 실적반등 청신호
DL이앤씨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건설업계에 퍼진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3분기 누계 매출 5조 6581...
2023-10-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G생활건강, 中 경기 둔화에 매출·영업익 역성장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6% 감소한 1조7462억원, 영업이익은 32.4% 줄은 128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Refreshment 매출은 성장했으나 Beauty, HDB 매출이 하락세를 보여...
2023-10-2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중국 너머 북미로"…반백살 코오롱스포츠, 소나무처럼 간다
코오롱FnC(대표 유석진)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반백년 세월을 지나 글로벌로 눈길을 돌렸다. 1973년 서울 무교동에 첫 매장을 낸 코오롱스포츠는 ‘한강의 기적’을 일군 우리나라 산업화 역사와 함께 레저...
2023-10-2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대우건설, 아산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내달 1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공급하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10-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장수 CEO’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아직도 가야 할 길 멀다”
“어느덧 5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갔지만, 아직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먼 것 같다.”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지난 18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계정에 남긴 글이다. 정 대표는...
2023-10-2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는 광주광역시가 진행한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과 ...
2023-10-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뱅크·케이뱅크, 금리 강점 앞세워 ‘41兆’ 자동차 금융 시장 진출 [대출줌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자동차 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자동차 금융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기존 자동차 금융상품을 카드, 캐피탈사 등 2금융권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취급했으나 1금융권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2023-10-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SDS, 3분기 영업익 1930억…전년比 4.3%↑
삼성SDS(대표이사 황성우)가 클라우드 사업 분기 최고 매출 달성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거뒀다. 26일 삼성SDS는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 3조2081억원, 영업이익 193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2023-10-2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한국 3분기 경제성장률 0.6%, 수출이 견인…한은 "4분기 0.7%면 올해 1.4% 가능"(종합)
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전기 대비 0.6% 성장했다. 전기 대비해서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했고, 소비도 늘었다. 설비투자는 줄었다.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했지만 한은이 제시한 연간 1.4% 성장 예상에...
2023-10-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 0.5% 금리 인하 프로모션 진행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담보대출 상품 금리를 0.5% 인하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자동차담보대출은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한도와 금리...
2023-10-2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