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분양 흥행 알짜 주거복합단지 아파트 인기, 오피스텔까지 이어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1 16:49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투시도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아파트 분양 성적이 좋았던 주거복합단지의 오피스텔이 잇따라 분양한다.

먼저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흥행으로 입지나 상품, 투자가치 등이 이미 검증된 만큼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함께 대규모로 조성돼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역세권이나 중심상업지구 등에 들어서 입지가 좋은 편이다. 또 나홀로 오피스텔보다 보안과 안전에 유리하며 넓은 면적의 조경시설과 풍부한 커뮤니티시설 등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가격 상승시 오피스텔의 가격 동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4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아파트는 평균경쟁률 22.6대 1의 성적을 거뒀다. 이후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에는 84실 모집에 총 4635건의 청약이 접수되어 평균경쟁률 54.5대 1, 최고경쟁률 57.3대 1 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이 지난 1월 청약을 받은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282실 모집에 6만5천503명이 신청해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인 64대 1보다 약 4배 높은 것이다. 특히 62실을 모집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한 3단지에는 5만1천709명이 몰려 8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 성적으로 이미 한 차례 시장 검증은 받은 상황에서 최근 주택시장에 가해진 정부 규제를 피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나홀로 오피스텔보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거복합단지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등의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른다. 세 곳 모두 아파트 부문이 청약 흥행에 성공한 바 있어 청약 예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별로 H2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130실 H3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총 217실로 구성된다. 지난 1월 분양해 평균 183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1350가구)의 단지 내 오피스텔이다. 전실 복층타입 및 테라스(일부호실), 단지 전면배치 등 차별화된 설계로 선보인다. 6-3생활권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독립된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층과 풍부한 수납으로 다양한 공간활용도가 뛰어난다. 높은 천정고(거실 오픈 천장)로 동일면적 대비 개방감과 쾌적성이 좋다.

현대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오피스텔을 3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228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아파트는 평균 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거형으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 실이 4Bay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주방+수납공간 평면선택제(유상옵션)를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이 마련된 효율적인 주방공간으로 설계된다.

대우건설은 3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1~23㎡ 160실로 구성된다. 지난 2018년 분양해 완판된 846가구의 아파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와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전 호실 테라스를 제공하며, 모든 호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각 호실에 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KCC건설은 3월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280-3번지 외 5필지 일원에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6~59㎡, 총 2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지난 2019년 분양해 완판에 성공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와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알파 공간 제공과 함께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특히 ‘1.5룸’, ‘2룸+거실+드레스룸’, ‘2룸+거실+알파룸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목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회생절차 불가피…월드컵 중계는 정상운영”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JTBC 등 주요 계열사의 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직접 사과하고 그룹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홍 부회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대외 경제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경색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중앙그룹은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사가 지난 14~15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홍 부회장은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2 포스코그룹, 신안산선 사고 계기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포스코그룹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건설·철강 등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한다. 고용노동부도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착수하며 안전경영 체계 전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앞서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직후 노동부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3 한토신·KB신탁 참여한 평촌 샘마을, 4000가구 재정비 시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평촌 샘마을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돌입하며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평촌 샘마을 주민대표단은 지난 10일 안양시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샘마을은 한국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샘마을은 ▲대우·한양 ▲쌍용 ▲임광 ▲우방 등 4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다.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평촌신도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샘마을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로 평가받는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데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