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원재료‧비료‧곡물 공급 감소… 수혜 종목은 남해화학‧유니드”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이 23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발생 중인 원재료‧비료‧곡물 공급 감소로 남해화학(대표 하형수)과 유니드(대표 이화영‧정의승) 등 사료‧농기계 업체가 수혜를 입...
2022-03-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3연임 성공…IB 진격 가속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최고경영자(CEO) 3연임을 확정했다.NH투자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 정영채 대표 임기를 2년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호실적을 견인한 점...
2022-03-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투자증권 “현대백화점 지누스 인수… 중장기 성장성 확보”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은 23일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 지누스 인수 발표에 관해 “사업 역량 확장과 그룹사 방향성을 엿볼 수 있고, 그간 백화점에 머물러 있던 현대백화점이 어떤 방향으로 성...
2022-03-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이영창-김상태 '투톱 체제'로 새 도약 '휘슬'
신한금융투자가 기존 이영창 대표이사 사장과 신규 김상태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 '투톱 체제'로 가동된다.김상태 GIB총괄 대표는 신한금융투자의 IB/기업금융 분야 강화 특명을 부여받았다. 기존 이영창 대표는 ...
2022-03-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투자증권 “PBR‧이익률 높은 반도체‧인터넷‧은행 등 주목해야”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이 22일 국내 주식에서 반도체‧인터넷‧은행 등 성장주 비중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내놨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주 주식...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1200%룰 여파 하락한 순익 기록..."올해 수수료 이연효과 기대"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이 지난해 1200%룰 시행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지배력 강화와 수익 다각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
2022-03-2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원자재 뛰자 종합상사주 강세…LX인터내셔널 7%대 상승
22일 LX인터내셔널 주가가 7%대 급등했다.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부문 개선으로 종합상사주 수혜 기대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X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7.34% 상승...
2022-03-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교촌 F&B, 권원강 창업주 3년 만에 이사회 복귀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22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한국캐피탈, 당기순이익 531억 · 전년比 65.8%↑
한국캐피탈(대표이사 이상춘)이 영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여신 관리를 통한 대손상각비 감소를 통해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증가했다. 순...
2022-03-2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지난해 카드 하루 결제액 2.8조 돌파…비대면 결제 일상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지급카드 이용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대면결제의 일평균 이용액은 1조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
2022-03-2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전통 상사 역할 넘어 시그니쳐 사업 육성해야”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창립 55주년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홀딩스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사업의 첨병으로서 전통 상사의 역할을 뛰어넘어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안고 있다”...
2022-03-2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유통 3사’ 롯데·신세계·현대百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총수는?
한국 대표 ‘유통 3사’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총수는 신동빈 롯데 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 회장은 롯데 5개 계열사에서 150억원이 넘는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2...
2022-03-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증권금융, 지난해 순익 2727억… “디지털 전환‧조직문화 혁신”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이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이익 2727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한국증권금융은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에서 ...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업무협약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
2022-03-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호석화 박철완 제기한 'OCI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금호석유화학과 OCI 교환한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금지시켜달라는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요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 전 상무는 삼촌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금호석유화...
2022-03-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홈플러스, 리뉴얼 효과 톡톡…점포 매출 46%↑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7개 점포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미래 발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리뉴얼 오픈 이후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2022-03-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유진투자증권 “JYP엔터, ‘매수’ 추천… 모든 아티스트가 바빠진다”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음악‧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것을 염두에 두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3000원 그대...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거래대금 감소+금리상승' 증권업, 시작된 감익…투자의견 중립"-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2일 증권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거래대금 감소와 금리 지속 상승 여건에서 올해 증권사 영업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2022-03-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G엔솔, SK하이닉스 꺾고 시총 2위 탈환… LG이노텍도 조용히 ‘신고가 경신’
축전지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21일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를 밀어내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GS건설 혁신 선봉장, 이유 있는 ‘건설 최장수 CEO’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일찌감치 유임이 결정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이제 건설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10년 CEO’ 타이틀을 달게 됐다. 현 건설업계 최장수 CEO임은 물론, 녹록지 않은 건설업...
2022-03-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연봉킹,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수령액 26억원 · 전년 比 13.7%↑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보험사 CEO들의 연봉이 오른 가운데 연봉킹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차지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연봉은 26억400만원으로 보험업계 CEO 중 가장 높...
2022-03-21 월요일 | 임유진 기자
'CEO보다 두둑' 68억 연봉킹…역대급 실적에 증권사 보수 성과급 잔치(종합)
작년 증권사 실적 호조에 성과급이 크게 늘면서 증권맨 보수가 고공행진 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68억원을 받은 영업지점장이 '연봉킹'을 차지하는 등 최고경영자(CEO)보다 두둑한 보수를 챙긴 증권맨들이 다수였다...
2022-03-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차세대 소재 기술 로드맵 완성 등 ESG 경영 적극 추진”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이 올해 차세대 소재 기술 로드맵 완성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
2022-03-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