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대선테마주’ 투자주의보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증시에 이른바 ‘대선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가가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뚜렷한 이유 없이 급등했다가 반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투자 주의보가 나오고 있다. 롤러코스터 타는...
2022-02-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후보 인터뷰(3)]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핀테크 육성 환경 필요…불합리 규제 개선”
“대형 핀테크와 중소형 핀테크사들이 상생하는 협회를 구축해 핀테크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핀테크사들이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금융포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판을 키우고 싶다. 9개 분과를 중심으로 소통을 활성화...
2022-0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LS일렉트릭·전선아시아, 구자은 ‘양손잡이 경영’ 이끈다
지난해 LS그룹 3대 회장에 취임한 구자은 LS 회장(사진) 경영 비전은 ‘양손잡이 성장’이다. 양손잡이 성장은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 다른 한 손에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IoT(사물인터...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중대재해법, 이렇게 대비] 호반건설, ‘안전’ 캠페인·프로그램 구축
[지난달 27일 발효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중대재해법이 제정된 배경은 무엇이고, 발효 이후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또 건설사들은 중대재해법에 대비해 각각 어떤 노력을 했을까...
2022-02-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붉은 한화 푸르게 푸르게…태양광·우주로 ‘뉴 한화’ 선도
재계 세대교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80년대생, 30대 후반 리더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사 중 한 사람이다. 한화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유력한 그는...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4%…수은 ‘해양플라스틱제로적금’
2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4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
2022-0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4%…우리은행 ‘원적금’
2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4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
2022-0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6%…광주銀 ‘미즈월복리정기예금’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
2022-0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씨티銀 ‘프리스타일예금’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
2022-0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화재 작년 순익 1조1264억원…손보사 최대 실적 기대 外
삼성화재가 작년 순익 1조1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7%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뿐 아니라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작년 손보사 최대 실적이 기대...
2022-02-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보험 흑자낸 손보사-당국 보험료 인하 두고 줄다리기 여전
작년 코로나19 반사효과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흑자를 내며 금융당국 자동차 보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손보업계는 작년 흑자가 난 만큼 주행거리가 적은 만큼 할인을 해주는 마일리지 특약...
2022-02-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웰컴저축은행 '웰뱅든든적금'
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2-02-06 일요일 | 신혜주 기자
[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2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2-02-06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구글과 메타의 실적 희비는 ‘애플’에 있다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연일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메타가 시장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지난해 도입한 ‘앱 추적 투명성(ATT)’이 메타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
2022-02-06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기아·하나마이크론·삼성카드
[주간추천종목-SK증권] 기아·하나마이크론·삼성카드 ◇ 기아 - 2021년 4분기 실적 매출액은 1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1조2000억원(영업이익률 6.8%) 기록.- 판매/생산 감소를 ASP 상승으로 만회. 개선된 실적이 반...
2022-02-05 토요일 | 심예린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KCC·신세계·이노와이어리스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KCC·신세계·이노와이어리스◇ KCC- 실리콘, 고부가제품 Mix 전환 및 건자재/도료 호실적에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보유한 삼성물산/한국조선해양 지분가치 및 모멘티브 인수 부각 기대...
2022-02-05 토요일 | 심예린 기자
[실적속보] (잠정) 국도화학(연결), 2021/4Q 영업이익 436.8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2.01.28 20:44](잠정) 국도화학(연결), 2021/4Q 영업이익 436.85억원1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164.25억원(전년대비 51.9% 증가),영업이익은 436.85억원(전년대비 291.6% 증가)으...
2022-02-04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엘에스일렉트릭(연결), 2021/4Q 영업이익 442.9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2.01.28 20:43](잠정) 엘에스일렉트릭(연결), 2021/4Q 영업이익 442.97억원1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529.51억원(전년대비 23.39% 증가),영업이익은 442.97억원(전년대비 35.72%...
2022-02-04 금요일 | 파봇기자
"다른 회사는 보너스 잔치하는데"…현대차만 조용한 겨울 보내는 이유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낸 국내 대기업들이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 반면 현대차도 호실적을 냈지만 성과에 따른 보상이 즉시 반영되지 않는 구조 탓에 내부 불만이 쌓이고 있다.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SK하...
2022-02-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재부, 메리츠증권 등 5개사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 선정
2021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rimary Dealer, PD) 종합 1위로 메리츠증권이 선정됐다.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는 4일 2021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 5곳을 발표했다. 2021년 7~12월 중 PD의...
2022-02-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에너지솔루션(연결), 2021/4Q 영업이익 56.0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2.02.04 18:00](잠정) 현대에너지솔루션(연결), 2021/4Q 영업이익 56.08억원2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070.77억원(전년대비 110.7% 증가),영업이익은 56.08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
2022-02-04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자동차(연결), 2021/4Q 영업이익 15,296.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2.01.25 17:06](잠정) 현대자동차(연결), 2021/4Q 영업이익 15,296.6억원1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10,264.69억원(전년대비 6.1% 증가),영업이익은 15,296.6억원(전년대비 21.9% ...
2022-02-04 금요일 | 파봇기자
40兆 흑자 거둔 삼성·SK, 메모리 반등에 올해도 호실적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40조원을 넘는 흑자를 거뒀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사업부문의 매출은 94조160...
2022-02-0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