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대 0.60%p 낮아진다
올해 하반기부터 생명보험사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0.31~0.6%p 인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연간 589억원 수준의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생명보험사...
2020-06-03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올해 1분기 공적자금 361억원 회수…회수율 69.3%
올해 1분기 회수된 공적자금은 KR&C(예금보험공사 자회사)가 보유한 파산채권 회수액을 포함해 총 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공적자금 회수율은 69.3%다. 금융위원회는 1일 '2020...
2020-06-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자산운용 전략 빛났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자산운용에서 성과를 내며 1분기 양호한 영업 실적을 거뒀다.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2020-06-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KTB·NH 등 둥지 옮기는 증권사...줄줄이 사옥 이전
한화투자증권·KTB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 여의도에 위치한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줄줄이 사옥을 이전할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내달 말부터 시작되는 건물 임대...
2020-05-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생명, 을지로 신사옥 '신한 L타워' 판다
신한생명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신한 L타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내후년 도입 예정인 신지급여력제도 킥스(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본 확충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을지...
2020-05-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연도대상 대신 '랜선 보험콘서트' 개최
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연도대상 시상식' 대신에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랜선 보험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랜선 보험콘서트는 사내 교육방송...
2020-05-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생명, 암 보험금 지급 권고 수용률 최하위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자에게 암 입원 보험금(암 입원비)을 지급하라는 금융당국의 권고를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가장 많은 분쟁조정 대상이 된 동시에 지급 권고 수용률 ...
2020-05-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사 공동재보험 6월 본격 시행…부채 부담 던다
보험사의 부채 부담을 줄여주는 '공동재보험' 제도가 이르면 오는 6월 도입된다. 공동재보험은 보험사가 저축보험료나 부가보험료 등을 재보험사로 이전하는 제도로, 보험사의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재보험사와 나...
2020-05-1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국고30년-10년 커브와 향후 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확대 조치
국고30년-10년 스프레드가 4월 14일 이후부터 줄곧 10bp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만 하더라도 30년 금리가 10년 금리보다 낮은 상황이 유지됐으나 이후 역전이 해소되더니 3월 하순엔 금리차가 10bp 수준까지...
2020-05-18 월요일 | 장태민
한화생명, 가입연령 확대한 '라이프플러스 어른이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기존 0~19세에서 0~30세까지 확대한 '라이프플러스(LIFEPLUS) 어른이보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어린이는 물론, 대학생, 2030세대 사회초년생, 갓 태어난 자녀를...
2020-05-1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데이터 금융혁신] 삼성·한화·교보생명,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시동’
보험업계가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동시에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져 헬...
2020-05-1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한화생명, 자산운용 성과로 1분기 순익 '회복'
한화생명이 연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에도 견조한 영업 실적을 유지했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성 강화 전략과 장단기 채권 교체매매 등으로 이차...
2020-05-1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연결), 2020/1Q 영업이익 998.4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14 09:30](잠정) 한화생명(연결), 2020/1Q 영업이익 998.41억원5월 1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81,408.68억원(전년대비 31.95% 증가),영업이익은 998.41억원(전년대비 164.57% 증가...
2020-05-14 목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별도), 2020/1Q 영업이익 48.3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14 09:30](잠정) 한화생명(별도), 2020/1Q 영업이익 48.33억원5월 1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6,191.83억원(전년대비 41.22% 증가),영업이익은 48.33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한화...
2020-05-14 목요일 | 파봇기자
MSCI지수 편입 여부 따라 엇갈린 주가…셀트리온제약 ‘강세’ VS 한진칼 ‘급락’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2일(현지시간) 한국지수 종목 반기리뷰(정기변경)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지수 편입 여부에 따라 주가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수 편입에 성공한...
2020-05-1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한화생명(7명)
◆ 한화생명(7명)▼ 여승주 △ 사내이사 / 대표이사△ 서강대 수학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2년(2021.03.21)△ 임기중(2019.03.25)▼ 김현철△ 사내이사△ 서울대 법학△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 2년(2022.03...
2020-05-12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 주요 계열사 주주친화 경영 속도 높인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경영 투명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솔루션은 오는 12일 열리는 1분기 경영 실적 발표회부터 ‘오디오 웹캐스팅’ 제도를 도입한다. 웹...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김정남 DB손보 사장, 인슈어테크로 ‘포스트 코로나’ 선도
올해로 취임 10년차를 맞은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사진)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인슈어테크(InsurTech) 도입에 앞장서며 업계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인슈어테크는 보험과 기술의 합성어로...
2020-05-1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생명보험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눈길'
생명보험업계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탓이다. 수요에 발맞춰...
2020-05-0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늘어나는 의료비…어버이날 효도보험 상품 주목
어버이날을 앞두고 건강이 염려되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암·치매·건강보험 등 이른바 효도보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늘어나는 고연령층의 가계 의료비 부담에 대비하기 위한 선택으로...
2020-05-06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한화자산운용(5명)
◆ 한화자산운용(5명)▼ 김용현△ 대표이사△ 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한화생명 대체투자사업부장△ CARLYLE Korea Limited 대표이사△ 2년(2022.03)△ 재...
2020-05-0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일정 마무리
한화생명은 연수원 시설인 라이프파크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본래의 연수원 역할로 돌아간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9일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경기도 최초의 ...
2020-05-05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카카오 5일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 맞이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 "집에서 경기장처럼"
카카오가 5일 무관중으로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 시작을 맞아 아쉬워하는 야구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카카오톡의 프로야구봇, 오픈채팅을 활용하여 각 구단의 팬들이 집에서도 다함께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야구...
2020-05-0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