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조카 박철완이 저격하는 금호리조트 쇄신 단행…신임 경영진 발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저격하는 금호리조트의 쇄신을 단행했다. 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 금호...
2021-03-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한국 해비타트와 지난 16일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
2021-03-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관리비 절감 효과 누리는 대단지 아파트, 창원·김해 등 지방서 분양 행진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지 규모가 작은 아파트보다 관리비면에서 유리하고, 부지가 큰 만큼 여러 부대시설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
2021-03-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분양 흥행 알짜 주거복합단지 아파트 인기, 오피스텔까지 이어진다
아파트 분양 성적이 좋았던 주거복합단지의 오피스텔이 잇따라 분양한다. 먼저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흥행으로 입지나 상품, 투자가치 등이 이미 검증된 만큼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
2021-03-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노후 아파트 비중 높던 대구에 부는 신축단지 바람…새 집 수요도 급증세
공급되는 아파트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에서 올 봄에도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말 달성군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 영향권에 포함됐지만 새 아파트 갈아타기 ...
2021-03-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건설사 주주총회 키워드는 ‘신사업’…사명변경부터 사외이사 다각화까지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주주총회 핵심 키워드는 ‘신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이력의 사외이사들이 신규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SK건설은 꾸준히 논의되던 친환경 중심 사명변경 안 등이 이번 주주총...
2021-03-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1인 가구 900만 시대, 지난해 소형 아파트 거래량 46% 급증
‘나 홀로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소형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난 데다 중대형 아파트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대출이 쉽고 가격도 저렴해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건설사들 역시 최...
2021-03-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피한 수원·용인·성남, 의무거주 없어 투자자 관심 집중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중에서도 분양가상한제를 피해간 수원·용인·성남·안양 등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최대 3년의 거주 의무기간이 없...
2021-03-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강자 대우건설, 상반기 전국 푸르지오 브랜드 신규분양 러시
2020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입은 아파트의 강세가 돋보였다. 뛰어난 시공능력과 특화설계를 바탕으로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대우건설이 선보인 국내...
2021-03-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요진건설 참여 ‘구리 A.I.플랫폼시티개발사업단’, 구리시와 공동사업협약 체결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은 요진건설이 참여한 ‘구리 A.I.플랫폼시티개발사업단’이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가칭)과 관련해 구리시 및 시행사인 구리도시공사와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
2021-03-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2021-03-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생활숙박시설, 4월 규제 前 투자자 관심 상승
오는 4월 생활숙박시설의 규제가 예고되며 규제 시작 전 분양하는 생활숙박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호텔의 중간 성격을 가진 부동산 상품이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
2021-03-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부산 온천4구역·수원 장안1구역…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 선다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열린 가운데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이 선다. 블루칩으로 꼽히는 부산 온천4구역과 수원 장안1구역이 대규모 분양에 들어가고, 창원 마산합포구와 대전 대덕구가 모처럼 공급에 나선...
2021-03-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2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작년 9곳→올해 23곳…최근 5년새 최다
올해 수도권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3곳에서 3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최근 5년 새 가장 많다. 지난 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미뤄진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많은...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미분양물량 감소 1위는 경남 창원…통영·김해 등 영남권 감소세 뚜렷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0년 12월)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
2021-02-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 SAM(Site Camera) 개발 완료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Site Camera)을 개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SAM은 건설현장의 도...
2021-02-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써밋·데시앙·자이, 내달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 속속 대기
저금리 기조 아래 신축단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
2021-02-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래미안·자이·푸르지오까지, 3월 원도심 내 재개발 아파트에 브랜드 아파트 훈풍
오는 3월 원도심 내 재개발을 통해 제공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원도심 내 재개발 사업지들은 교통 인프라, 상권 등 쉽사리 형성되기 힘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다 ...
2021-02-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작년 영업이익 삼성·현대도 제쳐…비결은 주택사업·리스크 관리
대우건설이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의 첫 단추를 끼웠다. 지난해 대우건설이 거둔 영업이익은 5583억 원으로 현대건설(5490억 원)·삼성물산(5310억 원)보...
2021-02-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 진출…신사업 밸류체인 확장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신사업 벨류체인 확장의 일환으로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기업인 ㈜아이티로(대표이사 김도형)에 투자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매입한 지분은 아이티로 전체 지분의 ...
2021-0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똘똘한 한 채’ 열풍 속 건설사 브랜드 관리 ‘눈길’
여러 부동산 규제 속에 수도권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똘똘한 한 채’를 고르는 실수요자들의 선택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주택 지역 및 주변 환경과 더불어 건설사 브랜드도 중...
2021-02-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전국의 규제지역화'에 비규제지역 반사이익…요동치는 매매가격 감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경남 창원, 경기 파주를 비롯한 전국 총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사실상 전국이 규제 영향권으로 묶였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 규제를 비켜간 비규제지역의 부동산 매...
2021-02-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자이-푸르지오 뒤이어
국내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평판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힐스테이트 2위 자이 3위 푸르지오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하였다. 2021년 1...
2021-02-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