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대표, 지난해 연봉 73.8억…상여금 75.9%↑
지난해 이통사 '연봉왕'에 오른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지난해 73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SK텔레콤이 17일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사장은 지난해 총 73억8000만원의 보수를 수...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5G 요금제 선택권 넓힌다…데이터 늘린 요금제 2종 출시
SK텔레콤이 5G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 폭을 넓히고자 신규 요금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SK텔레콤은 17일 5G 신규요금제 2종을 오는 4월1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5G 요금제 2종은 ...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흥행'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참여한 주요 온·오프라인 기업 셈법은?
이베이코리아의 예비 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인수 의향을 보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통 대기업인 롯데·신세계,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이어 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까지 참여한 것으로...
2021-03-1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SK텔레콤, 글로벌 통신사와 5G 서비스 쉽게 연동한다
SK텔레콤이 싱가폴 이동통신사 싱텔과 5G MEC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5G 클라우드 게임 구동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서비스도...
2021-03-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AIA생명,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활동 ‘쑥쑥캠페인’ 전개
AIA생명이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활동 '쑥쑥캠페인'을 실시한다. AIA생명은 대한민국 1등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인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쑥쑥캠페인’은 ‘AIA 바이...
2021-03-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자료]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업과 ESG 투자 가속화 - KB證
■ 기업 ESG Issue #1: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 가속화 국내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을 가속화하면서 저탄소 경제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 탄소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생산업과 비철금속 제조업이 ‘탄...
2021-03-16 화요일 | 장태민
SK텔레콤-카카오, ESG 공동 펀드 운영…AI·지식재산권 공유
SK텔레콤과 카카오가 AI(인공지능)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AI 기술 개발...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수정 KT 부사장, 제2대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장 취임
신수정 KT 부사장이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KAPST)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을 2대 협회장...
2021-03-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고객도 T맵 이용시 데이터 차감…6개월간 100MB 제공
SK텔레콤이 T맵을 이용하는 자사 고객에게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T맵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오는 4월 종료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날(11일)부터 가입자들에게 오는 4월 19일부터 T맵 데이터 사용 요...
2021-03-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175개 협력사에 ESG 교육 무상 제공…ESG 경영 박차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ESG 교육을 무상 제공하고, 온라인 채용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협력사 동반성장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우수 비즈니스 파트...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공인전자문서중계 자격 획득…문자 고지서도 법적효력 보장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인 전자문서중계자는 오프라인 등기우편과 같이 온라인에서 전자문서를 중계 서비스할 수 있는 법인 또는...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통3사, 단말기 할부수수료 담합 의혹…공정위, 현장조사 착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할부수수료 담합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번 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021-03-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도 공인 전자문서 유통한다…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
SK텔레콤이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인증받았다. 지난해 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첫 인증 사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SK텔레콤을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
2021-03-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美상의 신임회장에 취임 축하 서한 발송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내일(11일) 취임하는 수잔 클락 미국 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최 회장은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서...
2021-03-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통신기술로 온실가스 1만톤 줄인다…ESG 경영 선도
SK텔레콤이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9일 3G와 LTE(4G)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통...
2021-03-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전 직원에 800만원 지급…인재 확보 경쟁 치열
지난달 최고 실적에도 낮은 성과급으로 논란을 겪은 SK텔레콤이 전 직원에게 임금협상 타결금 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노사 임금협상 TF에서 임금협상 타결금 명목으...
2021-03-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T 박정호, ESG 강화로 글로벌 빅테크 도약 노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경제적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자사의 ICT 역량을 활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2021-03-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T·KT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 양호…LG유플러스 개편해야
긴급구조 시 활용되는 휴대전화 개인위치정보 품질은 SK텔레콤과 KT에서 양호했지만, LG유플러스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긴급구조기관(소방청·해양경찰청) 및 경찰관서에서 긴급구...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5G 본격화 전망, VR·AR 시장 대중화 열리나
최근 페이스북이 선보인 ‘오큘러스 퀘스트2’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5G 상용화가 가시화되면서, 업계에서는 VR·AR 등 실감 미디어 시장...
2021-03-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KT·LG유플러스, K-앱마켓 경쟁력 키운다…원스토어에 260억 투자
올해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원스토어가 이통3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원스토어에 총 260억원을 투자하고 3.8%의 지분을 확보했...
2021-03-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ESG 선봉장 ‘수소’에 5년간 18조원 ‘통 큰 투자’
국내 ESG 대표주자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수소사업 육성에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는 2026년까지 18조원의 통 큰 투자를 발표,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 2일 수소경제위원회 참여최태원 ...
2021-03-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