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등에 업고 글로벌 위상 높이는 현대차 금융 3사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3사(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가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 글로벌 본드 발행 성공 등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자그룹이 주요 시장에서 강세를 이...
2024-02-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3.8%…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 ‘코드K 자유적금’…7%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네이버, 연매출 9조 돌파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지난해 매출 9조 클럽에 가입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고도 낮아진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의 급성장으로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이와 함께 개발·운영비, 파트너비 ...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CIR이 성과 가른다…‘비용 관리’ 시험대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영업이익 성장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인한 이자이익 성장 제한과 충당금 부담이 지속되는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비용 효율화가 어느때보다 중요해...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엄주성, 주전공 ‘리테일’ 실력 발휘 조직 재무장 [톱10 증권사 원포인트 조직 (9)]
2024년 자기자본 기준 상위 국내 증권사 10곳 중 절반 넘게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를 맞이했다. 톱10 증권사의 신년 조직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조직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새 출발선에 선 증권사 별 사업 현황과 성...
2024-0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함영주 회장, 두자릿수 순익 증가 기대…ROE 10% 회복 목표 [4대 금융지주 재무구조 줌인 ① 하나금융]
4대 금융지주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사회적 책임 강화 흐름 속 재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들 금융지주의 재무를 총괄하는 조직과 임원, 올해 주요 재무 전략을 살...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연내 상장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2024 인터넷은행 수장 (2)]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KB국민카드, ‘공감경영’ 해외 현지서 통했다 [세계로 한국금융 ②]
대한민국의 금융이 해외로 퍼져나가고 있다. 해외 법인 설립은 물론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 등을 발판 삼아 국내 금융의 노하우를 세계로 전파하고 있다.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금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
2024-02-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스권 증시서 안정적 수익 얻으려면…‘제2의 월급통장’ 월배당 ETF 주목
지난달 국내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어닝쇼크, 글로벌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으로 박스권에 머문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월배당’ ETF에 집중됐다. 매월 안정적 현금흐름(Cash Flow)을 창출할 수 있고 시장 변...
2024-02-0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롯데케미칼 이훈기 “유동성 돌파구 찾아라” 특명
롯데케미칼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이훈기 사장이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는 꽉 막힌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일이다.롯데케미칼은 건설업 악화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회사 롯데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강...
2024-02-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S 구자은號 2년 연속 역대급 실적 이룬 ‘구리의 힘’
2022년 1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LS그룹은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구자은 회장은 취임 당시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사업과 AI(인공지능)·빅데이터·IoT(사물 인터넷)을 아우르는 이른...
2024-02-0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HBM 순풍’ 타고 D램 1위 도전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앞세워 글로벌 D램 시장 1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때 지나친 고성능에다 비싼 가격으로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외면했던 HBM이 생성형 AI(인공지능) 바람을 타고...
2024-02-0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현대百 정지선 회장이 투명경영에 진심인 까닭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비전2030’ 달성을 목표로 투명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단일 지주회사 출범, 주주가치 제고 등 다방면에서 투명성을 최 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
2024-02-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KT 김영섭호, 전열 재정비 후 ‘이륙 준비’ 끝
KT 김영섭 대표가 취임 6개월을 앞두고 있다. 안팎으로 어수선했던 기업을 재정비하기가 순탄치 않았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특유의 결단력 있는 행보로 빠르게 제 자리를 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는 특...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최수연 곤두박질 친 임직원 ‘신뢰’ 끌어올리기 안간힘
‘젊은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임직원들과 활발한 소통 행보를 벌이고 있다.최 대표가 CEO 자리에 올랐을 때 네이버는 혼란스런 시기였다. ESG 경영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지만 직장 내 괴롭힘 근로자 사망...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기자수첩] '뒷북 감독'만으론 은행 불완전판매 끊을 수 없다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LS에 대해 증권사, 은행이 수수료 수입 극대화를 위해 변동성이 높은 기초자산(H지수) 등 ELS를 적극 발행, 판매하고 있어 과도한 쏠림이 나타나고 있다.'지난 2018년 ELS...
2024-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청년도약계좌 166만명 가입 신청…만기시 금리 최대 9.47% 적금 가입 효과 [2024 금융위 정책 돋보기]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가 166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를 대상으로는 연계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고 계좌를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예정이...
2024-02-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4.04%…아산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04%로 전주 보다 0.01%p 줄어들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8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4일 금융감독원 금...
2024-02-0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 워킹 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
2024-02-0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