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오늘(15일)부터 거래 재개...액면분할 효과 볼까
액면 분할을 앞두고 지난 사흘간 매매가 정지됐던 카카오가 오늘(15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1주→5주)을 마치고 이날부터 거래를...
2021-04-1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1% 오른 3160선 마감...코스닥은 1000선 유지(종합)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49포인트(1.07%) 오른 3169.0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62포인트(0.08%) 오른 3138.21에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이...
2021-04-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IPO 포커스] 쿠콘 “전 세계 데이터 통합하는 글로벌 데이터 허브 구축”
“쿠콘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 비즈니스 데이터를 하나로 이어 글로벌 넘버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
2021-04-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업, 여전히 양호한 영업환경…'비중확대' 유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증권업종에 대해 올해 전반적인 영업환경 전망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브로커리지 지표가 여전히 긍정적이고, 일회성 손실 관련 리스크도 전년 대비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비중확대(Ov...
2021-04-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서학개미 '금리보다 실적개선' 관심 이동…"미국 증시 유망"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미 국채 10년물 금리 우려보다 개별 종목의 실적개선 기대감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이 7일 발표한 언택트(비대면) 콘퍼런스(3월 31일) 참가자 1868명 대상 설문 결...
2021-04-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임영웅부터 이선균까지”...증권사 광고 모델 경쟁 치열
지난해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의 여파로 증권업계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잇따라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을 자사의 광고모델로 기용해 신규 광...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美금리 단기적으로 안정 가능…인프라 재원마련 등이 국채 발행 부담 완화시켜 - 삼성證
삼성증권은 6일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대한 중기적 컨센서스는 여전히 2%를 상회한다는 쪽이지만, 단기적으로 시장금리 안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태근 연구원은 "2조 달러 인프라 투자 법안이 실제 수행...
2021-04-06 화요일 | 장태민
삼성증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초사옥 일부 폐쇄
서울 삼성 서초사옥 삼성증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 사옥에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 1명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1-04-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재테크에 절세도 딱, '만능통장 2.0' 중개형 ISA 활용법
주식투자자라면 증권사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해 볼 만하다.국내 상장주식 직접 투자가 가능하고, 손익 통산으로 세금이 매겨져서 일반 증권계좌 대비해서 절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6일 금...
2021-04-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주식투자자 1천만명 시대
지난해 주식 붐과 주가 급등으로 개인소유자 1인당 주식 보유금액은 424만원(6.2%) 늘어난 7,245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힌 '12월 결산 상장법인 개인소유자 주식 보유금액 현황'을 보면 작년 연말...
2021-04-05 월요일 | 장태민
‘3년 더’ 장석훈 대표, 삼성증권 성장시대 탄력
장석훈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삼성증권이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구원투수로 투입된 장 대표가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재선임되면서, 삼성증권은 앞으로 3년간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
2021-04-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원석 대표, 데이터 기업 체질 전환 나서
BC카드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최원석 사장이 선임됐다. 최원석 사장은 금융·데이터 융합 전문가로, BC카드의 금융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최원석 사장은 ‘Simple&Easy’를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적...
2021-04-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분기도 양호'…증권업 실적 전망 '청신호'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관련 모멘텀이 다소 약화됐다고 하나 분기 전체 기준 기여도 비중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금리 상승 요...
2021-04-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빅테크 대항…삼성생명 등 삼성금융계열사, 통합 플랫폼 구축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금융 지배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항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마이데이터 산업에도 대비...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금리상승기 투자법' 유튜브 비대면 콘퍼런스 성황…2만4000명 시청
삼성증권의 금리상승기 투자법 언택트(비대면) 콘퍼런스에 2만4000명이 몰렸다. 삼성증권은 전일(3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팝(Samsung POP)에서 진행한 '삼성증권 언택트 콘퍼런스-금리상승시대 글로벌 투자...
2021-04-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R Room-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바이오의약품 장착 글로벌 빅파마 날갯짓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신규 상장했다. 2021년 첫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공개(IPO) 주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바이오시밀러(바이...
2021-03-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차액결제거래 속속 출시하는 증권사...선점 경쟁 본격화
국내 증권사들이 잇따라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내달부터 차액결제거래 차익도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만, 세제 관련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업계에서는 오히려 CFD 시장이 본격적으로...
2021-03-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1분기 IPO 실적 ‘1위 눈앞에’
정영채 사장이 이끄는 NH투자증권이 올해 초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주관한 데 이어 잇따른 주관사 체결 행보를 보이고...
2021-03-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으로 금융소비자 보호하는 한국FPSB
자신의 소득의 범위를 고려해 소비와 저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은퇴 후 노후 생활까지 생애주기별 재무 관련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자금 준비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재무설계는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설계...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1.09% 상승...3041.01 마감(종합)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쌍끌이 매수 속 이틀 연속 상승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32.68포인트(1.09%) 오른 3041.0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
2021-03-2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재산 32.8억원 신고…전년比 1.7억원 증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배우자와 모친의 재산 등을 포함해 총 32억8661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지난해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윤 원장은 본인 명의로 강원도 춘...
2021-03-2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금리 오를 때 투자법은…삼성증권, 31일 유튜브 비대면 콘퍼런스
삼성증권이 3월 31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증권 언택트(Untact)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삼성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금리상승기 글로벌 투자전략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특히 금리상승기...
2021-03-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삼성팝' 조회수 7000만 돌파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팝(Samsung POP)' 조회수가 증권업계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7000만뷰를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3월 21일 기준으로 삼성팝의 총 누적 조회수가 7018만7049회를 기록했다고 2...
2021-03-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