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최고 연 4.3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 ‘코드K 자유적금’…7%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한준표 LH 혁신안 또 나왔지만…수년째 반복되는 '맹탕' 논란
온갖 대내외 악재와 비위로 얼룩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또 한 번 대대적인 혁신안을 발표했지만, 매년 발표하던 내용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재탕’에 그친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번 혁신안은 5개 부문, ...
2024-01-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여야 ‘저출산 대책’ 동시 발표…깨끗한나라·아가방컴퍼니 등 관련주 ‘들썩’ [전 기자의 증시 이슈 테마를 잡아라 ③]
증시 속 모든 개별 종목은 산업군마다 하나 이상의 테마로 묶여 있다. 이 테마는 정부 정책 발표, 발명·발견 등의 이슈에 따라 급등락 장세를 보인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의 경우 이슈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모르더...
2024-01-22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수익성 퀀텀점프 노린다…자본시장·WM·기업금융 ‘집중’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그룹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핵심사업 분야 역량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고 나선다. 증권업 진출에 앞서 종합금융사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자산관리(WM) 부문 전문성을 ...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신한은행 등 8개 은행, 대손충당금 산정 체계 관련 당국 지적에 손보나 [금융이슈 줌인]
금융당국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8개 은행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 산정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적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에 부실위험 확대에 따른 기대신용손실 추정방식을 강화...
2024-0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2·5·8월 만기자동연장 채권형 ETF 3종 동시 상장 [떴다! 신상품]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은 만기자동연장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23일에 동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3종의 ETF는 ▲ACE 2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ACE 5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
2024-01-22 월요일 | 전한신 기자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누적 판매량 50억개 돌파
hy(대표 변경구)의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22일 돌파했다.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
2024-01-2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카카오뱅크, 고객 수 2300만 돌파…지난해 240만 신규 가입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mini 연령 하향·개인사업자 금융 상품 확대를 통해 총고객 수 23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mini’의 대상 연령을 만 7세로 하향 조정하고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 확대가 주...
2024-01-2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롯데免,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그랜드 오픈…김주남 대표 “퀀텀점프 주춧돌 될 것”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의 19개 전(全) 매장 운영을 공식화하는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열린 이번 그랜드 오픈...
2024-01-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광진구 흥화빌라트 60평, 8.5억원 오른 1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20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큰 단지는 광진구 소재 ‘흥화빌라트’ 전용면적 201....
2024-01-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의 운세] 1월22일(월) 띠별-별자리-생년월일
음력 12월 12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길을 가다 필요한 정보를 얻으리라.48년생, 평소와는 좀 다른 경험을 하게 되리라.60년생, 모든 일에 준비성이 필요하다. 준비를 철저히 하라.72년생, 지금 여행을 계획 중이...
2024-01-22 월요일 | 편집국
동양·ABL·KDB생명·롯데손보…보험사 M&A 큰 장
작년에 이어 올해 보험업계에서는 M&A를 성사시키기 위한 보험사들의 ‘세일즈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IFRS17 회게제도로 보험사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강화...
2024-01-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신사업 제휴 ‘적극’ M&A ‘신중’ [2024 금융지주 수장 (3)]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용퇴’ 선언 김태오 DGB금융 회장 ‘안정 속 변화’ 임원 세대교체 [2024 금융지주 수장 (3)]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재식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건강·종신’ 투트랙 승부수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올해 건강보험, 변액종신을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간다. 생명보험업계 대세 상품인 단기납 종신보험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이어가며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4-01-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첫 AI폰 갤럭시S24 호평…실시간 통역에 ‘깜놀'
“갤럭시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인공지능)폰 시대를 열 것입니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01-22 월요일 | 홍윤기 기자
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 뷰티테크 ‘타투’에 진심
“2024년은 LG생활건강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신성장 동력으로 ‘뷰티테크’를 주목했다. 취임 2년차를 맞아 중국 시장 경기...
2024-01-2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벽안의 디자이너, 기아에 ‘극한의 미니멀리즘’ 선물 [3040 청룡이 나르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00년대 중반 기아 사장 시절 '디자인 혁신'으로 회사를 바꿨다. 스타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영입해 자동차 디자인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최근 기아의 디자인 고민은 자동차...
2024-0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부진 또 부진” LG화학 신학철 마지막 동아줄 ‘바이오’
LG화학이 지난 2018년 첫 외부 출신 CEO(최고경영자)로 신학철 부회장을 영입한 이유는 명확했다. 석유화학 중심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신 부회장은 첨단소재부문을 배터리 양극재...
2024-0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창의·혁신·공정 가치로 명품도시 만들 것” [2024 자치구별 로드맵]
민선 8기가 출범하고 두 번째 새해를 맞았다. 그간 각 분야별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가장 보람된 성과는 구민들이 송파구정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2024-01-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언제나 든든한 중구…새로운 도약 시작” [2024 자치구별 로드맵]
지난 1년 동안 중구는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겪었다. 구민 여러분의 오랜 바람이던 을지로동·소공동 행정복합청사는 착공식을 열며 첫 삽을 떴다. 지난해 남산고도제한 완화,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뜻 깊은...
2024-01-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교육·문화도시…젊은 영등포로 도약” [2024 자치구별 로드맵]
2024년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다. 영등포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복되고 밝은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지난해 구청장을 포함한 영등포구청 1400여 공직자들은 '공익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이익을 위해 ...
2024-01-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