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기부와 신규자금·기업 컨설팅 등 중소기업 지원 강화
금융감독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의 재도약과 성장을 지원한다. 금감원은 신규 자금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은행권이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에 따라 적합한 지원...
2022-12-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추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와 함께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한다. 가이드라인 마련에 따라 전자금융거래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금감원은 금융보안원, 금융업계...
2022-12-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다양성의 힘으로, 새롭게 이롭게"롯데, '2022 다양성 포럼' 개최
롯데(회장 신동빈)가 다양성 문화 구축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롯데는 오늘 오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2 롯데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계열사 기업문화 담당자를 포함한 임직...
2022-12-2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DB손보, 대구광역시에 취약계층 위한 ‘신변보호 CCTV’ 후원
D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대구경찰자치위원회,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 전역의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CCTV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12-2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확률형 아이템 공개법, 올해도 ‘물거품’…법안소위 불발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등을 포함한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또다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는 20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하고, 게임 확률형...
2022-12-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CB‧BW 투자자 정보제공 의무 강화”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법률안엔 법안이 상장하거나 사모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홈플러스, 2022년 ESG키워드 ‘미래세대 교육·양극화 해소·친환경’ 선정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한다.홈플러스는 2022년 사회공헌 키워드를 ‘미래세대 교육, 양극화 해소, 친환경’으로 선정하고 연간 사회공헌 활동을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센터 인프라 ...
2022-12-2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올해 열흘 남았는데”…카카오뱅크, 고신용자 대출 막고 약속 지킬까
카카오뱅크가 내일(21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신규 판매를 잠시 멈춘다. 이는 한 해가 열흘 가량 남은 가운데 금융당국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 은행...
2022-12-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고금리에 이자 부담↑…금리인하요구권 개선 속도 낼까 [금리인하요구권]
고금리로 대출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개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차주들이 제도를 몰라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은행이 자체적으로 차주의 신용 상태 변동을...
2022-12-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투자손실 보상 명분 접근' 불법업자 성행…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과거 금융투자 손실 보상 등을 미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자가 성행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19일 발령했다.금감원에 따르면, 2022년 11월 중 제보, 민원을 통해 수...
2022-1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효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기부
효성그룹은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성금 모금은 (주)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가 참여했다. 성...
2022-12-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부실징후기업 185개사 선정…복합위기에 중소기업 경영악화 심화
부실징후기업으로 185개사가 선정됐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는 부실징후기업 수가 감소했으나 복합위기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악화가 심화되면서 올해 다시 증가했으며 국내은행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
2022-12-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가뭄에 저수지 고친다”… 허수성 청약·따상 막는 ‘IPO 개선안’ 발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18일 허수성 청약을 막고자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건전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가뭄에 저수지를 고치듯 IPO 시장 열기가 줄어든 현재 시점이 IPO 시장 관행을 꼼꼼...
2022-12-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 신한은행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실효성 제고 지적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에 이상금융거탐지시스템(FDS) 관련 업무 실효성 제고를 지적했다. 또한 금융사고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통보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16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
2022-12-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LF 징계 털어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연임 여부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사법 리스크를 털어냈다.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다. 손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징계 근거가...
2022-12-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 소송' 최종 승소(종합)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5일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
2022-12-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美 통화긴축 기조 유지…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스템 변동성 철저히 대비”
미국 통화긴축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인 투자동향 모니터링, 자본확충 유도 등 금융시스템 변동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15일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
2022-12-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 소송' 최종 승소(상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15일 대법원 2부는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문책 경고 등...
2022-12-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될까…오늘 대법 선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의 대법원 판단이 나온다. 이번 판결은 손 회장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금융권...
2022-12-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중대금융사고 CEO도 책임…업계 "기준 명확해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6개 금융협회와 함께 '내부통제 제도개선 관련 업계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 금융...
2022-12-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스누아이랩, AI·HPC 사업 확대 협력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누아이랩과 국내 AI/ML, HPC(고성능 컴퓨팅) 사업 저변 확대와 비전 AI 시장 공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누아이랩의 딥러닝 플랫폼인...
2022-12-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고금리 특판 ‘해지읍소’ 사태…금감원, 다음달 상호금융 시스템 현장점검
최근 일부 지역 농협과 신협 조합에서 고금리 특판 상품을 판매했다가 조합 실수로 목표 금액보다 자금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고객들에게 상품 해지를 읍소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중으로 ...
2022-12-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상장사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60% 수준…배당정책 공개 소극적"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345곳 대상으로 한 2022년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60% 수준으로 나타났다. 배당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공시한 기업(46.5%) 중에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2022-1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