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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가입연령 확대한 '라이프플러스 어른이보험' 출시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5-18 08:48

가입연령 기존 19세에서 30세로 확대
72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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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화생명

/ 사진 = 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이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기존 0~19세에서 0~30세까지 확대한 '라이프플러스(LIFEPLUS) 어른이보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는 물론, 대학생, 2030세대 사회초년생, 갓 태어난 자녀를 둔 초보 부모 등 젊은 나이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LIFEPLUS 어른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72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객은 각각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성인 3명 중 1명이 걸린다는 ‘암’에 대한 90일의 면책기간을 없애, 고객이 가입 직후부터 전액 보장받도록 했다. 여기에 1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을 삭감하는 조건도 삭제됐다.

또 △암(유방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외)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소액암(유방∙초기 이외 갑상선) 진단 등 4종 특약에 대해,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고 만기 생존 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옵션도 탑재했다.

주계약은 크게 표준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나뉜다. 고객이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하면 표준형 대비 적은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LIFEPLUS 어른이보험'은 27세 남성이 주계약(해지환급금 미지급형 1종 출생아가입형)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100세 만기 기준으로 △암진단 △뇌출혈 및 뇌경색증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소액암보장 △소액질병보장 특약 부가 시 월 보험료 3만4440원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여러 상품을 비교한 후 가입하는 20대는 어린이보험을 활용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많은 진단자금과 자산마련을 하려는 니즈가 있다”며 “다양한 특약을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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